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버스정류장 노선도에 빨간색 스티커는 개인이 붙인거 알고 계셨어요?
저도 이 빨간색 스티커의 도움을 많이 받았거던요.
그런데 이 스티커가 서울시에서 붙인게 아니고
한 청년이 붙인거라 하더군요.
정말 이런 청년은 서울시에서 특채로 공무원 임용해줬으면 좋겠어요.
봉사와 선행정신이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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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버스정류장 노선도에 빨간색 스티커는 개인이 붙인거 알고 계셨어요?
미호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2-05-06 15:34:39
IP : 114.204.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5.6 3:38 PM (1.225.xxx.35)몰랐어요. @.@
그 청년 덕분에 우리가 아주 편하게 버스를 이용했군요.
감사합니다.2. 저도
'12.5.6 3:40 PM (221.151.xxx.117)어제 불펜에서 처음 알았어요. 아이디어+봉사정신+건강한 체력(자전거로 타고 다니면서 붙였다죠?)이 잘 어우러진 멋진 청년이더군요.
3. 바람이분다
'12.5.6 3:58 PM (211.33.xxx.249)저도 신문보고 처음 알았네요.
어찌나 고마운지...
정말 특채감 아닌가요? ^^4. 어쩐지..
'12.5.6 9:53 PM (175.196.xxx.33)제가 몇개월전에 이사왔는데..이동네에서 처음 버스를 타려는데 표지판에 아무 표시가 없어서 어떻게 가야하는거지 ? 한참 헤맸어요. 그런데 다른곳은 빨간 화살표가 있어서 당연한걸로 알았다가 이상하게생각했었는데 저 청년 정말 특채해야 마땅해요. 괜히 고위직 자녀나 친인척들 낙하산으로 특채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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