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만원 정도 선에서 새언니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머하징 조회수 : 4,019
작성일 : 2012-05-06 19:16:52

다음주가 새언니 생일이에요

좋은거 사주고 싶은데..제가 아직 학생이라서요..

언니한테 좋은거는 못해줄꺼 같아요

그렇다고 돈 10만원 언니한테 줄수도 없고..백화점 상품권도 너무 초라해 보이고..

언니가 보면 가방이나 옷이나..저렴이는 안하더라고요

엄마도 그래서 지금 언니한테 돈 얼마를 줘야 하나..고민 하시더라고요

결혼하고 새언니 처음 맞는 생일이라..

따로 살아서 미역국은 못 끓여 주고요..

귀걸이..를 살까 하는데..

전 악세사리를 안좋아 해서..'

제이에스티나..는 30대 중반 언니가 하기 좀 그럴까요?

너무 저렴한티 날까요?

언니가 화장은 잘 안하는거 같아요..

그깟 10만원 가지고 뭘 사냐..타박 하지 마시고..혹 뭐 괜찮은거 추천좀 부탁 드려요

IP : 112.168.xxx.8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6 7:19 PM (222.116.xxx.180)

    그깟 10만원이라구요... 너무 좋은 데요.
    근데 전 좀 연식이 오래되서 다른 분들이 좋은 거 추천해 주실 거에요.

  • 2. 음냐~
    '12.5.6 7:22 PM (118.34.xxx.115)

    학생인데 10만원 정도면 적은 금액 아니죠.
    음..화장은 잘 안하시더라도...향수는 괜찮지 않을까요?
    전 향수 선물이 참 좋더라구요.

  • 3. fly
    '12.5.6 7:23 PM (211.36.xxx.63)

    상품권10만원 감사할거같아요 선물은 취향차이라~

  • 4. ,,,
    '12.5.6 7:26 PM (111.91.xxx.44)

    flesh 향수 어떨까요? 흔하지 않고.. 매장에서 시향해보고 사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 5. 글쓴이
    '12.5.6 7:27 PM (112.168.xxx.87)

    앗! 향수 추천해주신거 감사 해요
    그런데 언니가 향수는 냄새만 맡아도 머리 아프다고 싫다고 하데요
    예전에 언니랑 백화점 갔는데 어떤 여자 향수 냄새 너무 싫다고 ..그때 그랬거든요

  • 6. 바디용품
    '12.5.6 7:31 PM (175.197.xxx.24)

    악세서리는 노노..맘에 안들면 애물단지 됩니다
    조금 비싼 바디제품 어떠세요
    록시땅제품 괜찮아요
    내가 사기엔 좀 가격이 그런데 선물로 받으면 좋더라구요

  • 7. 상품권
    '12.5.6 7:31 PM (125.138.xxx.207)

    학생이시라면 10만원 결코 작은 돈 아니에요.
    흰봉투에 빳빳한 새돈 넣으시든가
    백화점 강품권으로 드리세요.

    저도 생일선물 많이 받아 보았지만
    제 취향 아닌것은 처치 곤란하더군요.

  • 8. ㅇㅇ
    '12.5.6 7:32 PM (203.232.xxx.243)

    sk2피테라 에센스 이번에 나온 세트가 93000원이에요. 에센스에다가 마스크팩 하나에다 뭐 하나 붙은 형태요 선물포장 예쁘게 나왔어요.

  • 9. ..
    '12.5.6 7:32 PM (110.70.xxx.47)

    그런데 선물은 필요한건 필요한거대로 좋고
    굳이 안좋아하는것도 내돈주고 사기는 아까우니 선물로 받을기회있음 좋아요ㅎㅎ

    어지간히 까다로운 사람아니면 선물가지고 좋다나쁘다할 사람 없다생각되어요
    그러니 넘 심각하게 고민마시고 금액내에서 예쁜 선물하세요^^

    전 꽃다발과 팔찌ㅋ 여름이니까 팔찌 많이해요ㅎㅎ

  • 10. ...
    '12.5.6 7:33 PM (122.42.xxx.109)

    취향 잘 모르고 어려운 사이에는 상품권이라던가 먹어 없어지는 게 제일 무난해요.
    근데 아무래도 원글님이 아랫사람이니 상품권보다는 그냥 맛난 케이크를 어머님이 용돈 전해주실 때에 함께 주시는 게 어떨까요. 오빠한테 새언니가 어떤 케이크 좋아하는지 살짝 여쭤보셔서 중복되지 않게 하시구요.

