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때 그 글 읽고서..뭔가 약간 데쟈뷰 같은게 있었는데.ㅎㅎㅎ
오늘에사 생각났지 뭐예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결국 그건 그 친구가 나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 거라고 봐야 하겠드라구요.
( 좋아하든.. 뭔가 필요하든...유용성이 있어야 편을 들어준달까 )
남자를 소개받았는데.. 그 남자분이 많이 이상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좀 그 남자에 대해 안좋은 소리를 했더니 그걸 그 남자에게 말해서
그 남자 다짜고짜 전화오고..
근데 뭐랄까.. 자신은 중립적으로 그쪽도 그럴만했다는 듯이 그 친구가 이야기했었는데..
암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요
저랑은 의절했지만 그 남자랑은 오래 친분을 유지하더군요.
그 남자분이 꽤 부유했거든요 ㅎ 얻을것도 많았고.
결국 저는 그닥 자신이 얻을게 없는 사람이라.. 좋을때는 좋지만
굳이 둘중에 선택하라면 그 남자분이었던 거죠.
그땐 그걸 잘 모르고 얘가 왜이러지 왜 내편을 안들고 저 남자편을 들지 했는데
이제는 모든 상황이 다 이해가 가는 나이가 됐달까요.. 뭐 그렇습니다.
암튼 그때 그 글에 답을 못달았었는데..
그 원글님도 그 친구 안보시는게 좋을듯해서요. 당연히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그 친구분도 중립적인게 아니라 원글님 편을 들 의지가 없고.. 그 이유는 아마 그 친구가 느끼기에
원글님이 중요친구 1순위가 아니라 그럴꺼예요.
중립적이긴 개뿔 ㅋㅋㅋ
그런 애들이 자기 불리한 일 터지면 눈 확 돌아가며 광분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