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녀시대 태티서?

아이돌 조회수 : 4,180
작성일 : 2012-05-07 12:29:06

태연티파니는 괜찮은것같은데. 무대에서 잘 하는 느낌. 프로 가수같은 느낌.

근데 전 서현이 왜이리 답답해보이죠? 잘노는게 아니라 너무 열심히 노는 느낌? 그냥 잘 안어울려요. 팬덤때문에 결성된 유닛인가요?  목소리도 정말 답답해요.

물론 태연과 티파니의 쇳소리나는 고음도 듣기 편한건 아니지만, 서현의 발성감각 제로의 답답한 목소리는 정말 아니다 싶네요.

돈들인 음악과 무대답게 그래도 그냥저냥 들을만 볼만 한것같아요. 센세이셔널하지는 않아도, 안정적인 느낌이구요.

티파니가 많이 예뻐진것같아요.

 

근데 전 소녀시대 볼때마다,

특히 이번 유닛그룹 태티서 보니 더더욱.

함께 나오지 못한 다른 멤버들의 박탈감과 열등감이 느껴져요. (이거 아무래도 82 부작용인듯 ㅋㅋ)

잘나가는 아이들(태티서?), 중간에서 열심히 하는애들(유리?) 잘 못따라가고 인정받기 힘든 아이들..

같은 그룹이지만,

또 그안에서 서로 경쟁하고, 시기하고 헐뜯기도 하겠죠. 여느 20대 초반 여자아이들이 하는 것처럼요

그들만의 역학?관계 같은것이 궁금하기도 하고,

지난주에 태티서는 벌써 빌보드 126위인가 했다니 놀랍기도하고. 암튼 엔터테인먼트 자본의 위력이 실감되기도 하고, 그렇네요.

IP : 211.217.xxx.1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12.5.7 12:33 PM (211.217.xxx.112)

    서현목소리 답답한거 저뿐아니죠? 아 정말 답답하고, 이상한 비음이 섞여서 소리가 막힌듯이 나오는 느낌이랄까... 차라리 그냥 얼굴마담하고 이쁘게 춤추지, 태연티파니처럼 같은 비중으로 고음담당하게 하려는 모습이 뭔가 역부족인것같아요.
    티파니는 한동안 미모가 주춤하더니, 완전 이번에 물오른것같아요. 화장도 이쁘고, 다리가... 진짜 끝짱... 바비인형이 따로없어요.. 직접보면 정말말랏겠다 싶어요.

  • 2. 그러게요
    '12.5.7 12:42 PM (211.217.xxx.112)

    노래는 뭔가 좀 식상한 감이 있는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좋은것같아요.!!
    서현양이 그래도 그룹내 포지셔닝이 확실한가보군요. 전 그냥 음악과 무대만 보는 지라 그런건 잘몰랐네요^^
    수영이도 노래 못하나요? 몰랏어요.^^; 아이돌이더라도, 기본적으로 노래는 어느정도 많이 연습해야할것같단 생각이 듭니다. ^^

  • 3. 듣기론..
    '12.5.7 12:51 PM (118.222.xxx.98)

    서현 나와서 다들 좀 실망?이라고 하던데요 팬들.. 대놓고 말은 안해도.. 제시카를 바랬다고 흠..

  • 4. ..
    '12.5.7 12:54 PM (121.88.xxx.156)

    이번 유닛 태티서로 끝나는게 아니라 다른 맴버들로 구성해서 또 나온다고 했어요.
    그러니 박탈감 열등감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소녀시대 팬들이 소녀들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9명이 서로 챙겨주고 함께 한 시간만큼 친자매 이상으로
    지내는게 예뻐보여서 이기도한테 ...
    말라가는 이유가 서로의 경쟁심 때문이라는걸 어디서 들으셨는지??

  • 5. 제각각
    '12.5.7 12:54 PM (121.167.xxx.114)

    전 서현이 젤 이쁘고 위탄에 나온 처자도 서현 닮아서 예뻐했어요. 저번에 주병진쇼 보니까 남자아이돌 오빠들이 진짜 순수한 여동생 대하듯 그러더군요. 이특은 서현보고 절대 연애하면 안된다고... 애가 되바라졌으면 안그러겠죠. 동방신기 슈즈 애들이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해가며 그렇게 대하는데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니라 진짜 저런가부다 싶었어요. 발성이 약하긴 한데 목소린 좋은 것 같아요.
    티파니, 태연도 참 착하고. 아마 소시 중 착하고 단체생활 잘하는 애 라인이 아닌가 싶어요 ㅎㅎ.

