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그래요. 부쩍 요즘들어 ..
옛날에도 그런 경향이 있었지만 요즘 나이들어가면서 더한거 같아서요.
매운 음식 먹으면 땀을 비오듯 흘립니다.
저는 한번씩 약간 매콤한 낙지 볶음이 먹고 싶어 가자고 하면
절대 안갑니다. 땀흘리면서 먹는 모습 안스러워 저도 왠만하면 가자고 안하죠.
본인은 먹고 싶어하는것도 같은데 땀 흘리는게 걱정 되어서 안 먹으려고 하기도 하구요.
이거 체질인가요?아님 몸이 약해서 인가요?
이것도 나이 들어가면 더 심해지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