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을 그리워 하는 사람.....

고민 조회수 : 2,877
작성일 : 2012-05-07 18:20:20
제목 그대로 입니다..

남편을 그리워하고 보고파하는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결혼 8년차이고 연애기간도 5년이나 되었던 오래된 커플 & 부부인데요...
ㅇ남편은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ㅇ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랑해주고 지지해 주는 믿음직한 사람입니다..
그 어떤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고 가능성도 없고 늘 한결같은 사람입니다..

문제는 이 여자인데..
처음 남편이 사귄 첫여친입니다. 사귀자하고 일주일만에 연애감정이 아닌 것 같아 헤어지자 했는데 여자가 울면서 매달렸다고 해요..
내 맘은 어떻게 하냐면서....
여자분께서 남편을 많이많이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헤어지자는 말을 남편이 했고 그 분은 계속 미련이 남아 연락하고 찾아오고 계속 매달렸던 듯 싶구요.
그 후에 남편은 절 만났고.. 냉정하게 그분을 밀어냈습니다... 그 과정은 제가 가장 잘 알구요...

사귀고 결혼하고 아이낳고(두아이의 부모입니다.) 간간히 그분 소식을 들었는데...
남친을 계속 못 사귀고 제 남편만 그리워하며 지낸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그 소식 들을 적마다... 남편이 잘 못한 것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괜스레 짜증이 나더라구요...
남편에 대한 짜증보다는 그 분에 대한 짜증일진데.. 대상자를 향하지 못하니 괜스레 남편에게 이유없는 짜증들을 부리고 있었더랬죠..

13년이나 지났음에도... 다른여자랑 사귀고 결혼하고 게다가 두아이의 아빠가 된 사람을... 그 분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그리워 하고 보고파 한다는 사실이 참 싫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랑은 오늘도 제 이유없는 짜증에 당황하고 있습니다...

제 마음에 브레이크를 걸고자 익게를 이용한 속풀이 해봅니다..

제 상황이 일반적인 경우는 아닌거... 맞죠???


IP : 89.242.xxx.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7 6:35 PM (175.197.xxx.24)

    저같으면 다른여자가 그토록 그리워하는 멋진 남자를 차지하고 사는게 뿌듯할꺼같은데요

  • 2. ㅁㅁ
    '12.5.7 6:45 PM (110.12.xxx.230)

    그 여자분이 별다른 액션이 없다면 그만 아닐까요.
    맘속에서 좋아하는거야 어쩌겠어요.

  • 3. 글게요
    '12.5.7 6:5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그여자분이 남편을 만나려 한다거나 하는 게 아니면
    그냥 무시하세요
    근데 그리워 하더라는 말은 누가 전한건가요?

  • 4. !!
    '12.5.7 7:13 PM (112.118.xxx.121)

    그 여자분은 경쟁력 제로입니다. 사귀고 일주일만에 차인, 남편에겐 그저 매력없는 여자죠. 그러려니 하세요. 멋진분이신가보네요, 남편분.

  • 5. 장밀 그리워하겠어요
    '12.5.7 8:09 PM (124.195.xxx.27)

    그리워하는 건
    그 시절이죠

    환상과 실제를 잘 구별 못하는 것이거나
    환상을 가지고 살고 싶어하는 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만요
    그리워할래야 그닥 뭘 공유했었을 시간도 없었을 것 같구먼
    냅둬삼

  • 6. ...
    '12.5.7 8:12 PM (123.109.xxx.36)

    일주일만에 차였고 십여년이 지났다면
    그 여자분이 그리워하는건 남편분이아니라 남편실명의완벽남허상이죠
    답도 없는 불쌍한 인생입니다..

    근데 의외로 그런경우가있어요
    남이보면 잠깐인연 그이상도 아닌데 하필 그게 마지막 인연이었는지
    엄청 의미부여해서 허상을 껴안고 살더라구요

    기분은 나쁘시겠지만
    깜냥은 아닌거 확실하구요
    가끔 남편분께 (좀더 나이들어 힘빠졌을때) '질투난다흥'카드로 쓰시면 의외로 '아 맞다 나도 인기많았지' 하면서 기운차릴때가 있어요 '마눌이 나를 질투해주네' 이러기도하구요
    부부사이 활력소로 활용하세요....
    이정도 경지에 이르려면 부부가 서로 안스러운 마음이 들어야해요 그냥 서로 인생이 안스럽고 잘해줘야지...할때요

  • 7. ㅇㅇ
    '12.5.7 8:46 PM (211.237.xxx.51)

    원글님 남편분의 지금모습이 아니고
    그 오래전에 처음 만났을때의 원글님 남편분의 그 시절을 사랑하고 못잊는거에요.
    짜증내실이유가 전혀 없는거죠 원글님은...
    원글님의 짜증은...뭐랄까 번짓수가 잘못됐다고 해야 하나요..

  • 8. 그게
    '12.5.8 4:55 AM (67.248.xxx.221)

    그 여자분은 집착하는 거죠. 한마디로 정상이 아니에요.
    원글님이 신경쓰실 일은 없어요.
    그 여자만 불쌍한거지.
    뭣땜에 원글님이 영향받습니까?
    쓸데없는 생각마시고 잊어버리고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062 사이펀으로 끓인 커피 맛있나요? 10 .. 2013/01/29 1,553
215061 옛날식 냉장고가 양문형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네요 11 생활의 달인.. 2013/01/29 2,880
215060 재취업 부적응 5 인인인 2013/01/29 1,618
215059 실비보험 잘 써먹고 계시나요? 12 질문 2013/01/29 2,682
215058 부산우유 맛있나요.....? 10 미각 2013/01/29 1,619
215057 아이허브 첫구매 3 아이허브 2013/01/29 933
215056 부산여행 코스 좀 봐 주세요~ 8 ... 2013/01/29 1,541
215055 꽃다발 받는 아웅산 수치 1 세우실 2013/01/29 716
215054 피아노 조율 (비용) 문의 ㅡ 평촌 피아노 2013/01/29 783
215053 경의선 라인으로 좋은 동네 어디 인가요? 5 ,,, 2013/01/29 1,156
215052 39살인데요. 얼굴에 솜털?이 많아졌어요 뭐에요? 야수 2013/01/29 1,455
215051 치과 치료하신분들 꼭봐주세요 6 치과 2013/01/29 1,734
215050 중고 가전제품은 어디서 사시나요? 1 ^^ 2013/01/29 597
215049 일본풍 예쁜 식기 파는 곳 추천이요 9 일본풍 2013/01/29 3,271
215048 크마카드, 플래티넘카드...이런거 조언 좀 해주세요.. 2 복잡. 2013/01/29 958
215047 미치겠어요 원룸난방비 22만원 나왔네요.. 3 ㅠㅠ 2013/01/29 22,309
215046 이런 경우 어찌 할 도리가 없나요? 3 2013/01/29 1,027
215045 일산에 한의원 추천부탁합니다 2 한의원 2013/01/29 1,592
215044 호텔 식사 상품권 유효기간 지난거 사용 할수 없나요... 1 어찌 방법이.. 2013/01/29 1,357
215043 수지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7 이사고민중... 2013/01/29 1,566
215042 높은 배게로 자면 얼굴이 붓나요? 3 퉁퉁 2013/01/29 2,276
215041 “변호사시험 합격자명단 공개말라” 헌법소원 5 enenen.. 2013/01/29 1,962
215040 킴스클럽강남 점 과일,한우고기샀다가 완전망함 14 롤러와 2013/01/29 3,037
215039 시강아지(?) 구조했어요 7 복받은줄알아.. 2013/01/29 1,904
215038 1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1/29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