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아파트 길냥이는 참 이쁘더군요
1. 밥
'12.5.7 10:07 AM (175.215.xxx.215)길냥이 밥.... 프라스틱 통 등에 고양이 사료랑 물이랑 두면 된다지만....
주변의 안 좋은 시선도 있고 하니, 이렇게도 한다네요.
고양이 사료를 물에 불리고 둥글게 공 처럼 뭉쳐서 한 덩이 씩 던져주면 물과 양식이 한번에 해결되고,
사료를 준다는 흔적도 없애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네요.
사료는 인터넷 등에서 제일 싼 걸로도 괜찮을 것 같구요, 고양이 끼리 소통으로 길냥이 모이는 숫자가 조금씩 늘어 난다네요.2. 그래도 빠르시네요.
'12.5.7 10:42 AM (1.246.xxx.160)저는 50이 훨씬 넘어서야 고양이를 보게 되었어요.
경비아저씨와 다툼이 있지만 매일 먹이 주던거 딱 끊는건 못할짓이라 생각되어서 되도록 안보이게 주고있는데 강아지 목줄도 안하고 데려나오는 주민 50대남자분까지 가세해서 눈을 바로 안뜨니 조만간 한번 더 뭔일이...
그런데 1000세대 가까이 되는 아파트에서 길고양이 챙기는 사람이 한명만 더 있어도 얼마나 든든할까요.
남편이라도 같은편이면 좋겠는데 알면 난리날거 같아서 몰래 하느라 더 힘이 듭니다.
얼마나 이쁜지 밥주는 사람이란걸 알고는 우리동 문앞으로 와서 들고나는 사람을 관찰하다가 제가 나오면 냐옹 거리는 모습이 그리고 고양이는 사람한테 먼저 다가오지 않아서 위해를 가하지 않는답니다.3. ........
'12.5.7 12:00 PM (1.176.xxx.151)고양이 밥 주는거 누군가 알면 안되요..경단밥도 괜찮겠네요..
처음 주실 땐 꽁치나 참치를 경단에 조금 섞어서 주시면 고양이가 잘 알고 먹는대요..
경단밥 안먹는 애들도 있는데 섞어주면 잘 먹을꺼에요
날이 더워 혹시나 목 마를지 모르니 물 따로 주실 수 있다면 좋고요..두부백 같은 데에 담아 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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