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놔~ 딸내미가 자기 아이 키워달래요...
1. 원글
'12.5.7 1:41 AM (121.151.xxx.192)그집딸은 공부나 잘하지요...
울딸은 공부도 그닥입니다
그성적으로 교대입학은 아직은 대단히 무리가 아닌가...싶습니다
물론 대놓고 말은 안했지만...2. ...
'12.5.7 1:50 AM (58.227.xxx.197) - 삭제된댓글이럴때 속으로만 기막혀하고 넘겨버리지 마시고,
쉬크하게 얘야~ 엄마에게도 인생이 있단다...하고 세뇌시키세요..3. ㅁㅁ
'12.5.7 2:05 AM (110.12.xxx.230)나름 귀엽네요. 벌써 인생계획도 세워놓고.
그냥 응 너 선생님 되는거 봐서 해주세요.4. 원글
'12.5.7 2:12 AM (121.151.xxx.192)쬐그만게 벌써부터 시어머니한테 애맡기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다니 ㅋㅋㅋ
니가 고부갈등을 알아!!!!5. ㅋㅋ
'12.5.7 2:20 AM (121.134.xxx.104)요즘 아이들 유행인가보네요. 초1 딸내미 자기는 아이키우는게 너무 어려워서 힘들꺼 같다고 나중에 키워주면 안 돼냐고 묻던데...ㅋㅋ...별일 없음 도와주고는 싶네요...혼자서 애들 키운다고 너무 서러워서..ㅋㅋ
저도 그때가서 다시 이야기 하자고 했네요...6. 보나마나
'12.5.7 7:42 AM (116.123.xxx.135)제 아들도 자기 아이 키워달라고 합니다. 대학생.
딴건 몰라도 애는 엄마가 키워달래요.
그래서 제가 엄마는 좀 고급인력이라서 비싼 사람이야,라고 했더니 좀 당황하더라구요. ^^
울남편이 옆에서 절대로 안된다고 결판을 내려줬어요7. hoony
'12.5.7 10:56 AM (49.50.xxx.237)일단 선생부터 하거라 하세요.
8. ㅎㅎㅎ
'12.5.7 12:28 PM (211.176.xxx.112)전 애기때부터 책 읽어 달라고 하면 너는 네 책 읽고 나는 내 책 읽자. 각자 읽고 싶은게 다르니 서로 각자 행복하자고 합니다.ㅎㅎㅎㅎ
어려서 부터 세뇌 시킵니다. 넌 네 인생 살고 난 내 인생 살고....
너도 다 크면 새들이나 동물들처럼 독립하거라....합니다.ㅎㅎㅎㅎ9. 흰둥이
'12.5.7 12:46 PM (211.246.xxx.45)ㅎㅎㅎ 저는 맞벌이라 일찍 어린이집 보낸 저희딸한테 입버릇처럼 말해요 내가 니딸은 대신 키워주께 도.우.미.와.함.께. 물론 도우미 비용은 너희 부부가 내고~
진짜 그렇게는 해줄 수 있어요 독박쓰기는 넘 힘들고요~ 제딸은 이제 세살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