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편하게 남편 같이 따라가주면 좋겠는데...
큰아이 학교 마치는 시간이랑 겹칠거 같아서요...
남편은 라식하니까...
조금 겁내면서 무조건 같이 따라가야 된다고....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저도 편하게 남편 같이 따라가주면 좋겠는데...
큰아이 학교 마치는 시간이랑 겹칠거 같아서요...
남편은 라식하니까...
조금 겁내면서 무조건 같이 따라가야 된다고....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큰아이가 몇학년인데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남편 따라가줘도 될것같은데요...
1학년 여자 아이고 큰 아이라...
좀 그래요
꼭 누군가가 데리러 가야 하는 학년이구요...
주위에 맡길려고 해도
민폐라 고민되네요
필히 함께 가셔야해요 수술후에는 보호자가 같이 가야 집에 올 수 있어요.. 전 먼저 수술하고 끝날때 맞춰 부모님 오셨는데 눈물이 줄줄 흘러서 손붙들고 갔어요
마취가 풀리기 시작하면 맨 눈에 양파비빈것 처럼 따갑고 쓰라려서 눈물이 줄줄 새요 눈 못뜰정도로
혼자가도 됩니다
갈때는 당연 문제없고
올때는 택시타고 오면 괜찮아요
저도 혼자갔다 병원에서 잡아준 택시타고
왔어요
통증은 없었구요.
수술 전 심리적으로 좀 불안하신가봐요.
대중교통 이용하지 않고 택시 타면 문제 없을듯 하네요.
저희 남편도 라식 하려고 알아보는데 혹시 어디서 하고 금액은 얼마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저 라식했었는데 혼자서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결혼전이라 부모님이랑 같이 갔었어요.
아빠차타고 갔었는데 뭐 택시타고 와도 되지만, 택시잡으러 거리나오기 힘들어요.
눈에서 눈물이 나고, 제대로 눈을 뜰수가 없거든요. 옆에서 누가 잡아주고, 차같이 타고 와야합니다.
혼자서는 힘들어요.
혼자올 수 있지만.. 저같으면 같이 가주겠어요..
보호자는 있어야 할 거에요
저도 수술하고 나서 눈을 뜰 수가 없어서
당시 보호자로 오신 분 손목 잡고 눈감다시피하고 따라갔거든요
혼자서 돌아오는 건 할 수 있겠지만 무리예요.
저같은 경우엔 수술 직후에 통증은 없었지만 눈물이 줄줄 나고
눈이 부셔서 눈을 뜰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보안경까지 써야 하니 도대체 시야확보를 할 수가 없고 난감해요.
이건 다른 사람들 의견을 물어볼 일이 아닌 거 같아요. 같은 일이라도 느끼는 게 달라요.
세상 사람들이 모두 혼자 집에 왔다고 해도 남편분이 원한다면 융통성 발휘해서 같이 가세요.
신체적인 이유든, 심리적인 이유든 가족이 꼭 옆에 있어줘야 한다고 그렇게 말한다면
저라면 같이 가겠어요. 나중에 제가 비슷한 이유로 힘들 때, 남편이 제 옆을 지켜주겠죠..
그래도 수술인데 같이 가야죠..
밝은 @@안과 에서 하려구요
크리스탈 라식 예약 해 놨는데...
제 기억으로는 원래 수술가가 220인가 200인가 하는데...
무슨 기념 이벤트로 150할인가로 검진하고 예약했어요
저도 여기 82에 물어보고 했어요^^
어케 수를 내서라도 따라 가 줘야 겠네요...
아이는 조퇴시키세요 1교시만이라도 하고 조퇴하면 결석처리도 안되고 조퇴정도는 흔한 일이라 별일도 아니에요
애랑 같이 병원에서 기다리다가 택시타고 오면 되지 않을까요
보니 마칠시간이면 수업 한시간만 빠지면 되겠네요 그정도야 별거 아니에요 선생님한테 말하고 일찍 데려와서 같이 가세요
아이 맡기기 정 곤란하시면 조퇴하고 라도 같이 가세요..
저도 거기서 했는데 수술시간은 30분이고 1시간 정도 회복실 있다가 나왔는데 그래도 눈 수술이라
굉장히 긴장이 되덜구요.. 그리고 눈을 잘 뜰 수가 없어서 다음 날 아침까지는 누가 옆에서 도와 줘야 해요..
남편분 수술하시고 신세계를 경험하시겠군요... 축하축하^^
저희 부부도 수술했는데/...라섹이긴 했지만...
전 눈이 건강한편이라 통증을 덜느끼는 타입이었는데도 눈을 뜰수가 없었어요.
결혼전이라 부모님이랑 같이 갔었고요.
신랑은 수술하는날 애는 친정에 맡기고 제가 같이 가줬어요. 집에서 멀리 가서 하는거라..올때 걱정되더라구요,
라식한 분들 나이들이 어떻게 되시나요
죽기전에 팽팽도는 안경 벗어보고 싶은데 나이가 많다보니
그냥 이대로 살다 죽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49세 입니다
저도 밝은@@안과에서 라식했거든요.
엄마가 오신다고했는데 절대오지말라고, 서른 넘은 딸래미 혼자집에 갈수있다고했는데
제가 태어나서 받은 첫 수술이라서 그런지 엄마가 불안해서 오셨더라구요/
근데 수술하고나니 눈물이 줄줄나서 눈을 뜰수가없어 엄마없었음 집에 어떻게갔나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