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준현이 좋아요.

좋아 조회수 : 8,342
작성일 : 2012-05-05 18:27:43

제가 올해 45인데 김준현이 왜 그리 좋은지...

너무 귀여워요. 등치에 비해 하는 짓이 넘 귀여워요. 그리고 남자다운 매력도 풍기고...

거기다 1인100 퀴즈 프로 나와서 문제 맞히는데 논리적으로 잘 풀더군요. 그 모습에 재가 좀 배운 애 갖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개그프로 나와서 자기 입으로 외대 철학과 나왔다네요.

개그프로에서 고뢰 할 때 그리고 그래 그렇지 하면서 웃을 때 사람 좋은 모습이 보여서 마음이 무장해제돼요.

제 신랑이 비쩍 마른 사람이라 넘 대조적이여서 다음 생엔 김준현씨 같은 신랑 만나 보고 싶네요.

IP : 116.39.xxx.1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2.5.5 6:28 PM (121.136.xxx.249)

    살 안 쪘을때 사진 보니 호남형이에요.
    살 좀 빼면 더 좋을거 같아요...건강이 걱정되어서요.....

  • 2. 저도
    '12.5.5 6:29 PM (222.117.xxx.122)

    나이드니 이상하게 살찐 남자가 좋아요.
    봉긋한 배도 사랑스럽고
    푸짐한 덩치도 편안하고...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흡족하고 푸근해지네요.

  • 3. 그죠~~
    '12.5.5 6:30 PM (175.197.xxx.187)

    네가지 완전 잼있어요~~ 정말 요즘 최고의 주가인듯....^^
    개콘때 딴짓하면서 보다가도 네가지 하면 완전 초집중하고 봅니다..ㅎㅎㅎㅎ
    근데 요즘 토크쇼에선 별루인거 같아요. 순발력이나 말빨은 떨어지더라구요.
    토크쇼 나오지말고 계속 개콘 같은 프로에서 본인 특기 살려줬으면 해요.

  • 4. 고현정이
    '12.5.5 6:32 PM (175.192.xxx.14)

    김준현에게 호감을 상당히 느낀것 같았어요.
    왠지 김준현에게서 고 전남편의 모습도 살짝 보이더라구요.ㅋ (카리스마좀 있고 등치빨도 있고)
    김준현 아버지가 PD였담서요. 생각보다 집안도 괜찮은듯해요.
    남자답고 다 좋은데 그런 남자 화나면 장난아니게 무서워요.
    무표정일때 함 보세요. 무섭습니당. ㅋ
    남편감으로 참 든든할 스탈이긴 하더군요. 여자 잘 지켜줄 스탈..

  • 5. 배운애
    '12.5.5 6:42 PM (211.234.xxx.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원글
    '12.5.5 6:44 PM (116.39.xxx.17)

    예 윗분이 사람을 잘 파악하시는 것 같네요.
    내가 볼 때도 그런 사람 한 번 화 내면 엄청 무서울것 같아요. 그런데 울 신랑은 남편으로써 든든하지 못해서 그런지 밖에 나가서 남편이 제 편을 들어 주는 든든한 남편이 있었으면 해서 더 끌리나 봐요.
    그리고 뚱뚱한 사람 건강이 젤 걱정 되는것도 있어요. 그런데 사람 자체로만 보면 넉넉하고 호남형(인상)이 이 나이 되니 넘 끌리네요.

  • 7. ㅇㅇ
    '12.5.5 6:56 PM (211.237.xxx.51)

    살만 좀 뺐으면 좋겠구만 (건강상 걱정돼요 )

  • 8. 220님
    '12.5.5 7:30 PM (175.192.xxx.14)

    외대 용인캠이 어때서요? 헐..

