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륙도시 노처녀예요. (대구~~~)
근데 대구 노총각들 맘에 안 들어요.ㅋㅋ(예외도 있겠지만)
눈이 정말 높아요. 대구가 정말 여초현상이 심한 도시예요. 여자들은 고향에 남아 있고
남자들은 자기가 개업하는 사짜나 자영업자 아니면, 취직자리 찾아 서울, 울산 등 타지로 나가는 추세여서
처녀보다 총각이 귀해요.
그런데다 대구 여자들이 예쁜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참한 여자 봐도 반응이 없어요. 적극성도 떨어지고 여자를 대하는 매너도 떨어지고....
(대구 노총각들 또 열폭하는 거 아닌가 염려되네요....저의 개인적 경험이니
다양한 의견은 써 주시되 열폭은 사절~~)
서울남자분들은 대구남자보다 부드럽고 매너가 좋은 것 같고,
부산이나 울산 쪽 바닷가 쪽 남자들은 노총각들이어도 맘에 들면 굉장히 적극적이더라고요.
개인따라 차이가 크긴 하지만, 지역따라 성향이 다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