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쇄골 골절 문의드려요

어떻게할까요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12-05-07 13:43:31

며칠전 시아버지께서 넘어져서 좌측쇄골골절 하셨는데 지금 기브스중이세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8자붕대인것 같아요)

 

한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하고, 정형외과 의사인 사위는 수술은 필요치 않다고 하네요.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의 한줄 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IP : 111.118.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5.7 1:54 PM (58.230.xxx.78)

    뼈가 약하신가보네요. 참고가 되실까 모르겠는데 저희는 8살짜리 아이가 쇄골이 부러졌는데
    그냥 고정압박붕대(8자 붕대)하고 2주간 고정하구요, 4주동안 조심시키고 그냥 붙었거든요.
    쇄골이 뼈인데 무슨 수술을 하라는 건지 일반인이 보기에도 잘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 문제라면 모를까..
    다른 정형외과를 다녀오시는 편이 나을 것 같아 보이네요.

  • 2. 작은기쁨
    '12.5.7 1:55 PM (14.138.xxx.230)

    우리 남편이 쇄골골절이었는데요
    8지붕대로 고정해 수술하지 않고 두었더니 나중에 붙었다고 한던걸요
    쇄골부분은 수술이 잘 안된다고 그냥 저절로 붙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했어요
    뼈에 좋은 음식을 자주 드시면 어떨지요

  • 3. ..
    '12.5.7 1:56 PM (1.225.xxx.47)

    뼈조각이 다른 장기를 찌르지 않는 한은 쇄골골절로 수술을 하지 않는데요?
    아마 사위분 생각에 수술을 안하시는게 총체적으로 봐서 덜 고생이라 여겨 그럴겁니다.

  • 4. 음..
    '12.5.7 2:14 PM (211.192.xxx.101)

    저희 어머니 얼마전에 골절되셨는데, 앉기 힘들정도로 아파 하셨습니다. 수술하니까 금방 괜찮다고 그러시더군요..
    저희 어머니는 수술 안하셨으면, 너무 오래 고생하셨을듯 싶어서, 수술하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골절상태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많이 아파하시면, 그냥 수술 하시는 편이 좋구, 8자붕대로 참으실 수 있으시면 안하셔도 되지 않으실까요.

  • 5. ..
    '12.5.7 3:56 PM (124.5.xxx.201)

    골절되어도 벌어져 있거나 찌를 위험성 있어보이면 당연 수술이지만
    금만 가거나 살짝 경계있는 정도면 그대로 놔두어도 붙을거 당연 기다리게 하겠지요.
    저라면 그냥 기다려 보겠습니다.

  • 6. 감사합니다~
    '12.5.7 4:11 PM (111.118.xxx.155)

    프린트해서 보여드릴려구요. 읽어주시고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297 포괄수가제 관심좀 가집시다. 1 정말 답답하.. 2012/06/14 1,100
117296 언론의 중립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이유 - 오늘의 유머 참맛 2012/06/14 962
117295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입법예고 2 세우실 2012/06/14 948
117294 중멸치 그냥 멸치볶음했더니 맛이 이상해요. 도와주세요!! 3 2012/06/14 1,412
117293 개그맨 김종석씨, ebs출연하시더니, 아동학 박사학위까지 따셨네.. 12 ... 2012/06/14 4,263
117292 그깟 돈 200 때문에 단설유치원 설립 중단하고 아이들의 교육받.. 4 자글탱 2012/06/14 1,069
117291 인간극장 쌍둥이네집 봤어요. 12 앗! 2012/06/14 4,595
117290 집보러갈때 어떤어떤거 봐야되나요 6 알려주세요 2012/06/14 3,056
117289 샷시 틈으로 들어오는 벌레퇴치방법 없을까요? 4 방충망 2012/06/14 3,262
117288 능력자님들...영어 어법문제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영어공부중 2012/06/14 836
117287 아들이 왜 이런데요????? 별이별이 2012/06/14 1,264
117286 뇌경색 엄마 때문에 여쭤볼께요. 6 재활 2012/06/14 1,623
117285 "발 잘린 곰 비명소리"에 이효리 눈물 급기야.. 7 호박덩쿨 2012/06/14 2,034
117284 아드님 계신 어머님들..아들과 단둘이 여행가고 싶으신가요? 46 아드님 2012/06/14 6,875
117283 4살아이 놀이터에 데려가기가 겁나요. 1 초보엄마 2012/06/14 1,254
117282 애딸린 이혼녀와 가난한 총각의 재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30 세모 2012/06/14 17,894
117281 김포나 파주 신도시 많이 오를까요? 16 SJmom 2012/06/14 3,887
117280 보통사람이 어떻게 성공할수 있었을까? 2 유익한 글 2012/06/14 1,700
117279 오디를 처음 먹어봤어요. 1 열매 2012/06/14 1,304
117278 다음 2개 중 어떤 빗자루가 머리카락 쓸기 좋을까요 5 봐주세요 2012/06/14 1,349
117277 버리지마세요. 2 아기수첩 2012/06/14 1,574
117276 전두환 노태우 국가장 원천봉쇄 5 세우실 2012/06/14 1,591
117275 다이어트중인데요..제대로 하고 있는걸까요? 3 다이어터 2012/06/14 908
117274 MB정권, 국민연금으로 주식투자해서 좀 꼴았네요. 4 참맛 2012/06/14 905
117273 1960년대 후반 이화여대 졸업하신 저희 어머니 107 어머니 2012/06/14 1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