  • 6. 니모
    '12.5.7 12:59 PM (210.103.xxx.39)

    뭐 나름 제시카, 윤아는 연기쪽으로 밀어주고 있지 않나요..?

    한두명빼고는 다 골고루 밀어주는거 같은데,,,

    아닌 멤버는 소시멤버였으니 그나마 이름이 알려진거겠죠...

  • 7. 별로
    '12.5.7 1:05 PM (125.177.xxx.83)

    세명의 목소리가 부조화예요. 서현양은 가창력 자체가 별로고 음색도 매력이 없네요.
    그렇다고 그나마 소녀시대 9명중에 가창력 젤 나은 태연, 티파니 둘의 조화가 좋은 것도 아니고...
    팬들 장사죠뭐

  • 8. 저만 느낀게 아니군요
    '12.5.7 1:09 PM (112.220.xxx.6)

    저도 서현양의 목소리가 좀 특이한 거 같아요. 가성인거같기도 하고 비음도 많이 섞이고 다른 두명이랑은 달라서 조화가 잘 안되더라구요.
    또 키가 다른 두 명과 너무 차이나서 뭔가 안어울려요. 작은 멤버로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런 생각했답니다. 태연과 티파니양은 노래도 잘하고 귀엽더라구요^^

  • 9. 목소리한계
    '12.5.7 1:12 PM (218.146.xxx.80)

    서현양 같은 목소리를 이너보이스라고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솔직히 무조건 내지르기만 하는 창법의 가수도 부담스럽지만
    서현양 파트만 나오면 답답~해지는게 같은 이너보이스라도 또 유형이 나뉘는지
    채널을 막 돌리고파 지네요.
    어제는 태연양도 목소리 혹사 심했던지 고음에서 어찌나 힘들게 쥐어짜던지...
    티파니 목소리가 청량하게 들리네요.

  • 10. 저는
    '12.5.7 1:23 PM (211.217.xxx.112)

    그냥 단순히 아이돌 자체의 상품성만 보고, 멤버 개인에 대해서느 거의 모르는데요,
    9명이나 있는데, 당연히 서로서로 견제하고 그런거 있지 않겠어요?
    친자매더라도, 언니동생이 잘나가면 진심으로 축하하는 반면 돌아서면 열등감도 생기고 할텐데 사이좋은 것과는 별개로 당연히 라이벌 의식이 있을수 밖에 없죠. 게다가 아이돌이다보니 외모로 승부하는 직업이고, 수입과 직결되어있고, 소속사 내에서의 비중 같은것도 눈에 띌 텐데요. 멤버가 2~4명이면 좀 낫겠지만 9명이나 되고 하다보니, 다같이 한마음으로 친하기도 어렵고, 당연히 서로 경쟁 질투 있을것같은데요^^;

  • 11. ....
    '12.5.7 1:33 PM (122.34.xxx.15)

    소녀시대 멤버들이 요새 보면 다들 자기 잘하는 거로 개인활동 하는 듯 하던데요. 누구가 소외되는 게 아니구요. 태티서가 결성된건 소녀시대에서 노래 잘하는 세 멤버인 것 같구요.. 유리,윤아는 얼굴이 그 중에서는 이쁜 편이라 연기자로 나가는 것 같구요. 수영도 연기자하는 것 같고, 효연은 춤 잘추고 요샌 댄싱위더스타 나오던데요. 오히려 신경전은 함께 나올 때 있지 않을까 싶던데... 그리고 소시의 신경전이나 캐릭터에 대한 구구절절한 분석들은 여초싸이트 가면 볼 수 있습니다. 예능에서 워낙에 다들 성격적인 특성이 뚜렷하다 보니 비슷한 또래 여자들이 보기에 어떤 성격일지 보이고 그들의 신경전도 많이 알려졌는데..(심한게 아니라 걍 그 나이 여자애들 같은 모습 정도.. 친자매같은 느낌은 아니던데요^^;;) 암튼 전 소녀시대 캐릭터도 흥미롭고 서로 윈윈하며 발전하는 게 대단해 보여요.

