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수에 이런 가수들 좀 나옴 안되요?

전달좀 조회수 : 3,799
작성일 : 2012-05-06 20:46:39

나가수에 이런 가수들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박효신- 오늘 '좋은 사람' 듣다가,,노래가 정말 너무 좋구나..효신이 목소리가 그립구나..생각했음 ㅎㅎ

 

신승훈- 요즘 심사위원 이런걸로만 활동하시던데,,정말 신승훈 이름표로 가요계를 평정하던 시절이 있었잖아요

             김건모도 나오는데 한번 나와서 노래 목소리 들려주면 좋겠다는..

 

나 미- 갠적으로 이분 울나라 여성 보컬로 이분만큼 멋진 목소리 가지신 분도 없다고 생각듭니다

          이제 노래하기에 너무 나이가 많으시다구요? 윤복희 패티김 선생님도 아직 활동하시는데 나미씨는 거기 비함

          너무 어리시죠? 나미씨 나와서 '슬픈 인연' 한번만 불러주면..정말 보고 싶네요

 

원미연-이분도 여자 솔로 가수가 지금 거의 죽어버린 가요 시장에 과거에 꽤 노래 잘하셨던 분으로 기억되요

           나는 가수다 나와도 되지 않을까요?

 

이승철- 갠적으로 이 분 노래 진짜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가슴을 후벼파는 엄청난 감성의 가수라고 생각해요

             음색이 너무 좋아서 진짜 최고라고 생각되는데 나가수 한번 나오시면 안될까요?

 

이 분들 어떻게 섭외 좀 해주시면 안될런지? ㅎㅎ

IP : 121.130.xxx.2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미경이 가수인가요?
    '12.5.6 8:49 PM (116.127.xxx.28)

    원미연을 말씀하시는지도...ㅎ

    제 생각엔 박효신은 야케요..ㅎ 이승철씬 정말 강추~!!

  • 2. 에고
    '12.5.6 8:53 PM (121.130.xxx.228)

    오타내서 금방 수정했는데 윗님 그사이에 댓글 달으셨네요..네 원미연씨 맞아요..'다시 한번 너에게~' 그 가수죠

  • 3. 이승철씨
    '12.5.6 8:57 PM (121.130.xxx.228)

    진짜 최고죠?

    이승철씨 노래부르는거 들으면 그냥 빠져들어요..노랫 소리에 빠져들게하는게 무슨 중독같고..한번 들으면 잊혀지지도 않죠 그래서 이 오랜세월동안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참 선천적으로 복받은 재능이에요

  • 4. 박효신기다리고있어요
    '12.5.6 9:09 PM (27.35.xxx.106)

    박효신은 지금 군인이라 못나오는데 올해 제대하면 바로 나오지 않을까요? 본인도 나오고 싶어한다니^^

  • 5. ....
    '12.5.6 9:12 PM (14.39.xxx.99)

    이승철은 본인이 출연고사했다더군요. 하긴 활동 잘 하고 아쉬울것 없는데 뭐하러 나오겠어요. 게다가 슈스케 심사위원인데 거기나와선 얻을게 그닥...

  • 6.
    '12.5.6 9:32 PM (61.43.xxx.153)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군요^^
    전 이승철이 노래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감성을 후벼파는 가수라고는 생각해본적은 없어요....특히 요즘에는 더욱....
    위에 쓰신 가수중에 박효신,신승훈 나왔으면 좋겠어요~~

  • 7. 이승철씨는
    '12.5.6 9:38 PM (211.213.xxx.48)

    노래는 참 잘하시는데
    아무래도 노래 외적인 것들 때문에 그런지 볼때마다 찝집하고 정이 안가요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가수가 표절에, 대마초에, 음주운전에..
    과거의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치명적..
    그러다 갑자기 김태원씨 드라마 발표현장에 약속도 없이 불쑥 나타나는 쇼맨십까지..
    쓰다보니 이승철 안티같이 되버리긴 했는데..
    암튼 노래라는 것이 사람 마음에 편안하게 와 닿을려면.. 그사람 볼때 이런 저런 나쁜 이미지가 안떠올라야 하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인순이씨도 그렇고 ㅠㅠ

  • 8. 원미연이
    '12.5.6 10:17 PM (222.238.xxx.34)

    노래잘한다고 생각하는분도 계시는군요^^;;

  • 9. 처음부터
    '12.5.6 10:30 PM (99.226.xxx.123)

    나가수에 나왔던 분들은 예전에는 실력과 인기가 엄청 났었는데 최근 대중에게 잊혀지는...
    그런 분들이었죠. 윤도현,박정현, 임재범,김동욱, 김연우,.....그러다가 다시 대중에게 환기시켜진 분들이구요.(물론 나왔다가 쓸쓸히 문제를 더 안고 그만둔 사람들도 있지만요)
    저는 특히 자우림이요. 나가수를 통해서 자우림만큼 그 실력을 확신한 가수도 없는 것같아요.

