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설계사 할만할까요

..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2-05-08 06:45:31

친구가 해보니 정말 괜찮다며

저한테 해보라고 하네요

친구는 지금 돈 잘벌더라구요

나이 40넘어 사무직보다

월급도 더많이 받더라구요

그런데 보험설계사 이미지가 별고 좋진않잖아요

알고 계신분 도움말씀주세요

IP : 118.222.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으른농부
    '12.5.8 8:42 AM (220.81.xxx.162)

    아주 힘든 직업입니다. 특히나 당장 수입이 필요하신 분들은 맞지 않는 직업이고요.
    급여는 많아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 수령하는 -여러가지 비용을 제외하면-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또 설계사분들은 다른 설계사를 영입하면 실적이 인정되어 수당형식으로 급부를 받기도 합니다.

  • 2. 요즘
    '12.5.8 9:22 AM (110.70.xxx.112) - 삭제된댓글

    요즘 그쪽이 너무 힘들어요...
    친구분 혹시 매니저(리쿠르팅 담당 )아니신지요

  • 3. ㅋㅋ
    '12.5.8 9:42 AM (1.251.xxx.58)

    여기에 묻지 마세요.
    여기에 물으면 전부 못할 직업 뿐이예요.
    여기서 권하는 직업은 크게 두가지

    집안청소정리 도우미(맞나?)
    애기 돌보미...이건 희한하게도 다 추천...
    이것말고는 거의다 어렵다고 해요.

  • 4. 보험설계사
    '12.5.8 10:05 AM (14.54.xxx.198) - 삭제된댓글

    하는 사람과 절대 친해지고 싶지 않아요
    50년 살면서 가장 좋지 않은 직업이 보험설계사. 부동산중개업자라고 봅니다.

    알고 지내던 사람도 보험설계사 하면서 인연 끊어졌네요
    사회적으로 인식이 좋지 않기도 하지만
    그일 하는 사람들 기본적으로 양심같은거 지키기 어려운일인가
    직업에 따라 사람도 변하고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

  • 5. ..
    '12.5.8 10:58 AM (211.224.xxx.193)

    그 친구 진짜 친한 친구입니까? 아니면 그냥 그냥 아는 사인가요? 제 친언니도 해봤고 고딩동창도 해봤고 다들 그만뒀어요. 왜 그만뒀을까요? 돈이 안되고 힘드니까 그만둡니다. 님도 누가 보험들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나요? 아니죠? 제 생각에도 사람데리고 오면 수당이 나가거나 뭐 그런거 아닐까요? 언니한테 월급 많이 받을때 얼마받았어? 했더니 200 이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나머지는 백도 안되게 받았다고 해요. 저거하면 친구들 다 떠나가고 그 본인도 상처받아요.

  • 6. 마음이
    '12.5.8 11:01 AM (222.233.xxx.161)

    적성 성격에 맞아야 할거여요
    잘 맞는 사람은 시간내서 관련된 공부도 하고 재미잇어하는거 같은데
    솔직히 보험하는 사람 가까이 하고 싶진않더라구요
    어찌 알게됐는데 자긴 보험해서 얘기안한다고 하고선
    제가 모임에서 빠지게 돼서 안나긴 그때부터 문자 전화 와서 상대하기 싫더라구요

  • 7. 비..
    '12.5.8 3:02 PM (58.127.xxx.202)

    제가 요즘 제일 싫은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보험설계사와 신용카드 영업사원!!!!

    정말 짜증나요

    정말 본적도 없는 친구의 친구가...
    옆 가게 사장님의 부인이...

    싫다는데 굳이 메모지랑 볼펜을 열심히 돌리더니
    드뎌 마성을 드러내며 영업해대는 설계사들이....

    남편이 돈관리하는줄 뻔히 알면서 보험들라고 떼쓰는 먼 친척분이.

    어찌 바뀐 내 핸펀번호는 알았는지 전화해서 한번 만나러 온다고 전화하는
    10년도 넘게 못 만나 기억도 가물가물한 후배가...

    정말 싫어요
    관계정리 하고파요

  • 8.  
    '12.5.8 7:18 PM (218.50.xxx.207)

    보험설계사 = 앞으로 벌고 뒤로 밑집니다. 게다가 나중에 그만두게 되면 회사의 추징금도 있어요. 돈 못 벌어 그만뒀는데 회사에서 회수금 소송 들어오면 아주 아작납니다. 그리고 왠만한 집에 보험설계사 친척들 다 있어요. 님도 친척만 뜯어먹다가 끝나게 될 가능성 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607 독립해서 사는 곳에 예고 없이 부모님이 오신다고 하면.. 8 .. 2012/07/21 2,613
130606 각시탈 5회까지 정주행 했는데욤 . 2 헐퀴 2012/07/21 1,431
130605 안철수 원장이 활동을 개시하면서 mm 2012/07/21 1,135
130604 넘 착한거죠? 1 8살 딸아이.. 2012/07/21 924
130603 아~ 무한도전 기다리느라 지루합니다. 14 ... 2012/07/21 1,935
130602 입양을 고려중입니다. 7 ... 2012/07/21 2,502
130601 엄마님들..엄마 마음이 이런건가요? 9 2012/07/21 2,238
130600 세상은 돈이 다가 아님 42 돈돈하지만 2012/07/21 16,276
130599 현미밥 냄새가 원래 이런가요? 8 h 2012/07/21 11,058
130598 이 비누 기억 나세요? 4 가물가물 2012/07/21 2,229
130597 옥수수 삶았는데 맛이 하나도 없어요ㅜㅜ 6 옥수수 2012/07/21 2,454
130596 고소까지 갈 상황인데 휴대전화 녹취를 못했어요. 3 .. 2012/07/21 2,159
130595 역시 학벌 + 직장좋은 남자가 인기 최고네요. 10 해^^ 2012/07/21 5,483
130594 추적자 마지막회를 보면서 드는 생각 6 // 2012/07/21 2,328
130593 울아들 친구가 너무 귀여요 5 이럴수가 2012/07/21 2,669
130592 역시 현대 기아차네요....연봉이 후덜덜 21 해야 2012/07/21 21,941
130591 뷰티란에 쓴 글이었는데...도움이 되었으면 하구요~ 순수미남 2012/07/21 1,516
130590 우와,,삼계탕 껄죽하니 아주 맛나요 담백하고(보라돌이맘님 레시피.. 2 .. 2012/07/21 2,627
130589 수영장 슬라이드 타면 혹시 엉덩이에 구멍 안나나요? 5 촌스런질문인.. 2012/07/21 1,965
130588 우리 남편 여름철 특별 보양식! dnflsc.. 2012/07/21 1,229
130587 휴가가는데 코스트코에서 뭐 사면 좋을까요? 7 ........ 2012/07/21 2,715
130586 한약국, 이용해 보셨어요? 8 한의원? 2012/07/21 2,403
130585 시댁방문주기? 9 얼마나 2012/07/21 3,847
130584 유엔아이 이자림씨 공연 보셨나요? 2 오뎅 2012/07/21 1,287
130583 남해나 통영쪽에 좋은 숙소 추천해주세용~~ 휴가 2012/07/21 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