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되니 시집간 딸아이가 어버이날 선물로 피부관리나 받으라고해서 난생 처음 i4pl 이라는 것을
받아보았습니다. (늘어진 피부와 모공 잔주름과 거친피부에효과있다고해서)
첨에는 얼굴에 여러차례 손으로크림 바르고 마사지하듯 문질르고 닦아내고 지압 몇번하더니
레이져기계가 있는 곳으로 옮겨가서 또 무언가를 바르고 눈 부분을 막은다음 불총같은걸로
쏴주니까 따끔 따끔하니 아프더라구요. 한 5분정도( 볼에 5개 인중에 3개 코에 2개 입술 밑에1개)
다시 마사지 방으로 옮겨 차거운 수건으로 덮어서 식혀준다음 쑥냄세같은 향이 나는 팩을 20분정도
하고 다 끝났다고 안녕히 가시라고............ 레이져는 단 5분.
집에와서 얼굴을 들여다 보니 아무런 표시가 없고 가렵기만한데......
예전에 친구들 보면 시술받고와서는 얼굴이 부르튼데다가 딱지도 있고 레이져시술만 1시간 이상(불총을 쏘고
기계로 마사지비슷한거) 을 했다던데
왜 저는 5분정도 밖에 안하는지 궁금합니다 . 패키지로 3번 정도해야효과 있다고하는데 이렇게 3번 받아서는
돈만 날릴거 같아서 82에 물어봅니다. 제가 너무 무식해서. ipl말고 다른 걸 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