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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개월 된 아기가 비명지르면서 잠에서 깨요ㅠ

아기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12-05-08 09:36:28
4개월된 남자 아기인데요 잠에서 깰때 비명을 지르면서 울어요 ㅠㅠ 한두번 아니고 매번이요 ㅠ
근데 불만을 울음으로 표현할때도 앙앙 우는게 아니라
아주 누가 때린것처럼 울어요
저희 친정엄마 표현으로는 누가 꼬집어 울린것처럼요 ㅠ
왜그러는 걸까요?
다들 백일 지나면 순해진다는데
저는 백일 이후로 더 힘듭니다ㅠ
백일 전에는 공갈 젖꼭지 물리면 자고
오래 자고 했는데 요즘은 자다 깨서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젖찾다가 손가락 빨았다가 성질을 내며 비명을 지르며 우네요 잠도 자주 깨고요 ㅠ
속상해 죽겠어요 ㅠ

그리고 요즘 더워져서 그런지 아기 허벅지와 등 배 에 땀띠가
많이 났는데 뭐가 좋을까요? 자꾸안아달라고ㅠ해서 끌어안고 있다보니 둘다 땀띠가 ㅠㅠ
IP : 175.113.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애기들 원래
    '12.5.8 9:39 AM (1.251.xxx.58)

    좀 싸매주는데,,,옆에 너무 보호되는게 없어서 허전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일어날즈음...아기를 포근하게 품어주면 어떨까요?

    땀띠는 샤워후 소금을 푼 물을 끼얹으면 낫더라구요.저희애는 어릴때 그렇게 했어요.
    심한것도 2-3일하면 싹 들어가요..
    마지막 소금물이 찝찝하다 싶으면, 슬쩍 샤워기로 헹궈도 되구요.

  • 2. 잠잘 때
    '12.5.8 9:40 AM (39.112.xxx.188)

    베게같은 묵직한 걸로 한쪽 팔 부분에 기대어놔보세요
    좋아질거예요

  • 3. 아기
    '12.5.8 9:44 AM (175.113.xxx.69)

    댓글 고맙습니다
    아기가 놀라는거같아 양쪽에 베개를 바짝 붙여주고 얇은 천기저귀를 고정되게 이불로 덮어주는데 ㅠㅠ
    그리고 싸주면 더 싫어하는 아가라서요 완전 승질 울음 ㅠ
    주변사람들은 걔는 왜그러냐는 식으로 조언을 해주니 더 속상해져요 ㅠ
    소금물 해봐야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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