  • 11. ...
    '12.5.6 7:33 PM (121.164.xxx.120)

    저라면 문화상품권이요
    제가 책을 좋아해서 누가 저한테 문화상품권 10만원 어치 준다면
    너무 고마울것 같아요

  • 12. ..
    '12.5.6 7:46 PM (218.235.xxx.31)

    저희도 서로서로 너무 큰 돈들인 선물을 하지말자 주의에요 .
    결혼이나 환갑 진갑 같은 큰 행사 외에 매년하는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추석은 간촐하게 합니다.
    그게 서로에게 부담도 적고 맘도 안상하더군요. 그래서 그깟 10만원이 아니랍니다.

  • 13. 십만원
    '12.5.6 7:55 PM (211.208.xxx.149)

    큰돈이에요 .가정 꾸리는 사람에게도요
    음악 좋아한다면 좋은 가수 씨디 같은건 어떤가요 콘서트 표도 좋구요 .
    아가씨가 선물 준다면 마음이 이뻐서 전 길에서 파는 머리핀 하나 사줘도 좋을거 같네요 ^^

  • 14.
    '12.5.6 8:02 PM (115.140.xxx.84)

    베이비 파우더향 어떠신지?

  • 15. 이럴땐
    '12.5.6 10:36 PM (115.110.xxx.4)

    백에 넣어 다닐 수 있는 고급 스럽고 예쁜 손거울요... 향수나 화장품, 악세사리는 취향이 있는지라 애물 단지 되기 쉽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35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안내 4일차 #2 11 추억만이 2012/05/07 1,059
105134 호신용 스프레이요. 1 보디가드 2012/05/07 598
105133 5월 다들 어찌 견디시나요? 8 5월 2012/05/07 2,162
105132 대구에 중매하시는분 꼭알려주세요~ 3 꼭좀 부탁드.. 2012/05/07 2,064
105131 홈쇼핑에서 하는 한샘 부억싱크대 괜찮을까요? 4 봄처녀 2012/05/07 3,547
105130 염색만 하면 머리가 너무 간지러워요 7 2012/05/07 1,819
105129 경주여행 급질문 궁금이 2012/05/07 546
105128 경주여행 급질문 1 궁금이 2012/05/07 640
105127 파이시티 “개미투자자들 돈 1200억원, 포스코건설에 몰아줬다”.. 1 세우실 2012/05/07 802
105126 친구사이에 고백하면 친구로 남긴 힘들겠죠? 3 혼란스러워 2012/05/07 2,623
105125 양가에 효도하고 대판 싸우고 끝난 주말 45 힘든 결혼생.. 2012/05/07 13,325
105124 미드, 영드는 어떻게 볼 수 있나요?^^ 3 ... 2012/05/07 1,050
105123 글래머 조카를 부러워 하는 이모 21 여수밤 2012/05/07 5,149
105122 눈꺼플 속에 모래처럼 작은게 생겼는데, 뭘까요 5 도와주세요 2012/05/07 2,541
105121 계속 연락하고 있으면 될까요? 3 초보 2012/05/07 1,102
105120 공개가 안되서 그렇지 키톡하다 이상한 쪽지 받은 분들 많을 것 .. 12 얄리 2012/05/07 3,495
105119 어린이날이 지났네요.... 1 샤샤잉 2012/05/07 623
105118 새주소가 아닌예전주소로 보내도 3 주소 2012/05/07 587
105117 냉동했다 해동한 생닭다리만 12개있어요. 8 ... 2012/05/07 1,301
105116 부추김치에 밀가루풀, 찹쌀풀???? 5 더우시죠??.. 2012/05/07 2,437
105115 4살 장난치고 죄송합니다 하고 머리숙여 사과하는데 7 ㄹㄹㄹ 2012/05/07 1,610
105114 통합진보당이 어떤곳인가? 1 2012/05/07 845
105113 시동생의 서운한 언행 2 털고싶어~ 2012/05/07 1,436
105112 당한것이 많은데도 어버이날은 챙겨야 하는건가요? 4 2012/05/07 2,061
105111 기사/대전 무의자중도금에 2억5천 할인아파트 등장 충청일보 2012/05/07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