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에 전화를 해야할지 계속 망설이고 있어요.
아까 낮에 3시넘어 집에오니 아무도 없는 집에 고무타는 냄새가 가득하고 안방과 베란다에 여기도 자욱하고 고무타는 냄새가 가득해서 너무 무서워 집안 문부터 다 열고 환기부터 했어요.
가스도 멀쩡하고 가전제품들도 이상없고 어디서 문제가 생긴건지 너무 불안해서 119를 전화하고 싶었는데
연락하면 불자동차 오고 아파트전체가 불안해질까봐 망설이고 있어요.
우스운 질문이지만 혹시 앞베란다에 하루종일 들어오는 햇빛때문에 뭔가가 탈 수 있을까요?
(여름에 너무 더우면 차안에 라이터도 폭발한다는 뉴스를 봤던 기억에...)
지금도 안방과 앞베란다(바로창문옆)에서 고무타는 냄새가 나요..
119에 연락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