    이승철 같은 가수는 나가수와는 전혀 맞지 않는 것같아요.
    박효신씨는 저도요~ 하지만 워낙 내성적인 사람이라서...
    군대 다녀오면 어떨런지.

  • 10. 잉잉
    '12.5.6 10:56 PM (210.222.xxx.195)

    효신군은 지금 군복무중이에요 ㅠ.ㅠ (누나가 기다린다~ 어여와아~)

    갠적으로는 서문탁씨가 좀 나와줬으면.. 경호빠와 함께 나름 90년대 여성 락커였는데..

    마야 양은 안나오려나...

  • 11. 체인지
    '12.5.7 12:02 AM (116.126.xxx.203)

    조장혁씨 추천요..
    한동안 안보이더니 몇달전에 불후의 명곡에 나왔는데..완전 대박이더군요.
    목관리도 잘했는지 전성기때 보다 목소리가 더 깊어진것 같고, 외모도 더 멋있어졌어요.
    발라드 가수이긴 한데... 개성있는 음색에다 성량도 파워풀해서 나가수 같은 라이브 무대에 나오면 아주 딱일듯.

  • 12. 위에
    '12.5.7 1:44 AM (116.127.xxx.69)

    처음부터 님과 같은생각
    이승철은 이미 실력인정받았고
    여전히 큰인기와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데
    뭐가 아쉬워서 나가수에 나올까요
    나가수에 나와서 아무리 잘해봤자 본전찾기죠
    떨어지면 망신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54 어머님이 주신 용돈? 6 용돈 2012/05/07 1,671
105553 무개념 그녀 4 소심한 나 2012/05/07 1,306
105552 이게 최선이겠지요. 82님들 위로가 필요해요. 9 최선의 선택.. 2012/05/07 2,175
105551 장미여관-봉숙이 14 mika 2012/05/07 2,239
105550 정봉주 팬 카페 ‘미권스’ 카페지기 긴급체포 1 ㄷㄷ 2012/05/07 1,209
105549 티비에서 좌우비대칭에 대해 나왔어요 오늘 2012/05/07 1,107
105548 책은 인터넷으로 사야겠네용.. 2 핑크루 2012/05/07 1,305
105547 MB와 새누리당은 이정희가 얼마나 고마울까.. 3 000 2012/05/07 946
105546 남편이 아버님이 돌아가신후 너무너무 힘들어합니다ㅠㅠ 4 레미안아줌마.. 2012/05/07 2,888
105545 유방암 3기면 어떤 정도인가요? 2 ㅡㅡ 2012/05/07 37,911
105544 요즘 다 반팔 입으시죠? 8 궁금 2012/05/07 1,772
105543 요즘 만개한 2,3센티 길이에 라면 굵기 흰 꽃잎이 방사형 모양.. 5 꽃나무 이름.. 2012/05/07 1,014
105542 중3딸의 어버이날 편지 3 .. 2012/05/07 1,802
105541 의외로 대기업 들어가서 금방나오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10 양서씨부인 2012/05/07 4,084
105540 원두커피 선물세트 어떨까요~ 5 ryuzie.. 2012/05/07 1,205
105539 안마의자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여름 2012/05/07 1,833
105538 분홍 안개꽃 너무 이뻐요~ 사고 싶은데.. 6 꼬꼬꼬 2012/05/07 1,371
105537 오목교근처 잘하는 피부관리실 알려주세요 1 초보 2012/05/07 965
105536 쇄골 골절 문의드려요 6 어떻게할까요.. 2012/05/07 1,388
105535 몇일전 꿈 ... 2012/05/07 436
105534 베란다에서 머리감고 샤워하는 집도 있나요? 11 궁금 2012/05/07 4,507
105533 아들이 대학생인데,벌써 사업을 하겠다는데..이걸..에효 6 대학생엄마 2012/05/07 1,689
105532 외국에서 잠시 살려면 차라리 긴머리가 편하겠죠? 5 관리면에서 2012/05/07 1,598
105531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 모금 총액 안내 11 추억만이 2012/05/07 1,170
105530 생후 한달 아기 몸무게가 잘 안늘어요. 2 걱정 2012/05/07 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