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렌 켈러의 3가지 소원..

오후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12-05-07 21:41:59

헬렌 켈러가 단 3일만 자신이 볼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있답니다.

그 첫째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싶고 그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대요.

둘째는, 새벽에 밤이 낮으로 바뀌는 그 거룩한 장면을 한번 보고 싶다고 합니다.

셋째는, 길거리에 서서 오가는 행인들을 바라보고 싶다고 합니다.

낯선 일반 사람들의 저마다의 삶을 모습으로 추측해보는 거겠죠.

이 모든 일들은..우리가 늘 하고 있고 언제든 할 수 있는 일상들이네요..

그래서 우린 외롭고 ..아프고..힘들어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답니다...

IP : 125.135.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oy
    '12.5.7 9:58 PM (221.145.xxx.174)

    이글보고 검색해봤더니...20세이후에 대해서 나오네요 우리는 왜 몰랐을까요.
    와우 ㅠㅠ

  • 2. 꼭보세요 지식채널e 헬렌켈러
    '12.5.7 10:04 PM (14.40.xxx.6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ourlasik&logNo=60120011468

  • 3. ...
    '12.5.7 10:23 PM (61.98.xxx.233)

    설리반선생이 기억나는데....후에 엄청난 사회운동가였다고 들었어요...멀쩡한 사람도 하지 못한일을 한 대단한 사람이죠....오히려 그 진가를 축소은폐하려는 세력들덕에 제대로 안알려짐.

  • 4. vhwk
    '12.5.7 10:27 PM (182.211.xxx.56)

    어떤 면이 포장이었는지..? 알고싶어요

  • 5. ...
    '12.5.7 10:30 PM (61.98.xxx.233)

    첫댓글님 저도 어떤면이 포장이었는지 알고 싶군요...

  • 6. 저도궁굼.
    '12.5.8 10:08 AM (119.82.xxx.169)

    저도 어떻게 가르친건지 어떻게 사회운동을 한건지 궁굼해요.
    어려서 위인전 읽을때보니 수돗가에서 물나오는걸. 손으로 느끼면서, 물이라고 손바닦에 써줬다...뭐 이러던데이해가 안되서요. 포장은 뭔지도 알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01 학생들에게 술,담배파는 편의점 고발하고 싶어요. 4 편의점 2012/05/11 1,129
107100 심하게 소심하고 낯가리는 분들 있으세요? 5 냐옹이 2012/05/11 2,173
107099 너무 속상해요..불심검문소리듣고 ..... 6 불심검문 2012/05/11 1,516
107098 검찰 "조현오 얘기는 황당. 결론은 허위" 9 참맛 2012/05/11 2,285
107097 A/S 이게 맞나요? 세상이 야속.. 2012/05/11 947
107096 등신들의 만찬이래요...ㅎㅎ 17 이해불가 2012/05/11 10,573
107095 식기세척기 화물택배로 하면 얼마 나올까요? 1 aloka 2012/05/11 1,421
107094 쇄골부분이 아플 땐 어느 병원? 1 화초엄니 2012/05/11 1,275
107093 닥터지바고 영화나 책 읽어보신분 9 남자의 심리.. 2012/05/11 1,494
107092 감기시 약을 계속 먹어야 나을까요? 7 .. 2012/05/11 1,190
107091 오늘 반팔입을 날씨 아니죠? 5 .. 2012/05/11 1,976
107090 스승의 날 .... 7 .... 2012/05/11 1,707
107089 아이들 책상 정리 어케 하나요?? 1 책상 2012/05/11 1,519
107088 서울 빌라 전세 많은 곳은 어디인가요?(동작-서초 7호선 라인... 5 궁금궁금 2012/05/11 3,540
107087 자주 가던 보세옷 가게가 없어졌어요.. 1 이뻤는데.... 2012/05/11 1,392
107086 코스트코 커크랜드세제 구입했는데요 2 세제 2012/05/11 1,881
107085 약은 약국에 버리라고 하셨잖아요. 17 약은약국에 2012/05/11 3,540
107084 뒤늦게 원빈'아저씨'를 봤어요. 꺄아.... 18 2012/05/11 2,732
107083 자연을 왜 가만두지 못해 안달일까요? 9 2012/05/11 1,041
107082 SEP 써 보신 분, SEP 파운데이션 좋나요?? 파운데이션 .. 2012/05/11 2,070
107081 남자 캐주얼에 양말 안 신고 신발 신나요? 4 멋쟁이분들~.. 2012/05/11 2,315
107080 뒤늦은 어버이날 선물자랑 3 자랑질 2012/05/11 1,687
107079 어버이날 선물... 미리 전복을 보내드리고 거듭 속이 상하네요... 14 속상해서.... 2012/05/11 3,499
107078 밖에 음식 맛없고 더럽다고 해도, 시댁에서 자꾸 그러시면 별로더.. 7 이익 2012/05/11 2,734
107077 샤이니 태민이 너무 좋아졌어요. 7 ㅠㅠ 2012/05/11 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