  • 12. 시크릿
    '12.5.7 1:39 PM (218.51.xxx.90)

    얼굴마담은 윤아랑 유리
    서현은 순수담당이고 가창력부분은 태연,뭐 이정도로 알고있는데
    저는 제시카가 제일 맘에 안드는데 왜 인기가 많은지
    좀 특이해서일까요?
    서현이는 예쁜거 모르겠어요. 몸매는 좋지만, 애가 착하고 반듯하고 예절바르고 그런건 아주 괜찮던데요

  • 13. 서현...
    '12.5.7 2:34 PM (211.36.xxx.166)

    목소리 너무 답답해요. 증말.
    저만 느끼는게 아니었네요.;;;

  • 14.
    '12.5.7 8:17 PM (175.197.xxx.23)

    서현이나 수영같은 아들은... 개인만 보면 보르겠지만,
    단체로 있으면 단체샷을 살려놓더군요...그래서 사진마다 메인 ㄷㄷ

    특히나 서현은 배경으로 좋아서...그림 살려놓는거 여러번 봤어요...

    무엇보다...소시 과거 사진본 후론...서현만은 유전자 우월한거 인정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638 제주 살해범-유가족 만남… '분노와 후회의 눈물' 18 ... 2012/07/24 4,149
131637 차사고로 개가 죽었는데 보상가능한가요? 19 질문 2012/07/24 4,553
131636 덥다고 밤에 계곡 갔다 오밤중에 돌아오면 생활리듬이 될까요? 2 계곡 2012/07/24 1,230
131635 친정엄마랑 시어머님 모시고 휴가 갈려고 하는데요.... 11 햇볕쬐자. 2012/07/24 2,589
131634 빅토리아 시크릿 어떤 향 좋아하세요? 1 ... 2012/07/24 4,219
131633 돼지고기 장조림... 5 요리법 2012/07/24 2,485
131632 이십대들은 안철수 지지할까요? 8 그냥 2012/07/24 1,973
131631 이사할때 해체된 에어컨 LG센터와 길거리 현수막 에어컨 설.. 5 더 싼곳 2012/07/24 948
131630 어제 힐링 캠프는 2 멋지다 안.. 2012/07/24 1,153
131629 광복절에 첫돌 맞는 아가 있으신 분 옥션자두 2012/07/24 513
131628 샤넬백..하나 골라주시겠어요? 10 쫑끗 2012/07/24 3,799
131627 李대통령“친인척,측근비리 억장 무너지고 고개 못들어” 29 세우실 2012/07/24 2,602
131626 급질문ㅡ뇌수막염인거같은데요ㅠㅠ 7 엄마 2012/07/24 3,257
131625 옥수수 50개 2만원 싼가요? 8 달큰 2012/07/24 2,179
131624 밤에 창문이나 베렌다문 열고 주무시나요? 11 애엄마 2012/07/24 2,879
131623 인터넷 면세점 이용 자주 하시나요? 1 amour1.. 2012/07/24 715
131622 지금 집안온도 몇도세요? 25 서울 2012/07/24 2,977
131621 힐링캠프를 잘 보신분들에게 8 샬랄라 2012/07/24 1,759
131620 퇴행성 관절염 자가골수줄기세포 치료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악마의 발톱.. 2012/07/24 1,138
131619 안철수"경제사범 금융사기범은 반쯤 죽여놔야.. 17 철수 찰스 .. 2012/07/24 3,390
131618 70대 최고 동안 할머니 비법 -기사 펌 2 .. 2012/07/24 3,989
131617 5살 보행기튜브사면 돈 아까울까요? ^^;; 6 물놀이 어떤.. 2012/07/24 2,849
131616 안철수 뽑으면 밥이 나오냐고 묻던 엄마에게 10 새옹 2012/07/24 2,653
131615 안철수 그가 생각하는 '상식의 힘'을 믿어보고 싶다... mydram.. 2012/07/24 527
131614 손가락을 좀 깊에 베었는데 안나아요 12 조언좀 2012/07/24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