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5.6 2:09 PM
(218.236.xxx.183)
네 꼭 가셔야해요.. 부부가 가셔서 아이가 힘들게 하면 잠깐씩 교대로 밖에 나갔다 오시면 되죠...
2. ..
'12.5.6 2:09 PM
(110.70.xxx.202)
당연히 가야지요
애기 임신 했다고 안가는 사람있던데
다 핑계 입니다
제발 축하자리는 안가도
안좋은 일에는 꼭 참석하세요
3. 가세요.
'12.5.6 2:10 PM
(116.120.xxx.67)
평생 볼 사이인데 부모 장례에도 안 오면 서운하지 않겠어요??
4. -_-
'12.5.6 2:10 PM
(150.183.xxx.253)
애기 임신해서 장례식 안가는게 뭐 핑계에요
사람마다 믿는게 다른거지;;;;
5. .....
'12.5.6 2:11 PM
(14.39.xxx.99)
가야죠..
6. 코코리
'12.5.6 2:14 PM
(1.251.xxx.178)
가는게 당연하지요
아기까지데리고가야될상황이더라도 가시는게 맞습니다
7. 가셔야지요
'12.5.6 2:14 PM
(116.37.xxx.141)
조의금도 내시고......
남편이랑 가셔야지요. 사돈댁이니 시어른들도 가셔야지요
같이들 가시니 두돌 아이 데리고 가셔도 테러하고 아이 돌보시기는 수월 하실테구요.
누구 한명이 아이랑 로비같은데서 좀 놀아주고 ....돌아가면서 좀 앉았다 오시면 되겠네요
장례식장에서 아이들 떼부리고 울고....그런 모습 보면 분위기 망친다 그런 생각 않들어요
전 이런게 인생이나 싶더라구요
가는 사람있구, 자라는 아이들이 있고.
한쪽에서 어르신들 아이들 재롱보고 흐뭇해 하기도 하고.
고스톱 차면서 남자들이 같이 밤샘하고......
8. dd
'12.5.6 2:15 PM
(203.232.xxx.243)
네, 꼭 가세요. 특히 경사보다 조사는 마음에 오래 남아요.
저도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형님이 안 오셨는데 나중에 미안하다고 하셨지만 많이 섭섭했어요. 그렇지만 저는 형님댁 조사가 있으면 꼭 갈 거예요. 제가 직접 겪고 보니, 조사에는 안 가도 되지 않나 싶어도 꼭 가 주어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9. 다른 사람도 아니고
'12.5.6 2:19 PM
(115.139.xxx.23)
동서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가셔야지요.
두돌된 떼쟁이 아이..다른 곳은 잘 델구 가시지 않나요?
반대로 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동서가 안 온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10. 원글
'12.5.6 2:19 PM
(110.70.xxx.213)
조언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옷까지 챙겨입었다가.. 혹시나 해서 글 올렸었어요
평소 사이가 엄청좋았던 동서지간인데
이런 고민하고나니 살짝 부끄럽네요 ㅠ
귀중한 답변들 너무 감사해요
챙겨서 얼른 다녀와야겠어요
11. 반드시
'12.5.6 2:20 PM
(125.137.xxx.219)
가셔야죠.
저 결혼하고 형님이랑 데면데면 했었는데 형님네 친정 아버지 상에
갔다 온 후로 형님하고 급격히 가까워졌어요.
전 당연 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형님은 뜻밖이였다고 하시면서 15년 지난 지금도
고마워 하시고 잘 챙겨 주세요.
12. dd
'12.5.6 2:21 PM
(203.232.xxx.243)
네, 원글님 정말 잘 생각하셨어요. 저도 몰랐는데 제가 겪고 보니 알겠더라고요. 더구나 사이도 좋으셨다니 가시면 많은 위로 될 거예요.
13. ..
'12.5.6 2:32 PM
(59.29.xxx.180)
가셔야죠. 두돌된 떼쟁이 집에서만 델고 계시는 거 아니잖아요.
14. 가셔야죠
'12.5.6 2:46 PM
(125.135.xxx.131)
남편분이 못 가세요?
꼭 님이 가셔야 하면..
아기 데리고 가셔서 부조만 하고 동서 뵙고 조문하고 위로하고..
바로 오시면 됩니다.
동서가 고마워 할 거에요.
우리 아래동서는 임신 막달인데도 부조금 들고 와서 위로 하고 바로 가더군요.
15. 이젠엄마
'12.5.6 4:19 PM
(203.247.xxx.203)
왜 이런걸 고민하시는지..당연한걸
16. 컥
'12.5.6 7:52 PM
(101.235.xxx.11)
뭘 이런걸 갈지말지 고민까지 하는지.. 당연히 가셔야죠.
17. zzz
'12.5.7 12:32 AM
(115.139.xxx.23)
중간에 원글님이 조언 감사하다고 얼른 다녀올게요..라고
댓글 달았는데도 그 아래 뭐라고 한소리 하시는 분들은 뭔지..-.-
18. 제발
'12.5.7 3:06 AM
(180.65.xxx.219)
글 좀 잘 읽어보셔요
원글에 가기 싫다고 했나요
애가 폐끼칠까봐 그런댔지..
참,잔소리 못해 안달난 사람들마냥..
19. 제목에
'12.5.7 8:00 AM
(121.133.xxx.105)
제 목 : 동서의 부친상..가야할까요?
라고 쓰셨어요.. 그러니 답글이 가야한다고 쓰신것이지요
20. 헐
'12.5.7 10:31 AM
(59.86.xxx.18)
이런걸 물으시다니..
너무 당연한걸 물으시네요.
당연히 가야죠.
애기는 그날 잠시 누구에게 맡기던지..안되면 데리고 가던지요...
경사는 빠져도 조사는 빠지지 마세요..
21. 에구...
'12.5.7 12:24 PM
(180.67.xxx.11)
떼쟁이 아기는 핑계고요. 귀찮으신 게지요.
당연히 해야할 일을...
22. .......
'12.5.7 1:12 PM
(116.39.xxx.17)
저는 시누의 동서부친상에도 갔다 왔네요. 그 시누동서가 저희 시아버님 장례에 왔었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