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한 시내버스 임금체불을 트윗하자 곧 해결이 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죠.
방금 티비8시 뉴스 보다보니 부처님 오신 날 점등 행사가 시청앞 광장에서 있었다는데...
갑자기 든 생각~
매년 성탄절에 시청앞에 장식하는 대형 트리 꼭대기에 장식된 십자가..
언젠가부터 별 대신 십자가로 바뀐 게 볼 때마다 못마땅했는데
박원순 시장이 올해는 그 십자가를 떼고 별 장식으로 바꿔주셨으면 하는데 가능할까요?
크리스마스 트리 자체가 기독교의 거대한 상징이나 마찬가지인데 부득부득 십자가를 꼭대기에 다는 게
개신교 집단의 과한 욕심이라고밖에 안 보아집니다. 원래 꼭대기에 별을 다는 것은 동방박사 세 사람이
별을 보고 예수 탄생한 베들레헴으로 찾아간다는 의미라서 가장 높은 곳에 반짝이는 별을 다는 것 아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