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자전거 질문에 이어 저도 여쭤봐요. 나이 35살에 수영 배울 수 있을까요?
물 좀 무서워해요. 얼굴 집어넣는 거 ㅠㅠ 숨 못 쉬면 죽는 거 아닐까요? ㅠㅠ
근데 수영하는 모습 보면 넘 멋져서 배우고 싶어요.
앞에 자전거 질문에 이어 저도 여쭤봐요. 나이 35살에 수영 배울 수 있을까요?
물 좀 무서워해요. 얼굴 집어넣는 거 ㅠㅠ 숨 못 쉬면 죽는 거 아닐까요? ㅠㅠ
근데 수영하는 모습 보면 넘 멋져서 배우고 싶어요.
당근이죠! 저도 그나이대에 시작해서 지금 접영까지 다 끝냈는데여~^^
47에 시작해서 접영 끝났어요.
저도 물이 무서워서 40대중반에 아쿠아로빅으로 시작해서 물과 친해진후 수영배웠는데...
지금은 물속에서 만큼은 자신있어요 ㅎㅎㅎ
수영 오래하다보면 아주 재미있답니다 얼른 시작하세요~~
82의 질문글중 이해안되는거 베스트를 꼽아보라면.
나이가 얼마인데 이옷 입을수 있을까요?
나이가 얼마인데 이 머리 해도 될까요?
나이가 얼마인데 이 신발 신어도 될까요?
나이가 얼마인데 이거 배울수 있을까요?
이런류의 글들이예요.
배우는데 나이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봐요.
그것도 창창한 30대의 나이라면 불가능이 어디있어요?
이해가 안되더라도 어떤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정도의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생각할 수 있나요? 할 수 있다는 댓글 보고 용기내어서 해 보겠다고 결심해보는 그런 사람도 있고요. 불가능이 어디 있냐고 하시지만 사람마다 생각도 다르고 기본 베이스도 다르니까요.
아..저는 나이는 상관없다를 말할려고 적은댓글이랍니다.
아마도 원글님은 무서워서 못하겠다로 글을 적으신 것 같네요
제목에 의미부여를 해서 적은건줄 알고 달았던 댓글이예요.
여기 있어요. 아직 진행중이에요. 접영만 배우면 되는데...
평생 수영은 나랑 상관없다 생각했어요. 운동 자체를 너무너무 싫어해요.
원글님과 다른건 그나마 물에 뜰줄은 알았네요.
어쨌든... 생각보다 배우기 시작하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거에요.
홧팅~!!!!
저 서른셋에 처음 수영 배웠어요~^^ 그전까진 물에 떠있기만 했는데 새벽반 수영 나가서 자유형까지만 배웠고 배영 배우다가 어찌어찌 관뒀는데 진짜 재밌어요! 저도 완전 몸치에다가 운동은 수영이 태어나서 처음인데 대부분 초급반은 비슷해요~^^ 새벽반에선 어린 축에 속해서 완전 귀염받으면서 배웠어요! 걱정마시고 한번 해보세요! 진짜 재미납니다!!
운동 너무 싫어하고 못하기까지하는 저도 36에 시작했는걸요?
시간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엄마 나이대분들이 훨씬 많으세요.
생기초-발차기부터 같이 배웠어요.
저도 몇년전에 레프팅 갔다가 물에 빠지는 바람에 보트밑에서 잠깐동안 갖혀 있던 기억이 있어서
한동안 샤워기로 샤워도 못했어요... 숨이 막혀서...ㅠㅠ
근데 집앞에 시설이 있어서 큰 기대 안하고 발차기 부터 차근차근 배웠는데..
지금은 중급반이예요
수영 하면 할 수록 너무 재미있어요
질문이 틀렸네요. 님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물을 무서워 하는게 문제잖아요.
60, 70 넘은 분들도 잘만 배우세요
다른 운동은 모르지만 수영은 나이하고 상관없어요.
좀 느릴뿐이지요.
나이 적어도 저같은 저질체력은 느려요.
배우는것도 좀 느리고 속도도 느리구요.
하고 싶으면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5550 | 가방에 곰팡이 핀거 없앨수 있는 방법 쫌 알려주셔요!! 1 | 팡이제로하자.. | 2012/05/07 | 1,463 |
105549 | 가사도우미 구하는데 도움부탁드려요... 3 | jeong | 2012/05/07 | 1,116 |
105548 | 부산 1박 2일이요~ | 아이구 | 2012/05/07 | 794 |
105547 | 동남 아시아 휴가지 추천좀 해주세요.. 2 | .. | 2012/05/07 | 874 |
105546 | 이런 상황이면 어떠세요? 1 | 에효 | 2012/05/07 | 544 |
105545 | 티격태격하는 태평과 금하부부 너무귀엽지않아요? 1 | 보고싶어요~.. | 2012/05/07 | 734 |
105544 | 월급270만원받으면 하층민인건가요? 45 | ㅠㅠ | 2012/05/07 | 28,858 |
105543 | 유니클로 선글라스요... | 실용 | 2012/05/07 | 2,453 |
105542 | 지나친 성형은........ 3 | -_- | 2012/05/07 | 1,446 |
105541 | 어머님이 주신 용돈? 6 | 용돈 | 2012/05/07 | 1,667 |
105540 | 무개념 그녀 4 | 소심한 나 | 2012/05/07 | 1,300 |
105539 | 이게 최선이겠지요. 82님들 위로가 필요해요. 9 | 최선의 선택.. | 2012/05/07 | 2,171 |
105538 | 장미여관-봉숙이 14 | mika | 2012/05/07 | 2,234 |
105537 | 정봉주 팬 카페 ‘미권스’ 카페지기 긴급체포 1 | ㄷㄷ | 2012/05/07 | 1,205 |
105536 | 티비에서 좌우비대칭에 대해 나왔어요 | 오늘 | 2012/05/07 | 1,103 |
105535 | 책은 인터넷으로 사야겠네용.. 2 | 핑크루 | 2012/05/07 | 1,303 |
105534 | MB와 새누리당은 이정희가 얼마나 고마울까.. 3 | 000 | 2012/05/07 | 945 |
105533 | 남편이 아버님이 돌아가신후 너무너무 힘들어합니다ㅠㅠ 4 | 레미안아줌마.. | 2012/05/07 | 2,884 |
105532 | 유방암 3기면 어떤 정도인가요? 2 | ㅡㅡ | 2012/05/07 | 37,901 |
105531 | 요즘 다 반팔 입으시죠? 8 | 궁금 | 2012/05/07 | 1,767 |
105530 | 요즘 만개한 2,3센티 길이에 라면 굵기 흰 꽃잎이 방사형 모양.. 5 | 꽃나무 이름.. | 2012/05/07 | 1,007 |
105529 | 중3딸의 어버이날 편지 3 | .. | 2012/05/07 | 1,795 |
105528 | 의외로 대기업 들어가서 금방나오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10 | 양서씨부인 | 2012/05/07 | 4,080 |
105527 | 원두커피 선물세트 어떨까요~ 5 | ryuzie.. | 2012/05/07 | 1,199 |
105526 | 안마의자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 여름 | 2012/05/07 | 1,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