  • 9. 8564821
    '12.5.5 7:32 PM (1.252.xxx.65)

    전부다 지인인가????
    어리둥절

  • 10. 저도 좋아하긴 하는데
    '12.5.5 7:35 PM (218.49.xxx.64)

    그래도 섹시까지 나오는건 매우 어리둥절333333

  • 11. 8564821
    '12.5.5 7:40 PM (1.252.xxx.65)

    김준현 숨넘어가는 소리 듣기만 해도 내가 숨넘어가는 느낌이라
    바로 채널 돌림 ㅠㅠ

  • 12. ..
    '12.5.5 7:49 PM (125.179.xxx.137)

    저도 좋아합니다~ 귀여워요~

  • 13. 살빼면 ㅋ
    '12.5.5 8:26 PM (59.7.xxx.206)

    인기 많아지고 드라마 나오는 거 아닐지 ㅋㅋ

  • 14. ...
    '12.5.5 9:09 PM (180.64.xxx.146)

    삐쩍 말라서 스키니진 입고 돌아 다니는 남자들보다 만배는 멋있어 보이네요~^^

  • 15. //
    '12.5.5 9:14 PM (1.225.xxx.3)

    저도 좋아요! 귀여워요~ 뚱뚱한 남자 좋다는 건 처음이예요!!ㅋ

  • 16. 비슷한 덩치
    '12.5.5 9:35 PM (124.50.xxx.136)

    의 남편이랑 사는데 재미있는건 그렇다쳐도 건강 걱정이 너무너무 앞서서

    개그가 제대로 안들어와요.고혈압,고지혈증,비만으로 인한 대사이상 증후군...
    좀더 건강 해치기전에 살좀 뺐으면 하네요.여자친구도 있다는데 점장이가 살배면 여자들
    꼬여서 차인다고 했다고
    살배지 말라고 했다는 말하는데, 헐.. 참 철없다 싶네요.
    물론 농담으로 하는 말이겠지만, 부모라면 건강걱정이 앞설거 같아요.
    울남편도 간신히 살빼고 경계선에서 정상으로 돌아왔네요.

  • 17. 취향차
    '12.5.6 12:18 AM (116.39.xxx.99)

    저도 너무 좋아해요. 무슨 섹시하기까지냐고 반문하시는데
    제 눈에는 섹시해보이기도 해요.^^;; 귀여우면서도 남자다운 매력이 폴폴~~
    땀 많이 흘리는 건 좀 걱정스럽긴 하네요.

  • 18. 연지
    '12.5.6 1:26 AM (114.204.xxx.94)

    김준현이 매력 있는 건,
    김준현이 말 할 땐 불안하지 않아서요.
    저는 붐이 말할 땐 보는 제가 불안하더라구요. ㅋㅋ

  • 19. ...
    '12.5.6 4:05 AM (124.5.xxx.130)

    전 이상하게 비호감 ㅠ.ㅠ 제 눈엔 인상이 안좋아요. 그리고 개그할 때 땀 너무 흘려서 내가 다 불안 불안 하고. 저랑은 안맞는 개그코드;;;

  • 20. 완전 좋아요
    '12.5.6 4:21 AM (81.178.xxx.104)

    일단 귀엽고, 재밌고, 당당해서 더 좋아요.

  • 21. 저도 좋아요..
    '12.5.6 8:30 AM (1.238.xxx.61)

    이 분 나오는 부분 재밌게 봐요...

  • 22. ㅋㅋ 땀흘리는 건
    '12.5.6 8:34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집안 내력이라네요.
    집에서 전골요리 하나 먹으려면 엄마가 할아버지 아버지 자기한테 수건 하나씩 걸어준다고 ㅋㅋ

    여친에게 너무 자상해서 완전 호감됐어요.
    그전엔 그저 귀엽다 였는데..

