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벙커1 왔는데 김총수 주기자랑 사진
아기랑 남편이랑요!!
김총수는 흰자켓을 입고 당당한 모습
주기자는 순정만화의 주인공이 튀어나온
청년?의 모습이고요.
하하하 기분 좋아요
1. 바람이분다
'12.5.6 8:04 PM (211.33.xxx.249)ㅎㅎ 좋으시겠네요^^
2. 꺄아
'12.5.6 8:11 PM (211.234.xxx.128)네^^ 주기자 모습이 보일 때 마다 꺄아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요 ㅋ
3. 다즐링
'12.5.6 8:11 PM (110.8.xxx.11)봉주12회 빨리 쏘라고 해주세요.
4. 주기자는
'12.5.6 8:48 PM (116.127.xxx.28)중년느낌이 전혀 없어요. 만년 소년의 풋풋한..ㅋㅋ 17살처럼 맑게 살아서 그런걸까요?
5. 비형여자
'12.5.6 9:14 PM (175.211.xxx.238)거기 가면 손님들 중에 꼭 한 명은 82회원님일 것 같네요ㅎㅎㅎㅎ
6. ...
'12.5.6 9:56 PM (112.155.xxx.72)12회는 언제...? ㅠㅠ
7. 캠브리지의봄
'12.5.6 10:18 PM (128.103.xxx.140)저도 벙커 가고 싶다... 거기 분위기는 어떤가요?
8. ..
'12.5.6 11:26 PM (211.234.xxx.48)어
디
서
머
저리
같은
넘이랑
사진을
찍고
자랑질인가요?
개나 줘버리세요
손발이 오그라 들어요9. 원글이에요
'12.5.7 12:10 AM (124.56.xxx.159)정말 주기자는 중년 느낌은 커녕 유부남으로도 안보이더군요.
남편이 먼저 그렇게 말함 -.-
사진은 저도 보여드리고 싶은데 기대도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김총수랑 주기자가 들어서는 바람에
놀라서 막 찍느라 경황없는 컷이에요.
그래도 지금 컴으로 옮기고 있으니까 쓸만한 사진 있으면 올려서 보여드릴께요 ^^
저말고도 82회원분이 계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거기 있으면서 저도 들었구요 하하.
벙커1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어요.
1층 카운터 앞에 긴 테이블과 작은 테이블 몇 개 있고
건물 바깥에도 벙커1에 오신 분들이 여기저기 서 계시고
지하로 내려가니 테이블 있는 자리는 꽉 차서 앉을 곳이 없었고
흰 편의점?야외의자 자리만 앉을 수 있었구요.
참 며칠전 벙커에 가셨던 82분께서 나꼼수 티셔츠 중에 유아용 티가 귀엽다고 하셔서 봤는데
오 말씀대로 괜찮더라구요.
연두색 노랑색 베이스에 나꼼수 멤버들 얼굴이 작은 패턴으로 프린트된 티인데
아이들 입으면 앙증맞을 것 같아요.
지하엔 여러 연령층의 분들이 계셨어요.
등산하고 오신 듯한 분들,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온 젊은 부부들
연인들, 초등학생 아이들과 온 가족이 나들이 온 가족들
사이좋아 보이시는 중년의 부부가 나꼼수 티 구경하고 계셨고...
그런데 모두 약간 들떠서 스튜디오 옆 사무실의 문이 열리면 누구나 할 것 없이 눈과 귀가 그쪽으로 ㅋ
나꼼수 멤버 중에 누가 나올까 하는 기대감에 차서 환호하는 소리도 들리고
재밌더라구요.
주말이라 지방에서 왔다 가신 분들도 꽤 되셨다고 하네요.
김총수와 주기자는 저녁 드시고 오신 듯 했는데
일부러 시민들과 사진촬영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 듯 했어요.
방문한 시민들에게 저녁 드셨냐고도 물어보고 안녕하세요 인사도 먼저 하시고
예의바르고 따뜻한 그들이었네요.10. phua
'12.5.7 3:23 PM (1.241.xxx.82)ㅎㅎㅎ
맞아요^^ 약간 들뜬 분위기.
이야기에 집중을 못해서 같이 간 친구에게
핀잔을 맞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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