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티파니는 괜찮은것같은데. 무대에서 잘 하는 느낌. 프로 가수같은 느낌.
근데 전 서현이 왜이리 답답해보이죠? 잘노는게 아니라 너무 열심히 노는 느낌? 그냥 잘 안어울려요. 팬덤때문에 결성된 유닛인가요? 목소리도 정말 답답해요.
물론 태연과 티파니의 쇳소리나는 고음도 듣기 편한건 아니지만, 서현의 발성감각 제로의 답답한 목소리는 정말 아니다 싶네요.
돈들인 음악과 무대답게 그래도 그냥저냥 들을만 볼만 한것같아요. 센세이셔널하지는 않아도, 안정적인 느낌이구요.
티파니가 많이 예뻐진것같아요.
근데 전 소녀시대 볼때마다,
특히 이번 유닛그룹 태티서 보니 더더욱.
함께 나오지 못한 다른 멤버들의 박탈감과 열등감이 느껴져요. (이거 아무래도 82 부작용인듯 ㅋㅋ)
잘나가는 아이들(태티서?), 중간에서 열심히 하는애들(유리?) 잘 못따라가고 인정받기 힘든 아이들..
같은 그룹이지만,
또 그안에서 서로 경쟁하고, 시기하고 헐뜯기도 하겠죠. 여느 20대 초반 여자아이들이 하는 것처럼요
그들만의 역학?관계 같은것이 궁금하기도 하고,
지난주에 태티서는 벌써 빌보드 126위인가 했다니 놀랍기도하고. 암튼 엔터테인먼트 자본의 위력이 실감되기도 하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