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다가 중간에 조금 엇나가면 아예 망처버리고 처음부터 해야하는

.... 조회수 : 806
작성일 : 2012-05-06 00:05:06


일을 하는게 있으면 하면서 제 계획데로 잘 되야 되거든요

그럼 완성도가 높아요. 제가 솜씨가 좋고 일을 뭐든 빠릿빠릿 잘 해서요

근데 중간에 뭔가 계획데로 안되고 제가 생각했던 데로 안되면 너무 화가나고

이제까지 했던거를 다 망친다음에서야 아주 바닥을 치고 내려가서야 다시 시작하지 그 중간부터 이어서 잘 하기가 힘들어요

완벽주의이기도 하구요... 중간에 계획데로 진행이 안되면 그 화를 어떻게 하지를 못하겠어요. 우울증도 오고..


이 지랄맞은 성격 도데체 어떻게 해야햐죠?

일단 스스로가 너무 힘들어서 미칠 것 같아요


IP : 182.218.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6 12:10 AM (211.207.xxx.145)

    저도 그래요, 하나의 커다란 꽃을 그리기 위해서는 작은 망친 꽃들을 수없이 그려봐야 한다,
    라는 박용철의 평론구절이 대입시험에 나왔는데, 시험 도중임에도 감전당한 거 같았어요.
    그게 강박적인 성격을 건드렸기때문에.
    불완전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134 기초화장품에 펄이 들어가 있으면 모공 안막히나요 1 펄땡이 2012/06/14 1,071
117133 통화내역서 궁금 2012/06/14 822
117132 꼼빠니아 모피조끼 4 조언이필요해.. 2012/06/14 2,973
117131 어제 수련회 간 중3딸 전화 18 .. 2012/06/14 4,363
117130 햇반때문에 밥하기 싫어요... 15 햇반 2012/06/14 5,191
117129 바로 천장위에서 쿵하는 소리가나요.탑층인데.. 3 ... 2012/06/14 2,772
117128 자세교정기 도움 주세요 자세교정기 2012/06/14 669
117127 프로메테우스와 다문화,,, 8 별달별 2012/06/14 1,055
117126 50대 중반 자녀 둘 둔 엄마입니다. 4 제 증상 2012/06/14 2,952
117125 홈메우기랑 충치초기 치료 1 치과 2012/06/14 978
117124 6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14 441
117123 인종차별 참 어이가 없네요,,, 별달별 2012/06/14 1,424
117122 메리 케이 라는 브랜드 아세요? 친구가 거기 가입해 달라고 하는.. 5 메리케이가 .. 2012/06/14 3,541
117121 귀에서 웅~ 소리가 나요 2 ... 2012/06/14 1,278
117120 층간소음 신고전화 조약돌 2012/06/14 1,215
117119 파리에서 싸운 일 8 동양인 2012/06/14 3,347
117118 테팔 미니믹서기 쓰시는 분들 다지기 기능 어때요? 저기 2012/06/14 2,484
117117 시동생문제....ㅠ 4 후유... 2012/06/14 1,960
117116 상해진단서2주로 어떤처벌을??? 1 비참하다 2012/06/14 16,772
117115 이혼한 남편과 딸이 잘 지내는 경우 보셨나요? 15 경험 나눠주.. 2012/06/14 4,028
117114 세상에 이 남자만큼 성공한 사람이 또 있을까요? (보통사람이 성.. 28 성공비결 2012/06/14 4,659
117113 전에 시누이 생활비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후기 12 데이지89 2012/06/14 5,128
117112 윤도현 기획사 알바 운운하는 분들 보세요 14 기획사 알바.. 2012/06/14 1,620
117111 직업 좋고 이뻐도 집안이 별로니 남자가 변심하네요. 49 해.. 2012/06/14 16,588
117110 스마트폰 와이파이때문데 공유기 사려는데... 5 검색하다보니.. 2012/06/14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