    유민상씨도 얼렁 떴으면....ㅎㅎㅎ

  • 23. 고래
    '12.5.6 11:21 AM (211.255.xxx.187)

    유민상씨 나오면 미소가 절로 지어져요.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개그맨이에요.
    저도 더 열심히 해서 얼른 떳음 좋겠어요. ㅎㅎㅎ

  • 24. 시골여인
    '12.5.6 11:23 AM (59.19.xxx.11)

    전 유민상이 더 좋아요 ㅋ

  • 25. qq
    '12.5.6 2:22 PM (49.1.xxx.93)

    김준현으 술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고.. 그러죠..
    만사 좀 귀찮아하기도 하고 잠수도 잘타고..
    유민상은 사람 좋지만 게임을 무쟈게 사랑한다는..

  • 26. 맞아요~
    '12.5.6 2:28 PM (154.20.xxx.63)

    귀여우면서 남자다운 느낌이 있어요. 뭔가 당당하기도 하고.
    자기 여자 확실히 챙겨줄것 같고. (고쇼의 에피소드 때문인지)
    땀흘리고 배나오고 숨넘어가게 얘기하고, 제가 싫어하는 거 다 갖췄는데도 이런 느낌이 드는게
    안그래도 신기하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ㅎㅎ

  • 27.
    '12.5.6 5:20 PM (121.147.xxx.151)

    귀엽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섹시하다는 말까지 나오는건 매우 어리둥절4444444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655 인간극장 쌍둥이네집 봤어요. 12 앗! 2012/06/14 4,865
118654 집보러갈때 어떤어떤거 봐야되나요 6 알려주세요 2012/06/14 3,323
118653 샷시 틈으로 들어오는 벌레퇴치방법 없을까요? 4 방충망 2012/06/14 3,527
118652 능력자님들...영어 어법문제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영어공부중 2012/06/14 1,096
118651 아들이 왜 이런데요????? 별이별이 2012/06/14 1,512
118650 뇌경색 엄마 때문에 여쭤볼께요. 6 재활 2012/06/14 1,883
118649 "발 잘린 곰 비명소리"에 이효리 눈물 급기야.. 7 호박덩쿨 2012/06/14 2,296
118648 아드님 계신 어머님들..아들과 단둘이 여행가고 싶으신가요? 46 아드님 2012/06/14 7,153
118647 4살아이 놀이터에 데려가기가 겁나요. 1 초보엄마 2012/06/14 1,527
118646 애딸린 이혼녀와 가난한 총각의 재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30 세모 2012/06/14 18,657
118645 김포나 파주 신도시 많이 오를까요? 16 SJmom 2012/06/14 4,164
118644 보통사람이 어떻게 성공할수 있었을까? 2 유익한 글 2012/06/14 1,969
118643 오디를 처음 먹어봤어요. 1 열매 2012/06/14 1,577
118642 다음 2개 중 어떤 빗자루가 머리카락 쓸기 좋을까요 5 봐주세요 2012/06/14 1,633
118641 버리지마세요. 2 아기수첩 2012/06/14 1,854
118640 전두환 노태우 국가장 원천봉쇄 5 세우실 2012/06/14 1,883
118639 다이어트중인데요..제대로 하고 있는걸까요? 3 다이어터 2012/06/14 1,184
118638 MB정권, 국민연금으로 주식투자해서 좀 꼴았네요. 4 참맛 2012/06/14 1,204
118637 1960년대 후반 이화여대 졸업하신 저희 어머니 107 어머니 2012/06/14 13,650
118636 공덕역 실종녀 귀가후 머리카락이 잘린채 감금되어 있었다네요. 26 저런 2012/06/14 10,742
118635 마돈나 나이가 어떻게 되는 거에요? 3 궁금 2012/06/14 1,537
118634 (질문)찹쌀에 벌레요,, 2 타래 2012/06/14 2,231
118633 소녀시대는 몇키로나 나갈까요? 15 그러면 2012/06/14 4,216
118632 남편후배의 두달간의 내집방문..어떠세요? 29 직장맘 2012/06/14 4,638
118631 윽~ 실리트 압력솥 선택 증말 고민되요 3 정보사냥 2012/06/14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