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보셨나요??
추석때보다 훨~ 밝고 환하더라구요
울아파트에선 창문너머로 둥그렇게 뜬 달을 볼수있어 좋았는데.....
햇빛 환히 비치는 아침에 달얘기쓰니 좀 그러네요 ㅋ
좋은 휴일 보내세요
다들 보셨나요??
추석때보다 훨~ 밝고 환하더라구요
울아파트에선 창문너머로 둥그렇게 뜬 달을 볼수있어 좋았는데.....
햇빛 환히 비치는 아침에 달얘기쓰니 좀 그러네요 ㅋ
좋은 휴일 보내세요
어제 그 달 봤어요. 평소보다 지구와 가까와서 14% 정도 크고 30% 정도 밝았다는 그 달.. 정말 예쁘고 커서 여기 저기 전화해서 달 보라고 난리였네요. ^^ 달이 지구에 가까와지면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속설도 있지만 그런던 다 잊어버리고 그냥 큰 달 보니까 기분이 좋아서 소원도 마구 마구 빌었어요.
네. 저도 어제 저녁에 차타고 오면서 봤네요. 아들래미한테 보라고 했더니 코박고 게임만...
요즘 어디를 가도 애들이 원하는 건 게임이더라구요
차안에서 창밖 경치는 전혀 관심없고 부모 스마트폰 달라고 하면서 게임만 하려고 해요
달 얘기하다 게임 얘기해서
쌩뚱맞지만 저희도 차타고오면서
너무 커서 보라고했더니 스마트폰
보느라 무관심이더군요
속터져서ㅠㅠ
요즘은 눈 나빠진다고 자중시켜요. 확실히 시력이 0.8로 떨어졌더군요.
저도 달 봤어요
너무 동그랗고 밝고 환해서 빨려들어갈것같더라구요
오오 저도 그제 저녁무렵부터 달을 봤는데
너무 밝고 신기해서 음력 날짜를 다 봤네요.
어제가 보름이더군요. 그제는 음14일이고요.
근데 어제 달이 지구에 가까이 온 달이군요..
14%크고 30% 밝았던거군요.. 어쩐지 어쩐지....
특별할정도로 하얗고 밝은 빛을 내더라고요
정말 이쁘고 탐스러운 달과 달빛이였어요
예쁘면 학원 간 딸한테서 문자와요.
달이 예쁘니 꼭 내다보세요~~ 하면서요
어제는 어버이날 행사로 시가에 갔다가 돌아오는데 울 딸이 달 이쁘다고 탄성을...
그림같은 창문틀에서 하늘에 걸린 달과 검은색 나무 그림자로 수묵화 하나를 보고 왔네요
딸 너무 이쁘네요.
아 아깝다....ㅠㅠ 오늘도 볼 수 있을까요?
그래서 그리 커보였군요
며칠전부터 살짝 찌그러진 둥근달이
엄청크니 작은아이가 계속
엄마 달이 왜 이렇게 커??
계속 질문해서
보름이 가까운가보다고만 했거든요
저도 어제 걷기 운동 하면서 달 참 밝다 감탄했는데
이유가 있어서 더 밝은 거였군요.
평소 천문현상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기사를 꼭 읽는 사람입니다. ^^ 정확히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오는 시점은 오늘 낮 12시 반 경입니다. 당연히 우리나라에서는 달이 보이지 않는 시점이죠. 결론은? 어제 달 못 보신 분들, 오늘 저녁에는 꼭 보세요. 당분간 이렇게 가까이 오는 경우는 없을 거랍니다.
어제 문득 밤하늘의 달을 쳐다봤죠...
달이 둥그렇더만요... ㅋㅋ
너무 밝고 커서 인공적이기까지했어요
무슨 영화세트장의 인공달같았음 ㅋ
그런달 좋아요
귀경길에서
서쪽으로 붉게 지는 해와
동쪽에서 희미하게 떠오르는 달을 본 일인..
날은 어두워지고 달빛은 아름답고
길은 안막히고
기분좋게 마무리된 어린이날이네요
여기 미국인데 (지금 5월 5일 저녁 10시 18분) 두시간 전쯤 집에 들어오면서 달이 무슨 저렇게 크냐 진짜 신기하다 그러면서 왔는데, 와..
한국시간으로 낮 12시 반이면 여기시간으로 한시간 후네요. 좀있다 나가서 다시 봐야겠어요. 정말 무지무지 크고 붉더라구요 !!
아.. 달이 크고 하얗다고 느낀게 이유가 있었군요.
어제 콩나물 사러 9시쯤 나갔더니 달이 참 이쁘더라구요.
전 백만년만에 보는 달이라 저렇게 크고 이쁜건가 했어요.
어쩐지 어제 시댁 다녀오는 길 차밖으로 보이던 달이 어찌나 크던지 내눈에만 그렇게 커보이나..
했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왠지 신비롭게 보이더군요... 에이 소원이나 빌어볼껄.. 오늘 다시 봐야겠어요.
116.37.***.135님~~
저도 달 보면서 기도 많~~이 해요^^
반갑습니다.
우리가 한 기도들이 모두 이뤄 지기를...
애들이 자려고 불을 껐다가 너무 밝다고 달 쳐다봤어요
전 빨리 자라고 하고 못 봤네요
어쩐지 어제 밤에 딸이랑 산책하다가 달이 유난히 잘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아. 저만 그리 느낀 것이 아니었군요. 베란다 문 닫다가 무심결에 본 달이 너무 환하고 예뻐서
소원도 빌고 카메라로 사진도 찍었어요.
다 그러셨군요.
