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개월 된 아기가 비명지르면서 잠에서 깨요ㅠ

아기 조회수 : 3,433
작성일 : 2012-05-08 09:36:28
4개월된 남자 아기인데요 잠에서 깰때 비명을 지르면서 울어요 ㅠㅠ 한두번 아니고 매번이요 ㅠ
근데 불만을 울음으로 표현할때도 앙앙 우는게 아니라
아주 누가 때린것처럼 울어요
저희 친정엄마 표현으로는 누가 꼬집어 울린것처럼요 ㅠ
왜그러는 걸까요?
다들 백일 지나면 순해진다는데
저는 백일 이후로 더 힘듭니다ㅠ
백일 전에는 공갈 젖꼭지 물리면 자고
오래 자고 했는데 요즘은 자다 깨서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젖찾다가 손가락 빨았다가 성질을 내며 비명을 지르며 우네요 잠도 자주 깨고요 ㅠ
속상해 죽겠어요 ㅠ

그리고 요즘 더워져서 그런지 아기 허벅지와 등 배 에 땀띠가
많이 났는데 뭐가 좋을까요? 자꾸안아달라고ㅠ해서 끌어안고 있다보니 둘다 땀띠가 ㅠㅠ
IP : 175.113.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애기들 원래
    '12.5.8 9:39 AM (1.251.xxx.58)

    좀 싸매주는데,,,옆에 너무 보호되는게 없어서 허전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일어날즈음...아기를 포근하게 품어주면 어떨까요?

    땀띠는 샤워후 소금을 푼 물을 끼얹으면 낫더라구요.저희애는 어릴때 그렇게 했어요.
    심한것도 2-3일하면 싹 들어가요..
    마지막 소금물이 찝찝하다 싶으면, 슬쩍 샤워기로 헹궈도 되구요.

  • 2. 잠잘 때
    '12.5.8 9:40 AM (39.112.xxx.188)

    베게같은 묵직한 걸로 한쪽 팔 부분에 기대어놔보세요
    좋아질거예요

  • 3. 아기
    '12.5.8 9:44 AM (175.113.xxx.69)

    댓글 고맙습니다
    아기가 놀라는거같아 양쪽에 베개를 바짝 붙여주고 얇은 천기저귀를 고정되게 이불로 덮어주는데 ㅠㅠ
    그리고 싸주면 더 싫어하는 아가라서요 완전 승질 울음 ㅠ
    주변사람들은 걔는 왜그러냐는 식으로 조언을 해주니 더 속상해져요 ㅠ
    소금물 해봐야겠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62 책상 좀 찾아 주세요~ 답답 1 제발~ 2012/05/11 750
107261 조카선물추천해주세요. 1 지갑 2012/05/11 768
107260 학생 자살예방,학교폭력 강사추천해주십시오 5 별걸 다 질.. 2012/05/11 1,013
107259 요즘은 진한 색의 립스틱은 안바르는거 같죠? 8 ... 2012/05/11 3,230
107258 사월 초팔일 영가 등 달아야 될까요? 1 비온 2012/05/11 3,553
107257 함받는날메뉴좀봐주세요 4 지현맘 2012/05/11 1,699
107256 눈이 크지 않아 애기가 안 이뻐요. 크면 또 다르겠죠? ㅠㅠ 23 베이붸 2012/05/11 6,200
107255 충청도 당진 쪽 볼 것과 먹을 것 추천해 주세요~ 8 동구리 2012/05/11 1,742
107254 토리버치 엘라토트백 어떤가요? 3 토리버치 2012/05/11 2,145
107253 여름휴가에 돌쟁이 아가 데리고 해외 가면 개고생일까요? 13 ww 2012/05/11 2,824
107252 시골서 자라신 분들~~왜 이건 빠졌죠???ㅠ 14 시골 2012/05/11 2,697
107251 아침부터 자랑 하나 해도 될런지.... 4 헤헤 2012/05/11 1,708
107250 연봉 3600~4000이면,,걍,,직원이 아닌 일용직으로,, 12 /// 2012/05/11 4,095
107249 1학년 남자아이 소풍가방 3 오늘추워 2012/05/11 1,557
107248 "김대중 정권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을 참을 수 없습니다.. 6 ... 2012/05/11 1,517
107247 인생살다 모든 이에게 왕따되는 경우 있어요? 6 --- 2012/05/11 3,829
107246 장볼때 쓰는 캐리어 알려주세요 5 효도해 2012/05/11 1,599
107245 저도 전세만기 ... 2012/05/11 990
107244 뉴스킨이라는 화장품 아세요 19 chelse.. 2012/05/11 6,544
107243 수학,영어학원? 반포 2012/05/11 1,787
107242 울 시어머니.. 28 못살아 2012/05/11 4,964
107241 애국전선을 듣고있어요. 3 어려워..ㅠ.. 2012/05/11 1,116
107240 놀리는 친구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엄마 2 ㅇㄹㄹ 2012/05/11 2,006
107239 초등 거쳐온 아이들 키우시는 어머님, 스승의날 선물 한번도 안하.. 6 학부모 2012/05/11 2,687
107238 이사오고 자신감을 상실하고 있어요. 5 자신감 2012/05/11 3,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