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머리결이 나빠져요

ㅜㅜ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12-05-06 16:40:10
20대에 정말 머리결이 비단결같았어요..쿨럭..죄송..
사람들이 다 머리결하나만은.. 예술이라고..그랬는데
그래서 방심했던지..
나이드니 머리털이 개털이 되네요..
어렸을 땐 대강 생머리로 얼굴 가리고 다니면 예뻐 보였는데
이제는 어깨 조금 넘는 길이로 기르면 머리털에 영양분이 부족해서 뻣뻣해요..
당연한건가요??
IP : 143.248.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6 4:49 PM (112.151.xxx.57)

    당연한거랍니다. 참기름 발라놓은것같던 머리도 부스스... 강아지도 나이들어가니 털색깔이 흐려지고 부시시해지더라구여. 사람이나 강아지나 다 마찬가지랍니다.

  • 2. ....
    '12.5.6 4:49 PM (222.251.xxx.189)

    머리카락도 노화 한대요.
    가늘어지고 숱도 적어지고...

  • 3. .....
    '12.5.6 5:05 PM (1.177.xxx.54)

    영양분이 안가서 그런거죠.
    어릴땐 먹는 족족 그 영양분이 제대로 펌프질이 되어서 온몸에 다 전달되지만.
    나이들면 틸틸 털털 거리면서 고장난 모터마냥 제대로 안갈거잖아요.
    그러니 억지로라도 영양성분 잘 따져가면서 먹어줘야죠.
    그리고 제가 볼땐 나이가 들면 육식을 적게 먹거든요.
    애들때는 많이 먹는 구조고.
    저는 육식을 좀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머릿결이 그나마 유지되고 있는것 같아요
    예전에 소화에 문제가 생겨서 한참을 고기를 못먹고 풀과 곡류만 먹었는데 그때 머리카락이 정말 빗자루 처럼 되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 4. 로라
    '12.5.6 5:24 PM (49.1.xxx.196)

    마자요...자도 머리결이 안 조아졌어요

  • 5. 비쥬
    '12.5.6 6:30 PM (121.165.xxx.118)

    비오틴.. 드세요

  • 6. uu
    '12.5.6 7:08 PM (118.34.xxx.115)

    저도 부스스해진거 같아서 여러 종류의 콩가루 섞어 공복에 물에 타 마시구요. 일주일에 한번은 반드시 트리트먼트하고 타월로 감아 10분 정도 놔둡니다. 그리고 약간 젖은 상태에서 에센스 발라 자연건조 시키구요.
    다들 하는 방법인데 이렇게 꾸준히 하니깐 머리결 상당히 좋아졌어요. 저도 어깨 좀 넘는 길인데 끝이 좀 부스스해질 기미만 있으면 끝만 다듬어요.

  • 7. 저도 그래요
    '12.5.6 8:11 PM (116.37.xxx.5)

    윤기 좔좔 흐르던 새까만 생머리 였는데..
    점점 곱슬기가 생기고 (예쁜 곱슬이 아니고 머리가 부스스 해지는 곱슬), 머리털도 영양가고 없고
    한마디로 저도 개털됐어요. ㅜㅜ 30대 이후로 확 나빠졌어요.
    트리트먼트, 미용실 등에 공들이지만 예전같지 않네요.... 나이 먹어서 그러려니 해요.. 머리끝까지 영양가가 잘 안가는 것 같아요.
    머리도 너무 길게 안기르고 약간 긴 단발 길이 정도로 하고 있구요.. (이젠 긴머리가 잘 어울리는 나이도 아니고..)
    파마머리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몇년 후엔 파마도 해야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97 냉동실에 오래된 결명차와 보리차 끓여먹어도 될까요 웃음의 여왕.. 2012/05/20 1,755
108996 웃기는 가게 7 엄머 2012/05/20 1,786
108995 세상이 변했구나~ 8 시대의흐름 2012/05/20 3,458
108994 나같이 눈치없는 사람한테도 보이네요(직장내 인간관계) 3 아, 나 오.. 2012/05/20 3,625
108993 그냥 삶이 버거워... 5 dndnfw.. 2012/05/20 1,889
108992 부정적인사람? 긍정적인사람? 17 ㅇㅇ 2012/05/20 6,498
108991 화장실 사용할 때 꼭 점검하기! 나오누리 2012/05/20 1,233
108990 템포 오늘 처음 써봤는데,,,괜찮은듯해요. 13 ... 2012/05/20 2,997
108989 내 아내의 모든건 초등5학년과 뵈도 되나요 11 블루 2012/05/20 2,203
108988 외모를떠나 이성을 끌어당기는 사람본적있으세요? 5 에라 2012/05/20 5,148
108987 이런건 보험 못받나요?? 6 2012/05/20 644
108986 들고양이는 무얼 먹고 살까요??? 2 ^^ 2012/05/20 722
108985 산본평촌에 초4 이사가려고 하는데 학군조언 7 엄마 2012/05/20 4,124
108984 ㅋㅋ 귀남이처럼 우리 남편도 정말 입덧 했더랬죠 7 임산부 2012/05/20 2,576
108983 신기는 아니지만 10 .. 2012/05/20 4,119
108982 이가 늦게 빠지면.. 혹 늦게까지 클수 있는 확률 있나요? 7 ... 2012/05/20 3,466
108981 핸드폰을 올레KT쓰는데요.집전화도 ^^ 2012/05/20 762
108980 팩 안쪽에 은박 코팅되어 있는 것들 재활용 용기로 구분되나요? 2 ** 2012/05/20 923
108979 남들의 좋은 소식을 들으면.. 좋지 않은 감정이 먼저 들어요. .. 47 이런건뭘까 2012/05/20 11,431
108978 인기 너무 없는 아이 10 ㅠㅠ 2012/05/20 3,735
108977 가격 많이 비싼가요? 명란젓 2012/05/20 660
108976 남편과 같이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 3 부부의 날 2012/05/20 1,238
108975 (그리움)노대통령이 그리울때 저는 .. 좋은글 2012/05/20 833
108974 폭발해버렸네요 ㅠㅠ 14 렌지 2012/05/20 4,171
108973 부부방 두개의 싱글침대 32 이층침대??.. 2012/05/20 2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