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된 남자 아기인데요 잠에서 깰때 비명을 지르면서 울어요 ㅠㅠ 한두번 아니고 매번이요 ㅠ
근데 불만을 울음으로 표현할때도 앙앙 우는게 아니라
아주 누가 때린것처럼 울어요
저희 친정엄마 표현으로는 누가 꼬집어 울린것처럼요 ㅠ
왜그러는 걸까요?
다들 백일 지나면 순해진다는데
저는 백일 이후로 더 힘듭니다ㅠ
백일 전에는 공갈 젖꼭지 물리면 자고
오래 자고 했는데 요즘은 자다 깨서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젖찾다가 손가락 빨았다가 성질을 내며 비명을 지르며 우네요 잠도 자주 깨고요 ㅠ
속상해 죽겠어요 ㅠ
그리고 요즘 더워져서 그런지 아기 허벅지와 등 배 에 땀띠가
많이 났는데 뭐가 좋을까요? 자꾸안아달라고ㅠ해서 끌어안고 있다보니 둘다 땀띠가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개월 된 아기가 비명지르면서 잠에서 깨요ㅠ
아기 조회수 : 3,230
작성일 : 2012-05-08 09:36:28
IP : 175.113.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애기들 원래
'12.5.8 9:39 AM (1.251.xxx.58)좀 싸매주는데,,,옆에 너무 보호되는게 없어서 허전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일어날즈음...아기를 포근하게 품어주면 어떨까요?
땀띠는 샤워후 소금을 푼 물을 끼얹으면 낫더라구요.저희애는 어릴때 그렇게 했어요.
심한것도 2-3일하면 싹 들어가요..
마지막 소금물이 찝찝하다 싶으면, 슬쩍 샤워기로 헹궈도 되구요.2. 잠잘 때
'12.5.8 9:40 AM (39.112.xxx.188)베게같은 묵직한 걸로 한쪽 팔 부분에 기대어놔보세요
좋아질거예요3. 아기
'12.5.8 9:44 AM (175.113.xxx.69)댓글 고맙습니다
아기가 놀라는거같아 양쪽에 베개를 바짝 붙여주고 얇은 천기저귀를 고정되게 이불로 덮어주는데 ㅠㅠ
그리고 싸주면 더 싫어하는 아가라서요 완전 승질 울음 ㅠ
주변사람들은 걔는 왜그러냐는 식으로 조언을 해주니 더 속상해져요 ㅠ
소금물 해봐야겠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5982 | <사춘기와 성> 강의 잘하시는 분 추천 부탁드려요 1 | 사춘기맘 | 2012/06/10 | 1,178 |
115981 | 돼지의왕 5 | 애니메이션 | 2012/06/10 | 1,297 |
115980 | 화장실 변기 냄새 원인이 뭘까요? 2 | 미치겠어요... | 2012/06/10 | 10,305 |
115979 | 등촌동 아이파크 살기어떤가요? 3 | ... | 2012/06/10 | 3,457 |
115978 | 지끈공예 독학 가능한가요? | ㅡㅡ | 2012/06/10 | 924 |
115977 | 해몽할 줄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 Cantab.. | 2012/06/10 | 666 |
115976 | 카드모집인 수당 아시는 분~~? 1 | 질문 | 2012/06/10 | 6,385 |
115975 | 김치찌개용김치추천해주세요~ 1 | 김치 | 2012/06/10 | 1,257 |
115974 | made in china 또는 oem 중국 표시 4 | 주부 | 2012/06/10 | 2,076 |
115973 | 어떻게해야 운동에 취미를 붙일수있을까요? 4 | ㅜ.ㅜ | 2012/06/10 | 1,853 |
115972 | 자기 아기때를 질투하는 아들래미 ㅡㅡ; 14 | 웃음조각*^.. | 2012/06/10 | 3,851 |
115971 | 박근혜 하나회출신을 국회의장후보로... 1 | 강창희 | 2012/06/10 | 829 |
115970 | 나가수 김건모 화나요! 42 | 완전 지못미.. | 2012/06/10 | 14,180 |
115969 | 오피스와이프가 뭔가요 51 | 음 | 2012/06/10 | 37,467 |
115968 | "어른들이 바라는 아이들"을 영어로 어떻게 표.. 2 | .. | 2012/06/10 | 1,216 |
115967 | 전기밥솥 예약취사 기능이요..이거 자주 사용하면 밥솥 고장 잘 .. 5 | ?? | 2012/06/10 | 2,988 |
115966 | 고3 아이가 너무 피곤해하는데 무얼 먹이면 힘을좀 낼수있을까요?.. 21 | 새벽 | 2012/06/10 | 4,001 |
115965 | 카톡으로 야한 이야기를 받는 남편 5 | 토네이도 | 2012/06/10 | 4,641 |
115964 | 19금?) 출산 후 관계가 힘듭니다 3 | 2012/06/10 | 4,356 | |
115963 | 부모님이 며칠 머무실만한 조용한 시골 민박집 추천부탁드려요.. 4 | 큰딸.. | 2012/06/10 | 2,018 |
115962 | 커피염색 해보신분~ | 흰머리소녀 | 2012/06/10 | 1,400 |
115961 | 이정도면..너무 먹는 거죠? 2 | -_- | 2012/06/10 | 1,638 |
115960 | 장가간 아들집에는 초대를 받아야만 갈수있다 91 | 이해불가 | 2012/06/10 | 21,927 |
115959 | 상추 뒷면에 똥글똥글 뭘까요 3 | .. | 2012/06/10 | 3,022 |
115958 | 넝쿨당 이숙커플 넘 기대됩니다 10 | 정말 | 2012/06/10 | 5,0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