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뜨게질, 완전초짜인데요.. 혼자서 독학가능할까요?

제리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2-05-07 01:00:21

뜨게질해본거라곤 중학교때던가요?  목도리정도해봤었나  어렴풋이...

너무 시간이 남아돌아 우울증 생기기 일보직전이라

뭐라도 취미생활하나정도 해보려고 생각해낸게 뜨게질이네요

누구한테 배울 형편은 안되고 책보면서 아마 골머리 썩을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만

조금씩해보다보면 뭔가좀 떠지게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기본적으로 머리쥐어짜내는거 못하는 스타일이고

손재주라고는  거의 잼병이며, 센스또한 무딘편이며

뭔가 시작해도 끝장을 못보는 아지메인데요!!

아주 조그마한거부터 떠보고싶은데

정말 혼자서 가능할까요

해보신분들, 뜨게질 잘하는분들

격려해주시고, 잘 할수 있는소스좀 알려주세요

IP : 123.225.xxx.1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7 1:03 AM (222.106.xxx.124)

    지금 뜨개질 하다가 댓글 써요. ㅎㅎ
    저는 집 주변에 뜨개방이 없어요. 뜨개방 가려면 지하철타고 몇 정거장 가야해요. ㅠㅠ
    그래서 책으로 배우고 있어요. 할 줄아는건 안뜨기 겉뜨기 뿐이었거든요.
    지금 아이 가디건 뜨고 있어요. 올 가을에는 입힐 요량으로요.

    요즘은 책들이 정말 잘 나왔어요. 책을 여러 권 사서 꿰어맞춰가며 보고 있어요.
    인터넷에도 정보가 많이 나와있고요.

  • 2. 프린
    '12.5.7 5:09 AM (118.32.xxx.118)

    젤 좋은건 첫작품은 좀비싸게 들인다 해도 동네 뜨게방에서 배우심수월해요
    실값에 가르켜 주는 비용 포함이니 물 론 비싸요
    뜨게방이 여의치 않으심 뜨게책을 한권 사시구요
    그럼 책에 기법이 다 나와있어요 그걸 뜨면서 보고 하심되는데요
    가장 쉬운 목도리를 시작하는것도 방법예요
    목도리가 좋은게 기본 뜨게 기법을 익히고 손에도 익히고 실이 두꺼워 진도도 빠르고 서툴러도 완성작도 하고 다닐수 있어 만족도도 좋구요
    실도 사셔야 한다면 푸미스토리 추천해요
    여기는 목도리 위주의 팬시 스탈 뜨게샵인데요
    아주 고가의 실 보다 저렴한실 위주로 나와 있구요 젤 중요한게 동영상 지원을 해주는거 같아요
    딱 학생들이 남자친구 첫목도리 선물할수 있게 가르켜 주는정도의 사이트죠
    목도리 하나 완성하시고는 사신책에서 맘에드는걸 골라 고대로 떠보심 될듯해요









    사이트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 3. ^^
    '12.5.7 10:44 AM (175.199.xxx.61)

    저 지난 겨울에 목도리 세개 떴어요~
    정말 한번도 해본적 없었는데 하나는 좀 싼실사서 연습으로 완성했구요, 다른 두개는 좋은실 사서 제꺼 하나 엄마꺼 하나 떠뜨렸어요.
    근데 이것도 쏠쏠히 돈들어갑니다. 실도 좋은건 엄청 비싸구요, 안좋은 실로 뜬거는 결국 안하게 되니깐 어차피 할꺼면 좋은걸로 해야해요.
    목도리는 삼사일 정도면 다 떠지고 정성 대비 결과물이 남으니 괜찮은것 같았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137 국가의 앞날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건 꼭 봐야 되는것 같습니다... 5 ㅇㅇㅇㅇ 2012/09/08 1,197
152136 동네엄마한테 휘둘려서 속상해요. 27 .. 2012/09/08 14,184
152135 고급스러운 화장을 하고싶은데요 10 우아 2012/09/08 5,419
152134 MB정부, '독립군 토벌대' 백선엽 찬양에 혈세 6억 10 인생은한번 2012/09/08 1,482
152133 피서지 근처 맛집 검색중 웃긴거 발견했어요. 헐 5 오후 2012/09/08 2,423
152132 오래 살지 않았지만, 인생사 별거 없는것 같아요 5 거...뭐 2012/09/08 3,532
152131 아동성폭행 팔아먹는 새누리당 16 ... 2012/09/08 2,096
152130 이건 도청 정도가 아니군요. 10 끔찍 2012/09/08 2,843
152129 아랫집에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12 담배피는 2012/09/08 9,176
152128 갑자기 생~쌀이 먹고싶은 이유가 뭘까요... 8 ^^... 2012/09/08 13,238
152127 이비인후과 알려주세요... 1 걱정딸 2012/09/08 1,220
152126 여자 혼자 여행 갈껀데요..거제도와 통영중..어느곳이 좋을까요?.. 5 -_- 2012/09/08 3,803
152125 강남에 괜찮은 러브호텔(?)이나 모텔 있을까요? 11 모텔 2012/09/08 7,164
152124 4년간의 인연이 끊어졌습니다. 39 ..... 2012/09/08 16,233
152123 나이 많은 손아래 동서와의 호칭.. 7 호칭문제.... 2012/09/08 7,442
152122 담석때문에 담낭절제수술 하신분들 질문이요 6 아파요ㅠㅠ 2012/09/08 3,489
152121 세브란스 파킨슨병 전문의 5 ... 2012/09/08 2,757
152120 회사에서 방귀 꼈어요 13 ㅠㅠ 2012/09/08 7,021
152119 헉 이 기사 보셨어요? 세상 말세네요 21 2012/09/08 18,254
152118 동호회 진상커플 18 지인상 2012/09/08 7,977
152117 학교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제발 위로좀 해주세요~ㅠ 16 스트레스 2012/09/08 3,817
152116 나만 기억하는 시간 8 최고의 날씨.. 2012/09/08 2,287
152115 나이들수록 새로운 남자 만나는게 힘들지 않던가요? 2 ^.^ 2012/09/08 1,707
152114 넝쿨당 김남주는 해결사인가봐요 8 ... 2012/09/08 4,063
152113 조금전 넝쿨당 대사 6 대박 2012/09/08 3,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