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5.6 6:42 PM
(124.5.xxx.32)
파지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미쿡산이나 유해한 물건 아니라면 괜찮을거라 봐요.
안전성이 전 최고라 느껴지구요.
각종식당에서도 파지 선호할겁니다. 단 수입산 저가의 안좋은 먹거리 유통이 걱정되네요.
2. 참맛
'12.5.6 6:48 PM
(121.151.xxx.203)
..../ 파지란 것도 있나요? 아뭏던 제품의 정확한 사양을 알려 주고 판매하면 사람들이 편히 먹을텐데요. 이런 기사까지 나오니 기분이 상할 겁니다.
"수입산 저가의 안좋은 먹거리 유통"
정말 좋은 정부를 가져야 한다는 게 실감나는 부분이죠. 노무현 같은 대통이 20년은 집권해야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3. ...
'12.5.6 6:59 PM
(221.139.xxx.20)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20506131111856
4. 상큼
'12.5.6 7:04 PM
(116.36.xxx.13)
요즘 돼지고기를 대형마트에서 사먹는데
계속 돼지냄새가 역하게 나더라구요
몇번이나
그래서 동네 정육점가서 말하니
돼지값이 비싸지니 싼거써서 그렇다
얘기하더군요 그곳 고기는 맛있어서
역시 개인 정육점이 낫다 싶어요
5. 잘될꺼야
'12.5.6 9:07 PM
(14.47.xxx.80)
유해한 것은 아니고
다만 새끼를 낳은 나이많은 암돼지라
일반적으로 육고기용으로 사육된 돼지가 아니기때문에
고기가 질겨서 얇게 썰어서 식당에서 고추장불고기등으로 판다는건데
그래서 싼 가격으로 나온 것이고 질기기만 할뿐 유해하지 않으니
그것 자체는 문제 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6. 돼지 고기 종류
'12.5.7 12:32 AM
(112.172.xxx.178)
돼지고기 종류가 많아요
우선 좋은 고기는 비쌉니다
좋은 등급돼지는 어린 암돼지 이고 생 입니다 냉동 없어요
다음이 좋은등급 돼지 숫놈 새끼때 거세한 돼지 래요 물론 생입니다
시중에 유통데는 80% 정도가 거세 돼지람니다
그리고 냉동돼지
그리고 수입냉동 돼지래요
7. 음.. 저도 충격적 실체는 아닌듯
'12.5.7 12:56 AM
(116.46.xxx.28)
병들거나 유통기한 지났거나 가짜로 만들었거나 원산지 표시 허위기재한 못 먹는 고기 아니잖아요.
그 가격에 맛이 있냐 없냐는 고객이 판단하는 거지요.
저가 삼겹살집이나 뷔페식당으로 유통되고 있는건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대패삼겹살이라는 이름 걸고 하는게 문제라고는 생각이 안들어요.
파는 것도 안되고 가공 제품으로도 안되면 어떻게 처리하겠습니까..
그리고 파지, 파찌라고도 하던데요. 좀 흠이 있는 상품을 말하는 거 같아요. 과일도 좀 상처난 거 좀 덜익은 거 그런거 싸게 파는거죠. 물론 떨어지거나 바람들거나 못먹을 정도의 상품은 아니고요. 그 부분만 살짝 도려내고 먹을 수 있는 것들이죠. 안그런걸 파찌라고 팔면 사기꾼인거구.. 전 그런거 잘 사먹습니다. 때깔좋고 큰거만 찾는 요즘 풍토가 우리나라 흙을 망가뜨리고 있어요. 비료니 농약이니 다 소비자 눈에 좋아보이려고 과다하게 사용하는거잖아요.
어쨋든 미국쇠고기보담 훨 낫다고 봅니다.
근데 제가 저 기사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왜 원산지 부분에 대한 얘기를 해서 국산임을 수입산 모돈을 파는구나 혼동하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국산인지 수입산인지 말을 안해서 참맛님도 수입산 저가 음식이라고 쓰신거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국산일거 같거든요. 해외랑 돼지고기 등급표시가 똑같은지도 우선 모르겠구요..
