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캄보디아여행 정보좀 주세용~~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12-05-06 10:50:14

중1 남자아이들 둘 데리고 이번 현충일연휴에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오려고해요.

(베트남까지는 못가구여)

남편은 회사일 때문에 못갈듯싶고..

자유여행도 괜찮을듯 한데

항공권. 호텔, 여행일정등 세세하게 짤생각하니 머리가 보통아픈게 아니네요.

여행사통해 다녀오신분들 어떠셨는지요.

또 개인일정으로 다녀오신분들도 어떠셨는지 말씀좀 해주세요.

IP : 211.206.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2.5.6 12:25 PM (211.196.xxx.118)

    숙소랑 먹는 부분이 허접한 것을 싫어해서 큰 여행사의 약간 더 비싼 패키지로 다녀왔었습니다.
    세세하게 준비하기 귀찮아서 여행사 패키지로 갔었는데
    사춘기 남자애들에 대해서 안 좋은 인식(?)들을 갖고 계신지 일행분들이 우리 모자를 아무도 간섭하지 않아서 힘든 점 없이 다녔어요.
    셋이다 보니 방도 제일 큰 것으로 늘 챙겨 주던데요.
    캄보디아 여행이 그 맘 때 아이들이 가 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하구요
    두 번째 갈때는 개별 여행도 할 만 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가난한 나라이지만 여행하기는 좋은 곳입니다.
    프랑스식민지였다던가 그래서 빵과 요구르트가 맛있어요.
    톨레샵 호수 투어는 꼭 해 보세요.
    박물관도 가 보시길 권합니다.
    작지만 거긴 개관한지 몇년 안되었어요.

  • 2. ..
    '12.5.6 2:00 PM (110.14.xxx.164)

    첨이면 아이들 데리고 더운데 고생할수 있으니 패키지가 나을거에요
    패키지는 차에서 시원하게 쉬기라도 하니까요
    더울때 돌아다니는거 죽음이더라고요 이왕여행가는거 즐거워야죠

  • 3. 로덴부르크
    '12.5.6 7:21 PM (125.137.xxx.122)

    그리고 꼭 그곳에서 데리고가는곳에서 버섯 사지마세요 200만원 호가하는것 사서 후회하는분 보았답니다 여행은 언제나 여행에서 만족 해야 할것 같아요

  • 4. ....
    '12.5.6 7:25 PM (121.165.xxx.125) - 삭제된댓글

    올2월에 중1,중3 데리고 아빠는 직장관계로 빠지고 셋이서 다녀왔어요..
    저도 이것저것 인터넷예약 못해서 큰여행사에 좋은 패키지로 갔는데...
    좀, 후회되는 것은 자유여행 못한거 무지 후회해요..
    비행기랑 호텔만 잡으시면,,,가이드 붙여서 가고 싶은곳에 있고 싶은만큼 있으니 좋아요..
    아무리 좋은호텔에 묵으면 뭐합니까?잠만자고 나오는데...진짜후회 되더군요..

  • 5. ...
    '12.5.7 2:29 PM (211.115.xxx.47)

    작년 여름에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어요.

    패키지를 안가봐서 정확한 비교는 불가능하겠지만
    가능하시면 자유여행+현지인가이드로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쇼핑투어 없고 가고싶은 곳만 천천히 볼 수 있는 여유가 있거든요.

    그리고 캠리로 항상 시원하게 편하게 이동해서
    자유여행과 국내여행 패키지의 중간 형태로 쾌적한 여행되었어요.

  • 6. ..
    '12.5.7 10:38 PM (211.206.xxx.60)

    유용한 정보 너무나 감사해요.
    아이들과는 태국에서는 패키지여행을 일본에서는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는데..
    두번에서의 여행이 나름 고단한면이 있어서 고민을 했습니다만,, 역시나
    자유여행으로 다녀와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80 아놔~ 딸내미가 자기 아이 키워달래요... 8 기가막혀 2012/05/07 3,621
105379 경락마사지 말 나온 김에, 종아리에도 효과있나요 알종알 2012/05/07 2,608
105378 출근하기 삻어요... 1 ... 2012/05/07 869
105377 연락에 예민한 남자 22 어흑 2012/05/07 4,799
105376 옷 사다줬더니 지랄 하는 남편..정떨어짐 7 퇴퇴 2012/05/07 3,855
105375 뜨게질, 완전초짜인데요.. 혼자서 독학가능할까요? 3 제리 2012/05/07 1,587
105374 형부에게 두들겨 맞은 친언니 ,친정 엄마 반응 47 h 2012/05/07 16,908
105373 살 찐 것과 무관하게 원래 귀여운 상이 있는 듯해요.. 4 흐음 2012/05/07 2,496
105372 종아리 보톡스 궁금해요 help! 2012/05/07 715
105371 나의 즙사랑 고민고민 2012/05/07 815
105370 통닭 비싸네여.. 1 얼음동동감주.. 2012/05/07 1,205
105369 고1 딸 애가 공부 안해서 너무 화가 나요. 7 아... 2012/05/07 2,359
105368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4일차 안내 1 추억만이 2012/05/07 867
105367 저는 30대 엄마는 60대인데요. 진료실에 같이 들어가도 되나요.. 7 대학병원 2012/05/07 1,756
105366 자꾸 사랑하냐고 묻는 아이... 왜그럴까요? 14 속상... 2012/05/07 5,052
105365 메기매운탕에 식초 넣었더니 김치찌개가 되어버렸어요.. 3 아놔~~ 2012/05/07 2,021
105364 아이구 유승호 너무 귀엽네요 ㅋㅋ 5 irom 2012/05/07 1,710
105363 티비 나오는사람들처럼 요리 해봤으면.. ^^ 2012/05/07 918
105362 왜 이렇게 머리가 기르고 싶을까요? 2 왜이러지 2012/05/07 972
105361 겨드랑이 제모요.... 5 화초엄니 2012/05/07 2,314
105360 15층 이상 살아보신분께 여쭙니다. 13 몽몽이마파 2012/05/07 2,769
105359 결혼에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데요... 무화과 2012/05/06 961
105358 경락으로 진짜 살이 빠질 수 있을까요? 10 ... 2012/05/06 4,786
105357 마스터쉐프코리아 보셨어요? 5 엉엉 2012/05/06 2,038
105356 저도 비슷한 동서얘기^^ 6 .. 2012/05/06 3,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