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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m 몇초에 뛰시나요?

30대 중반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2-05-06 12:36:09

이번 운동회에 계주가 없어서 할 수 없이 제가 나가게 되었는데요

한참 헬스 하다가 요즘에 바빠서 쉬고 있는데

얼마나 나올까 싶어서 기록을 해 보니 19초 나왔어요

고등학교 때는 그래도 17초는 나왔는데

충격..살이 10키로 정도 쪄서 그런가..

아...30대 중반 여자는 보통 몇초나 나올까요?

그리고 며칠 후인데 그동안 운동이나 연습 좀 해볼까요?

뭐가 효과가 좋을지..

IP : 211.234.xxx.8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6 12:41 PM (59.19.xxx.11)

    아무래도 운동선수 아닌이상 ,,전 20초 넘어요

  • 2. ..
    '12.5.6 12:46 PM (121.136.xxx.28)

    저 중학생때 16초대 나왔었는데
    고등학교때 살찌면서 마지막으로 쟀을때 19초 얼마 나왔었어요.ㅋㅋㅋㅋ
    지금은 아마 25초도 넘을듯..

  • 3. ..
    '12.5.6 12:46 PM (175.116.xxx.107)

    전 고등학교때도 20초 넘었었어요ㅡㅡ;

  • 4. 아마도
    '12.5.6 12:48 PM (118.216.xxx.207)

    저는 100 미터를 뛴다는거 자체가 무리일듯... ㅎㅎ

  • 5. .....
    '12.5.6 12:50 PM (58.227.xxx.134)

    10대때도 20초 가뿐히 넘겼는데요??
    우리땐 체력장 했었는데..이거..원..맨날 5급..
    우리가족 모두가 포기했었죠..ㅋㅋ

    완전 날씬이었어도 그랬네요..물론 그때만..ㅎㅎㅎ

  • 6.
    '12.5.6 12:54 PM (175.112.xxx.103)

    엄마 대표로 뛰는거예요? 무지 떨리시겠다..^^
    전80m 18초인가 19초 나왔어요, 작년에~
    지금은 살쪄서 얼마나 나오려나...ㅎ
    계주는 뭐니뭐니해도 뛰어보는 연습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특히 곡선코스 뛸때 기술적으로 잘 달리세요..^^
    아, 옛날 생각나네...ㅎ

  • 7. 제니
    '12.5.6 12:55 PM (222.99.xxx.161)

    무리하지마시고.넘어지지않게 조심하세용^^

  • 8. 발이 꼬인다
    '12.5.6 1:01 PM (222.116.xxx.180)

    저도 애들 운동회 대 뛰어 봤는데 거참,,,,,,,
    마음은 저 만치 나가 있는데 몸은 안따라 주고,,,,,,,
    왜 엄마들이 뛰다가 넘어지는 지 알았답니다.

  • 9. 저도
    '12.5.6 1:10 PM (122.40.xxx.41)

    고등때 16초로 뛰었는데
    요즘은 해마다 학부모 계주정도는 잘한다고 뽑혀 나가니 몇초쯤 되는걸까요.

    한 20초는 되기를^^
    정말 마음만은 10대인디..

  • 10. 원글이
    '12.5.6 1:20 PM (211.234.xxx.89)

    예 제가 엄마 대표로 나가게 되었는데요
    떨리진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물론 제 자신 성격상 그런편이고요)
    암튼 오늘 남편이 시간 해주었는데
    남편이 표정이 웃겼다고
    ㅋㅋㅋ
    웃낀게 문제인가요 일단 승부욕이 필요한 부분이니..
    평소 운동 신경 좋은 편인데
    이게 뛰어보니 표정이고 뭐고 간에
    지는 건 싫은데...
    불과 며칠만에 좋은 기록이 나올지
    맨날 빠지는 헬스장 바로 가게 생겼으니
    자식이 무섭긴 무섭네요 ㅋㅋ

  • 11. 신발
    '12.5.6 1:50 PM (119.70.xxx.81)

    운동화 안미끄러운걸로 신고 뛰세요.
    저도 초중고대까지 체육대회면 계주선수로 뛸만큼
    뛴사람인데....
    몇 년전 아이학교 체육대회서 뛰다가 미끄러졌어요.ㅠㅠ
    당근 속도도 안났고요.
    몸도 예전같지 않지만 신발도 너무 미끄러웠거든요.

    화이팅하세요~~~

  • 12. 흐아
    '12.5.6 2:43 PM (110.70.xxx.151)

    저도 학창시절 15초 뛰던 육상부도 잠깐하고 대표도 하고 그러던 인이건만..
    이젠 100m 완주도 못할 듯 -_-;;;;

  • 13. 학창
    '12.5.6 3:38 PM (125.141.xxx.221)

    학청시절에도 30초 였어요
    오죽하면 체육 선생님이 저 뛸때는 야! 쟤 또 걸어온다..하셨거든요
    지금은 30초가 뭐에요 진짜 남들 마라톤 뛰는 시간이랑 같을거에요

  • 14. 최고기록 21초..
    '12.5.6 5:10 PM (218.234.xxx.25)

    키 큽니다. 다리 깁니다.. 그런데 21초입니다.. 학창시절 사람들의 그 선입관(잘 달릴 것이라는), 그리고 사실을 알았을 때의 그 황당해 함과 재미있어 함에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 뛰면 한 50초 나올 듯..

  • 15. 저는
    '12.5.6 5:52 PM (112.119.xxx.120)

    15초에 뛰었어요. ㅎㅎ
    육상부까진 아니어도 당근 반대표 계주 대표였구요.
    아이가 늦어서 40즈음에도 유치원 엄마대표로 달렸어요. 우리 팀 이겼구요 ㅎㅎ
    특히, 코너 돌 때 속도를 좀 줄여서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마음은 이미 결승선인데, 마지막 코너 돌 때 다리 힘이 풀리더라구요

  • 16. ..
    '12.5.6 10:26 PM (118.216.xxx.17)

    전...14.2 뛰었어요.
    30대 후반까지 아이들 반대표로 뛰어서 한번도 져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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