아깝다...전 몰랐어요 ㅠㅠ
어렸을땐 눈오면 눈온다고 문자주듯..이런것 서로 문자주고 받았는데
이젠 그런것 없네요..
몰라서 못봐서 아쉬워요 ㅠㅠㅠ
어제달 뭔가 했어요.
넘 밝고 커서...ㅋ
오늘도 달구경해야겠네요.
어제 딸아이가 슈퍼문이라며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집안에서 달이 안보아니 남동생 데리고 나가 보고 들어오더군요.
저도 따라나가볼 걸.. 평소에도 하늘, 달, 별 늘 쳐다보며 감탄하는 성격인데
어제 스케쥴이 고되서 안나가봤네요.
오늘은 꼭 봐야겠어요.
어제 달이 크고 밝고 이뻤군요... 저는 아이방에서 둘째와 둘이 자고, 큰아들과 남편이 안방침대에 누워 달이 크네 이쁘네 하더니, 창문을 활짝 열어 놓고 달 구경하다 잠들었더군요... 저도 한번 가서 볼껄 그랬네요..^^
그 전날도 보름달은 아니었어도 아주 크고 밝게 보였어요....^^
"하나의 커다란 피자 파이 같은 달빛이 그대의 이마를 때릴 때, 그것은 황홀한 사랑의 징조이다"
moonstruck 영화 생각나는걸요. 남편이 달이 태양같아, 이랬는데...난 왜 안 보고~
어제 달이 지구에 가까이 온 달이었군요..
14%크고 30% 밝았던거군요..
저는 어느 산골의 펜션에서 모임이 있었는데 그 때 마침 저녁식사 후 산책길이었어요.
산 속에라 달이 밝은가~했더니
정말 환~하고 아름다왔어요.
모두들 싱그러운 봄의 숲 속을 한번 쯤 거닐어 보셔요^^
저희집 안방침대에 누워 있으면 밤 12시 이후부턴 달이 보이거든요
자려고 누웠는데 달이 둥실 떠있어서 달보면서 이생각 저생각 하다가 잠들었드랬어요
지금이라도 봐야 겠네요.
근데 미국에서도 같은 달을 보니... 당연한 얘기지만, 참말로 지구는 좁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도 영국도 아프리카도 다 같은 달을 보는구먼~
어제 그 달을 보셨군요. 달리는 댓글을 보니 많이들 보셨네요~~
저도 애들하고 어린이날이라고 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했는데, 열려진 천장으로 달이 정말 밝고 잘생긴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숲길이라 공기도 맑고 기분 좋았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8257 | 며느리만 생신상 차리는거 이건 아니지 11 | 며느리 | 2012/06/17 | 4,580 |
118256 | 대구 드림렌즈 잘하는곳? | 북경줌마 | 2012/06/17 | 2,615 |
118255 | 남자 댄스 그룹 oppa 기억하는 분 계세요? 5 | ... | 2012/06/17 | 1,939 |
118254 | 테라칸 2006년식 중고시세가 어느정도면 적당한가요? 6 | .. | 2012/06/17 | 3,900 |
118253 | 전두환 재산몰수 | 제발 | 2012/06/17 | 1,762 |
118252 | U+ 번호이동 옵티머스뷰 공동구매하는곳 알려주세요 .... 3 | 스마트맘 | 2012/06/17 | 1,361 |
118251 | 모텔에 다녀 왔어요 4 | 혼자 | 2012/06/17 | 4,637 |
118250 | 자꾸 땀띠가 생겨요 ㅠㅠ 3 | 아놔=_= | 2012/06/17 | 2,048 |
118249 | 탈퇴가 안됩니다 ... 방법 알려주세요 4 | 탈퇴 | 2012/06/17 | 1,330 |
118248 | 간단하게 일주일 동안 먹을 밑반찬 몇개만 소개 부탁 드려요 7 | ... | 2012/06/17 | 2,834 |
118247 | 70대 초반 할머니들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 14 | ### | 2012/06/17 | 3,772 |
118246 | 독일에서 사올예정인데요... 8 | 에스프레소 .. | 2012/06/17 | 2,555 |
118245 | 영어 해석 해 주세요 4 | 라온제나 | 2012/06/17 | 1,362 |
118244 | 엄마와 헤어지기 싫은 아들 ㅠ.ㅠ 1 | 긔엽 | 2012/06/17 | 2,096 |
118243 | 출산한 산모에게.. 5 | 금궁 | 2012/06/17 | 1,582 |
118242 | 내자신의. 이중성? 7 | 돌아보기 | 2012/06/17 | 2,517 |
118241 | 미국에 보이스톡 통화--30분 3 | 111111.. | 2012/06/17 | 3,995 |
118240 | 봉주14회 버스 새로 갑니다 부릉부릉~ 5 | 바람이분다 | 2012/06/17 | 1,852 |
118239 | 내나이 마흔여섯 10 | 중년 | 2012/06/17 | 5,048 |
118238 | 동성친구도 매력 따져가며 사귀시나요. 7 | 답답 | 2012/06/17 | 4,161 |
118237 | 이마트 쇼핑몰 정말 정말 구리지 않나요? 38 | 이마트 | 2012/06/17 | 9,484 |
118236 | 아들과의의 말다툼 5 | 향나 | 2012/06/17 | 2,022 |
118235 | 매실 액기스 버려야 하나요? 6 | 급해요 | 2012/06/17 | 5,506 |
118234 | 이런 모유수유를 봤어요 11 | 울동네얘기 | 2012/06/17 | 3,572 |
118233 | 한의사 선생님이나 의사 선생님, '위막성 대장염', 도와주세요... | 부탁! | 2012/06/17 | 1,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