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아들갈비뼈가휘었어요 ㅠㅠ

무서워요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2-05-06 18:50:13
지금15개월됐구요
그전에는 몰랐어요 안그랬던것같아요
근데 얼마전에 애를 안아주는데 왼쪽갈비뼈가
이상해서 만져봤는데 뼈가울퉁불퉁한것같아서
누워서 만져보니 또 안그래서 그냥넘겼거든요
근데 오늘 애를 앞으로해서 안는데 뼈가 고르지안구
갈비뼈중간이 눌린것같이 들어갔네요ㅠㅠ
크게 다친적은없어요
근데 애가 몸을 어떻게하느냐에따라 괜찮게 느껴질때도 있다는게 너무 이상해요
병원에 가보긴할꺼에요 근데 무섭네요ㅠㅠ
저같은 경우셨던분들 계신가요?
저희애가 심방중격결손이에요
심장에 구멍이있는데 작아서 수술까진 안해도 된다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그것땜에 혹시 그런건 아닐까
너무 겁나고 무섭네요ㅠ




IP : 121.185.xxx.1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뼈이야기
    '12.5.6 7:16 PM (108.6.xxx.34)

    사람들은 의외로 진단이 않되어 필요가 없어서 이상이 있는 줄 모르고 사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물론 방치되서 큰 병인 경우도 있겠지만...

    저도 오른쪽 갈비뼈가 약간 들어갔습니다.
    유전 같더군요.
    형제들 중 몇몇은 저와 똑같이 그부분이 휘었어요.
    누워있으면 보여요. 뼈가 일반인과 틀리다는 것을

    사는데 지장없구요.
    뭐 어떤 돌팔이(?)는 이 뼈가 눌러서 간이 뭐 어쩌구 이런소릴해서
    뼈를 좀 움직여보자 라고 현혹하던데
    나이 20대 후반에 가능한 이야기가 아니죠
    뿌러지지 않고는

    미리 겁먹지 마시고 무언가가 정말 문제되면 그 때 생각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어차피 해결책이라는 것은 문제가 생긴 후에 등장하기 마련이니까요.

  • 2. 첫댓글감사해요
    '12.5.6 7:24 PM (121.185.xxx.178)

    님댓글보니 안심이되네요 일단뭐 문제는 없으니까 너무 겁먹진 안을께요

  • 3. 원글
    '12.5.6 11:06 PM (121.185.xxx.178)

    고민만땅님도 걱정많으시겠어요 저희앤 한쪽만그래요ㅠ 소아과가서 물어봐야겠어요 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00 혹시 몰라 내용 펑합니다. 3 속상 2012/05/20 1,278
108999 시동생 결혼식에 어떤게 더 민폐일까요 신부입장에서... 31 궁금 2012/05/20 10,069
108998 통,반 어디서 아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5/20 1,380
108997 냉동실에 오래된 결명차와 보리차 끓여먹어도 될까요 웃음의 여왕.. 2012/05/20 1,755
108996 웃기는 가게 7 엄머 2012/05/20 1,786
108995 세상이 변했구나~ 8 시대의흐름 2012/05/20 3,458
108994 나같이 눈치없는 사람한테도 보이네요(직장내 인간관계) 3 아, 나 오.. 2012/05/20 3,625
108993 그냥 삶이 버거워... 5 dndnfw.. 2012/05/20 1,889
108992 부정적인사람? 긍정적인사람? 17 ㅇㅇ 2012/05/20 6,498
108991 화장실 사용할 때 꼭 점검하기! 나오누리 2012/05/20 1,233
108990 템포 오늘 처음 써봤는데,,,괜찮은듯해요. 13 ... 2012/05/20 2,997
108989 내 아내의 모든건 초등5학년과 뵈도 되나요 11 블루 2012/05/20 2,203
108988 외모를떠나 이성을 끌어당기는 사람본적있으세요? 5 에라 2012/05/20 5,148
108987 이런건 보험 못받나요?? 6 2012/05/20 644
108986 들고양이는 무얼 먹고 살까요??? 2 ^^ 2012/05/20 722
108985 산본평촌에 초4 이사가려고 하는데 학군조언 7 엄마 2012/05/20 4,124
108984 ㅋㅋ 귀남이처럼 우리 남편도 정말 입덧 했더랬죠 7 임산부 2012/05/20 2,576
108983 신기는 아니지만 10 .. 2012/05/20 4,119
108982 이가 늦게 빠지면.. 혹 늦게까지 클수 있는 확률 있나요? 7 ... 2012/05/20 3,466
108981 핸드폰을 올레KT쓰는데요.집전화도 ^^ 2012/05/20 762
108980 팩 안쪽에 은박 코팅되어 있는 것들 재활용 용기로 구분되나요? 2 ** 2012/05/20 923
108979 남들의 좋은 소식을 들으면.. 좋지 않은 감정이 먼저 들어요. .. 47 이런건뭘까 2012/05/20 11,431
108978 인기 너무 없는 아이 10 ㅠㅠ 2012/05/20 3,735
108977 가격 많이 비싼가요? 명란젓 2012/05/20 660
108976 남편과 같이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 3 부부의 날 2012/05/20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