8. 음.. 저도 충격적 실체는 아닌듯
'12.5.7 12:59 AM
(116.46.xxx.28)
만일 수입산이라면 저도 충격적일거 같습니다. 쓰레기 싸다고 수입해와서 국민 먹이는 거 정말 역겹거든요..
9. 저도
'12.5.7 9:25 AM
(115.136.xxx.24)
저도 `별로 충격적 실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자극적인 제목으로 쏟아내는 그저그런 기사일 뿐..
10. 당연히
'12.5.7 10:29 AM
(111.118.xxx.188)
그 가격이면 가장 낮은 등급 각오하고 먹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하도 종이짝처럼 얇으니, 1500원이라도 실은 싼 건 아니고, 눈속임이고 상술이다...이런 내용이면 또 수긍이 갈 순 있겠네요.
어쩔 수 없이 가야할 자리에서는 맛있게 먹습니다.
고기 등급이야 낫겠지만, 돼지고기는 쇠고기와 달리 등급에 따라 안전성(?)면에서는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고 들어서요.
이게 잘못 알고 있는 거면, 바로 잡아주시고요.
11. ...
'12.5.7 10:41 AM
(1.247.xxx.244)
저도 수입산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희동네 정육점은 삼격살등의고기가 좋긴한테 많이 비싸서
꼭 농협에서 사먹네요
농협이 동네 정육점보다 최고 5천원까지 씨더라구요
믿을수 있구요
그런데 동네 정육점도 돼지고기 쇠고기 수입산을 속여서 파는사람이 잇다고하네요
12. 오메?
'12.5.7 12:14 PM
(218.158.xxx.113)
1500원요?? 가격이 정말 충격적이네요
싼게 비지떡이란말 있지요
얼마전 마트서 국내산 돼지삼겹살 세일한다길래
잔뜩사와서 구워먹는데 누린내가 참 많이 나더군요
세상 다 그런거죠 뭐..
그 가격에 얼마나 좋은걸 바랍니까~!!
13. 대패삼겹살하니
'12.5.7 1:03 PM
(220.72.xxx.65)
옛날에 개그우면 김신영씨 이야기 생각나네요
자기랑 이영자씨랑 둘이서 대패 삼겹살 63인분 먹었다고 했었죠
떠오르네요
14. 진홍주
'12.5.7 2:15 PM
(221.154.xxx.173)
생선 과일 야채도 파지 많이 나오는데...돼지고기라고 안나올까요.....닭도 노계를 토
종닭이라고 속여서 팔아먹고요
전 혹시 수입산 쓰레기인 줄 알고 깜놀했다.....등급외 판정 받은 국내산 늙은돼지
라고 써있어서 기사가 호들갑 떤다고 했어요
작은아버지 시골에서 돼지키웠는데....어린돼지 늙은돼지 갑자기 죽으면 냉동실에
얼려놓고 본인이 드시기도 하고 동네 잔치에서 먹기도 하고 그러시는것 종종봤거든요
15. 충격적일것까지야
'12.5.7 2:26 PM
(221.155.xxx.147)
따돈은 모돈을말하는건데
좀 질겨서 그렇지 냄새안나고 구수한맛이나던데요
숫돼지가 아니니 당연히 노린내는 안나겠죠
못먹을거는 검사원이 검사과정에서 폐기시킵니다
고기는 파지없어요
통채로 폐기시킵니다
저 관계자아닙니다 ^^
16. 속삭임
'12.5.7 2:29 PM
(14.39.xxx.243)
돈이 1500일때는 다 그 값에 맞는 품질이 따라오는거죠.
물론 값은 비싼데 고기를 속인거라면 몰아도.
17. 그가격에
'12.5.7 7:00 PM
(14.47.xxx.20)
좋은 고기일거라고 기대하고 먹는 사람 없죠;;;
전 못먹는 쓰레기수준일까 각오하고 기사봤다가 오히려 안심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