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했다 해동한 생닭다리만 12개있어요.

...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12-05-07 12:44:55

3식구인데 어떻게 해먹어야 빨리 맛있게 먹나요?

남편 아는 분이 닭공장한다고 냉동돼 있던거 해동해서 보내준건데요.

다시 냉동하면 맛 없겠죠?

참고로 지난주내내 닭곰탕 2일 먹고....닭백숙,죽쒀서 1일먹고 ...닭볶음탕 해서 1,5일 먹고...

이제 닭한마리와 닭다리 12개 남았네요.

한동안 절대 닭 안살거에요 ㅠㅠ

그리고 저희집 오븐은 없구요 한방에 저걸 다 처치하고 싶어요.

82님들!!!도와주세요.^^

IP : 61.79.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7 12:48 PM (211.208.xxx.149)

    칼집 넣고 밑간해서 냉장고에 뒀다가 튀김가루 살짝 뒀다가 저유 치킨 해드세요 ..

  • 2. ...
    '12.5.7 12:49 PM (58.122.xxx.160)

    닭다리에 칼집내서..
    칼집을 최대한 많이 내서 빨리 익을수 있게 해주세요.
    아무것도 양념하지 말고 수분은 최대한 제거를 하신 후에 기름에 튀기세요.
    뚜껑은 꼬옥 닫아 주시구요. 기름이 엄청 튑니당
    다 익으면 기름 잘 털어주시고, 간장소스를 만드세요.

    물, 간장, 설탕, 물엿, 메실액, 마늘 등등... 음.. 마른 고추나 청량 고추를 좀 넣어주셔도 좋구요. 매콤한거 좋아라하시면요.

    튀긴 닭다리를 간장 소스에 간이 잘 베이게 조려주세요.
    그런 후 먹으면 간단하고 맛있게 드실수 있답니다 ^^

  • 3. 어이쿠
    '12.5.7 12:50 PM (118.222.xxx.169)

    삶아서 살만 발라서 샐러드해서 먹던가 그 살만 다시 냉동보관하면 어떨까요?

  • 4. 으음
    '12.5.7 12:59 PM (175.253.xxx.143)

    삶아서 살발라내서 쪽쪽 찢어주고
    오이, 당근, 양배추 등등 채소 채썰어서
    겨자채 해드시면 맛있고

    저는 카레에 닭다리 넣어서 가끔 해요.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닭고기 넣은 게 더 맛있더라구요.
    카레라는 향신료와 닭육수가 맛이 잘 어울려요.

  • 5. ..
    '12.5.7 1:01 PM (1.225.xxx.47)

    아키라님의 양파치킨 좋아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89973&page=1&searchType=se...

  • 6. ㅎㅎㅎ
    '12.5.7 1:07 PM (218.232.xxx.248)

    보라돌이맘 양파통닭 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후라이펜에 해도 맛있던데....ㅎㅎㅎㅎ

  • 7. 닭갈비
    '12.5.7 1:08 PM (210.92.xxx.24)

    리틀스타님 닭갈비 맛있어요
    닭다리 12개라도.. 뼈 발라내면 양 얼마 안되지 않을까요? ㅎㅎ

    뼈 발라내는게 쉽진 않겠군요 ㅠㅠ

  • 8. ...
    '12.5.7 1:39 PM (61.79.xxx.87)

    아키라님 양파치킨은 정말 시원한 맥주한잔 생각날 정도로 맛있어 보이네요.
    하지만!!! 저에게는 그림에 떡 ㅋ
    밤 10시에 퇴근하는 제에게는 카레요리가 제일 해볼만 하네요.
    근데 그럼에도 닭다리가 남을꺼 같다는....
    댓글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554 발관리사 직업이 어떤가요? 발관리사 2012/09/10 918
152553 신혼부부가 쓰던 중고침대 매입..어떨까요? 14 부자 2012/09/10 8,516
152552 묵주기도의 청원내용이... 10 초심자 2012/09/10 2,408
152551 아동학대인건지.. 이런 경우엔 어찌해야 하나요? 2 ㅜㅜ 2012/09/10 1,232
152550 피에타 조민수의 경우...! 23 재발견 2012/09/10 12,550
152549 숯에 먼지만 쌓여가네요 ㅠㅠ 4 도와주세요~.. 2012/09/10 2,125
152548 봉주 19회 장준하 선생 의문사 편 정말 스릴러가 따로 없네요... 21 ... 2012/09/10 3,253
152547 피에타 내일 조조로 볼려고 하는데 사람 많을까요? 3 ~ 2012/09/10 1,503
152546 심야에 영화 보는것도 괜찮네요~ 영화관 전세낸 기분? 3 .... 2012/09/10 1,530
152545 대치동 사교육은 사기인가요? 23 대학보낸분 2012/09/10 7,012
152544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36 그녀 2012/09/10 14,537
152543 스마트폰중에서 사진 화질이 좋은것은 어디껏일까여? 3 핸드폰 2012/09/10 2,354
152542 미국에서 봤단 김기덕의 영화들 3 폴 델보 2012/09/10 1,884
152541 하은맘의 불량육아 책 읽어보셨어요? 20 ... 2012/09/10 10,794
152540 송파구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1 파마하자 2012/09/10 1,499
152539 4개월 남은 올 해. 여러분의 목표는? 4 :ㅡ) 2012/09/10 1,412
152538 현재를 즐기며 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미래를 사는.. 2012/09/10 1,534
152537 임재범 콘써트 다녀왔습니다!!! 6 파랑주의보 2012/09/10 2,298
152536 우결 장우 은정편 마지막 보는데.. 3 ㅇㄹㄹㄹ 2012/09/10 3,508
152535 성시경 목소리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18 목소리 2012/09/10 5,001
152534 주변에 조울증인엄마가있네여‥ 2012/09/10 2,593
152533 몰랐는데 대왕의 꿈 김유신 쿠데타라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2 인세인 2012/09/10 2,212
152532 딸한테 무존재인 워킹맘 13 홀버그 2012/09/10 4,776
152531 이사할때 도배나 청소는 언제 하나요? 2 이사 2012/09/10 2,870
152530 언젠가 점보는거 유행이더니 올 대선은 7 한마디 2012/09/10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