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브랜드는 무릎길이 스커트가 단종된 것 같아요ㅡㅡ
우리나라 패션계의 이런 획일성이 전부터 너무 맘에 안 들긴 했지만 정말 이제는 디자인을 떠나서 입을 수 있는 옷이
없어요.
무릎이 살짝 가려지는 길이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 파는 거 본 분 있으세요? 제 생각엔 외국에나 나가봐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1. 비형여자
'12.5.7 6:52 PM (175.211.xxx.238)아 너무 꽃무늬 요란한 비꼴@@같은 제한된 브랜드는 말구요. "나 주부" 티내는 옷은 시러요. ㅠㅠ
2. 바느질하는 엄마
'12.5.7 7:05 PM (122.35.xxx.4)원피스는 잘 모르겠고 스커트는 무릎 아래 길이 많아요..브랜드 아니라도 요즘 H라인 스커트 예쁜거 많던데..저도 이번에 여러장 사서 야상 조끼랑 잘 입고 다닙니다. 저는 마인드브릿지에서 허리 고무밴드로 된거 샀는데 길이조절 맘대로 되서 좋던데..보세에도 요즘 많은거 같아요.
3. //
'12.5.7 7:06 PM (110.14.xxx.164)맞아요 부인복이나 디자이너 브랜드 같은데 아니면
이건 다들 허벅지에서 잘리니 ..
40대는 입기 민망해요
이번에도 그나마 세일하는 디자이너브랜드에서 하나 샀어요4. //
'12.5.7 7:08 PM (110.14.xxx.164)편히 입는옷은 쉽진 않지만 돌아보면 가끔 나오긴해요
일자면 원피스 하나 사서 잘 입었는데 몇개 사둘거 그랬나봐요
저도 동네에서 입을거 한두개 더 사러나가봐야겠어요
여름엔 원피스가 최고죠5. 푸른연
'12.5.7 7:41 PM (59.23.xxx.210)스커트가 요즘 너무 짧아요. 핫팬츠도 뭐 옛날부터 유행하긴 했는데, 좀 민망해요.
6. 비형여자
'12.5.7 7:48 PM (175.211.xxx.238)스커트는 예뻐도 위에 맞춰 입기가 은근 까다로워서 원피스를 찾고 있어요. 그것도 볼레로 껴 입지 않아도 되는 반팔요. 제가 너무 까다로운 조건을 거는건가요? ㅠㅠ
20,30대 초반에서 자연스럽게 30,40대로 넘어갈 수 있는 브랜드가 없네요. 외국 아울렛 상품들 보면 디자인 괜챦은 것들 종종 눈에 띄던데..7. ^^
'12.5.8 10:13 AM (175.199.xxx.61)전 올봄에 타임에서 원피스 사서 잘입고있어요. 딱 무릎길이여서 얌전하고 회사에서도 다들 이쁘다고 어디서 샀냐는 말을 수도없이 들었어요 ㅎㅎㅎㅎ 잘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5382 | 저희 5살 된 딸이 할머니 뺨을 때렸어요. 40 | 조르바 | 2012/05/07 | 8,184 |
105381 | 같은진료과 에서 교수님 바꿀수 있나요? 4 | .. | 2012/05/07 | 738 |
105380 | 임신 7개월인데 잠을 잘 못자요... 3 | 아 피곤해... | 2012/05/07 | 1,302 |
105379 | 남편친구 모임 후회됩니다 ㅠㅠ 24 | 보나마나 | 2012/05/07 | 16,853 |
105378 | 5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5/07 | 514 |
105377 | 체반은 어떻게 씻어야 잘 씻어지나요? 3 | 흑 | 2012/05/07 | 1,595 |
105376 | 선자리에서 이런거 묻는거 자연스러운건가요?? 6 | .. | 2012/05/07 | 3,103 |
105375 | 아가 낳은후 알밤 줍는 꾼은 먼가요... 6 | 꿈 | 2012/05/07 | 2,682 |
105374 | 도대체 나가수2 뭘 보여주려고 한 걸까.. 생각들었어요. 9 | 나가수2 시.. | 2012/05/07 | 3,075 |
105373 | 재밌는 아주머니 12 | 재밌는 아주.. | 2012/05/07 | 3,162 |
105372 | 린넨자켓~ 여름에 자주 입게 되나요? 4 | 스토리 | 2012/05/07 | 2,770 |
105371 | 가까이 지내던 반엄마랑 5 | 골치 | 2012/05/07 | 3,051 |
105370 | 결혼식 하객으로 가려는데 옷이 없네요 4 | 뚱녀 | 2012/05/07 | 2,136 |
105369 | 집에서 음식 전혀 안해먹는 후배네집 78 | .. | 2012/05/07 | 19,594 |
105368 | 아놔~ 딸내미가 자기 아이 키워달래요... 8 | 기가막혀 | 2012/05/07 | 3,620 |
105367 | 경락마사지 말 나온 김에, 종아리에도 효과있나요 | 알종알 | 2012/05/07 | 2,607 |
105366 | 출근하기 삻어요... 1 | ... | 2012/05/07 | 869 |
105365 | 연락에 예민한 남자 22 | 어흑 | 2012/05/07 | 4,793 |
105364 | 옷 사다줬더니 지랄 하는 남편..정떨어짐 7 | 퇴퇴 | 2012/05/07 | 3,854 |
105363 | 뜨게질, 완전초짜인데요.. 혼자서 독학가능할까요? 3 | 제리 | 2012/05/07 | 1,587 |
105362 | 형부에게 두들겨 맞은 친언니 ,친정 엄마 반응 47 | h | 2012/05/07 | 16,903 |
105361 | 살 찐 것과 무관하게 원래 귀여운 상이 있는 듯해요.. 4 | 흐음 | 2012/05/07 | 2,495 |
105360 | 종아리 보톡스 궁금해요 | help! | 2012/05/07 | 715 |
105359 | 나의 즙사랑 | 고민고민 | 2012/05/07 | 813 |
105358 | 통닭 비싸네여.. 1 | 얼음동동감주.. | 2012/05/07 | 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