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여쭈어 봅니다 매운 음식 먹으면서 땀흘리는거..

아래글에 곁들여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2-05-07 15:55:20

남편이 그래요. 부쩍 요즘들어 ..

옛날에도 그런 경향이 있었지만 요즘 나이들어가면서 더한거 같아서요.

매운 음식 먹으면 땀을 비오듯 흘립니다.

저는 한번씩 약간 매콤한 낙지 볶음이 먹고 싶어 가자고 하면

절대 안갑니다. 땀흘리면서 먹는 모습 안스러워 저도 왠만하면 가자고 안하죠.

 

본인은 먹고 싶어하는것도 같은데 땀 흘리는게 걱정 되어서 안 먹으려고 하기도 하구요.

 

이거 체질인가요?아님  몸이 약해서 인가요?

이것도 나이 들어가면 더 심해지는 건가요?

IP : 112.166.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2.5.7 4:03 PM (175.215.xxx.215)

    그렇습니다.
    추정컨데.... 어떤 외부적 비정상적 자극에 의해 자율 신경 어딘가 고장인 걸로 그리 생각합니다.
    (그 외부적 자극이 어떤 계기인지 알고는 있으나 개개인 다 다르니 적어도 도움 안 될듯 하구요....)
    체질도 아니고 몸이 약해서도 아닙니다.

    아래 다음 카페 가입하시고 정보 얻으시구요....
    수술은 다른 후유증을 유발하오니 절대 안되구요....
    외부에서 식사 할때는 땀이 나지 않는 약을 바르고 먹습니다.
    그렇다고 매운걸 싢어 하지는 않습니다.
    가끔씩 매운게 먹고 싶으면 집에서 수건 옆에 두고 먹기도 합니다.

    정식 명칭인지는 모르지만.... 안면 다한증....
    더 정확히는 미각성 안면 다한증 입니다.

  • 2. 제가
    '12.5.7 4:05 PM (175.215.xxx.215)

    http://cafe.daum.net/hyperhydrosis

    링크가 잘 안되네요.
    그냥 주소창에 그대로 적으세요.

  • 3.
    '12.5.7 4:10 PM (112.166.xxx.49)

    감사합니다..몸이 약해서 그런게 아니라니 어떤면에선 다행이네요. 제가 잘 못해줘서 그런가 했거든요.^^

  • 4. 포실포실
    '12.5.7 4:25 PM (110.174.xxx.115)

    전 체질이던데요.

    매운 것 먹으면
    땀도 많이 나고 콧물도 펑펑 나고
    소화도 잘 안 되고 설사도 잘 나고.

    켑사이신 알러지라고 할까
    켑사이신에 약한 체질이라고 할까
    그런 거라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401 현실같은 대선이야기 3 나일등 2012/06/11 1,286
117400 수학을 점점 어려워 하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4 초등4학년 2012/06/11 1,723
117399 아버지와 의절하신분 계신가요 2 의절 2012/06/11 3,516
117398 아무나 막 해주시는 듯.. 8 에효~ 2012/06/11 2,062
117397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1 두번째 2012/06/11 1,270
117396 남편 여름자켓 추천해주세요 4 루피 2012/06/11 1,114
117395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한 컴퓨터에서 동기화시켜도 되나요? 1 방법.. 2012/06/11 1,411
117394 여름이불 어떤종류로 쓰고 계세요? 이불 2012/06/11 1,606
117393 꼭 냉장고 에 넣어야 되나요 효소 만들어.. 2012/06/11 913
117392 빙수기없이 팥빙수 만들수없을까요?? 8 팥빙수..... 2012/06/11 2,936
117391 매실을 사야하는데 방사능오염때문에 걱정되는분 안계세요? 5 매실 2012/06/11 1,859
117390 자궁암 1 검사 2012/06/11 1,368
117389 집에서 키우던 구피물고기 처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6 고민 2012/06/11 5,272
117388 매트리스카바? 1 질문 2012/06/11 1,041
117387 흐음--결혼31년차 아직도 모르는게?저만 그러나요? 비비빅 2012/06/11 1,912
117386 경제조건이 나쁜데 프로포즈 받으신분 2 샬랄라 2012/06/11 1,832
117385 고등학생은 방학때 학교 가나요? 4 여름휴가 2012/06/11 1,369
117384 신사의품격ᆞ임태산역 정말 멋져요 17 임소장 멋쪄.. 2012/06/11 4,802
117383 남편 생각과 넘 안 맞아 고민입니다. 5 학군 2012/06/11 1,807
117382 강아지 여아 중성화수술을 했는데 6 강쥐맘 2012/06/11 2,968
117381 79년에서 80년대초반은 어땠나요? 나이키, 프로스펙스 17 생활수준 2012/06/11 6,245
117380 호박무침 너무 잘쉬는거같아요ㅠㅠ 1 배고파 2012/06/11 1,284
117379 종합비티민,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삼키기 힘들어요 8 먹기힘들어요.. 2012/06/11 3,662
117378 파리 모기 죽이는 포충기 어때요? 3 ... 2012/06/11 1,491
117377 제주 신라 크리스마스 연휴 예약 1 제주 2012/06/11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