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직장때 유부남들이 많았는데
제느낌으론 그남자들 대다수가 그럴거 같네요.
근데 문제는 너무나 생활인 타입이라 매력이 없어요. ㅋ
결혼이야 제눈의 안경이고 또 직업이 좋으면 남자들 매력없어도 결혼은 잘 하잖아요.
외모를 떠나서 못생겨도 인간적으로 매력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고
외모는 그리 못생긴거 아닌데 아무 매력이 안느껴지는 남자들 있잖아요.
아무튼 인간적으로 별 매력없고 성향자체가 그냥 생활인 타입이라 평생 바람은 안피겠다 싶은 남자들 더러 있어요.
물론 외모 평범이고 별 매력도 없는데 꼴깝 떤다고 돈있으면 바람피겠다 싶은 남자들도 가끔 있고요.
대학교때나 직장에서 첨엔 아무 생각없다가도 오래 지내면서 은연중에 사람괜찮다 싶은 경우는
외모와 상관없이 인간적으로 교감을 잘할수 있기때문에 바람이 날 가능성은 있다고봐요.
다만 그런 남자들이 대체로 자기조절을 잘하니까 바람으로 안빠질수 있고요.
웃기는 얘기같지만,
아무 매력이 없고 생활인 타입이라 평생 바람안필 남자는 같이 살아도 별 재미는 없을거 같아요.
그것보단, 차라리, 항상 신경은 쓰여도 인간적으로 매력있는 남자가 낫지 않겠어요?
물론 도덕심과 자기조절력이 강하면 금상첨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