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할인카드를 선물(?)받았는데요~~~~

뭐가뭔지 조회수 : 516
작성일 : 2012-05-07 16:11:06

아는분을 통해서 영화할인카드를 선물(?)은 아니고 가입을 했어요.

왜 선물이냥 표현을 쓰냐면..그게 좀 웃긴게 그 카드를 알려주시는분이 아무나 가입하기 힘든거라

말씀하셔서요^^;;;

그런데 어제 가입하고 집에와서 바로 확인은 못하구요,아이가 학교간 오늘 쫌전에 그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을해보니 뭔가좀 허접한 분위기의 사이트네요.

분위가 허접하든말든 이상한 곳만 아니고,어제 아는분 말씀대로 영화관람시 할인혜택만 제대로 잘된다면

좋겠어요.그런데 계속 찾아서 검색을해봐도 그 사이트내의 활동이나 쇼핑..뭐 이런건 검색되질 않고..

힘들게 구석부근에 영화예매..란 창이 있어서 이게 그건가싶은 생각만 할뿐입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조금 찝찝한게,어제 이 카드를 주시면서 뭔 종이에다 저희 세식구 이름이며

주소,핸폰번호,집전화번호,주민번호 앞6자리..를 적었어요.

원래 이런거 함부로 적는거 병적일만큼 싫어해서 몇개 빼고 적으니 다 채워서 쓰라고...==;;;

받은카드는 골드컬러인데 겉에 인기로 스마트카드라 적혀있구요,

소셜1촌맺기 캠패인..이렇게도 적혀있네요.

뒤엔 씨너스,CGV,롯데시네마..등 전국250개 개봉관에서 1인당 4천포인트로 영화예매관람.

이렇게 적혀있구요.

아까 그 사이트를 쭉따라 들어가니 바보사랑인가..다른사이트로 연결이 되는것도 같은데 거긴 영화예매시

할인혜택이 크게 되는건 맞나봐요.

그냥 개인정보같은거 전혀 필요없는 이곳서 필요시마다 영화예매를 할껄하는 생각이 들어요.

괜시리 찝찝하게 이상한(?)곳에 저희세식구 기본 개인정보를 남긴것 같아서 지금 좀 후회중이네요.

82님들중에서 인기로 스마트카드란걸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뭐 예매를 할땐 꼭 www.ingiro.co.kr 로 직접 들어가서 예매를 하고...4천원꼴로 영화표를 구입후..다 보고난후엔

제 통장으로 1천원이 다시 재입금 된다고 어제 가입권유를 하신분이 말씀하시더라구요.

가입하면서 이거 뭐 위험하거나 이 카드의 용도가 신용카드처럼 그런 기능이 있는 카드는 아니죠..라고

분명히 여쭤는봤는데 애공~이게 뭔지요..ㅠㅠ

한번에 검색도 안되어서..구글로 들어가니 간신히 검색되고..어휴~이거 어제 적은걸로 저희집에 뭐 이상한거

날아오거나 청구되는건 아니겠죠??ㅠㅠㅠㅠㅠㅠ

신랑한테는 혼날까봐 자세히 이야기도 못했어요.

82님들 이거 괜찮은짓 한걸까요.....??

아시는분들 계시면 말씀좀 나눠주세요...

IP : 125.177.xxx.7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30 꿈얘기를 보고 생각나서요. 꿈에 돌아가신 친척분이 나오면..... 향기 2012/05/07 1,671
    105729 낼 모레, 나이 오십, 새로 시작한다는 거... 3 네가 좋다... 2012/05/07 2,131
    105728 사람얼굴에 소화기를 난사하다니요. 녹색 2012/05/07 1,322
    105727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문제-풀 수 있는 분 11 계실까요? 2012/05/07 2,634
    105726 감자칼 지존은 뭘까요. 6 주부5단 2012/05/07 4,534
    105725 헬렌 켈러의 3가지 소원.. 7 오후 2012/05/07 2,736
    105724 아무리 못난 엄마라도 있는게 나을까요 9 2012/05/07 2,721
    105723 요즘 날씨에 두돌아이 데리고 성산일출봉 어떨까요? 4 ... 2012/05/07 1,130
    105722 아침 8시에 반포 양재 과천 길 얼마나 밀리나요? 1 교통. 2012/05/07 961
    105721 과일을 선물하려는데 좋은 배달업체가 있을까요? 2 .. 2012/05/07 1,079
    105720 각자 자신만의 향기를 가지려고 좋은 향수 정하신분~ 102 그린티 2012/05/07 14,050
    105719 학술단체협의회에서 19대 당선자 중 논문표절 7명을 발표했네요... 8 참맛 2012/05/07 1,444
    105718 카이로프래틱, 카이로테라피 받아보신분... 컴앞대기 7 딱지 2012/05/07 2,005
    105717 왜 이렇게 낚는 글이 많나요? 16 비형여자 2012/05/07 2,190
    105716 아웅 산 수지여사는 존경하지만,,,, 별달별 2012/05/07 1,109
    105715 물에 불려놓은 멥쌀 보관은 어떻게? 7 화초엄니 2012/05/07 965
    105714 아토피 로션도 따갑다고 우는 아이.. 어쩌나요? ㅠㅠ 29 다섯살 2012/05/07 6,413
    105713 ‘광우병 안전’ 주장하던 교수, 손석희 토론 제안에 “불참” 4 참맛 2012/05/07 1,513
    105712 팔에 상처있는 남편 와이셔츠나 남방 2 추천해 주세.. 2012/05/07 841
    105711 조회수 수으로 검색하는 기능이 사라졌어요.. 1 ... 2012/05/07 719
    105710 어머니가 크게 다치셨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보이스피싱) 10 사기 조심 2012/05/07 2,751
    105709 박원순 시장이 성탄절 시청트리 십자가도 떼어줄까요? 7 십자가 2012/05/07 1,720
    105708 첫사랑이 자꾸 꿈에 나타나요ㅡ 매미 2012/05/07 1,300
    105707 외노자가 이제 은행까지 침투한 모양이네요 (펌) 6 별달별 2012/05/07 1,397
    105706 태아보험 가입 하셨나요? 9 태아 2012/05/07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