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북주의자가 왜 되는지 아는 분 계세요?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2-05-05 14:23:11
이정희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요
대학때도 종북세력 꼭 있던데
북한 싫다고 도망쳐 나오는 사람들 넘쳐나는 세상에
뭐가 그렇게 좋다고 북한 추종하는 종북세력들이 있는걸까요?
진심 궁금하네요. 설명 좀 해주실 분 계세요?

IP : 121.146.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5 2:25 PM (180.71.xxx.182)

    세뇌되지 않았다는 증거

  • 2. dd
    '12.5.5 2:37 PM (116.33.xxx.73)

    사이비 종교 신도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 3. dd님 의견과 비슷
    '12.5.5 2:44 PM (79.84.xxx.48)

    징글징글 엉겨붙는 사이비 종교 + 먹고 살 방편까지 대충 됩니다.
    워낙 이쪽에 있는 인간들이 끈끈하게 엉겨붙어서 살아서, 배반하면, 어디가서 먹고 살기도 힘들고...
    그냥 저냥 서로 운명이려니 엉겨붙어서 사는 걸 많이 봤습니다.
    아닌 줄 알면서도, 새로 다른 줄을 만들어 살기도 힘들고 그러니까 포기하고...
    많이 불쌍합니다. 그러니 물불을 안가리죠.

  • 4. 유채꽃
    '12.5.5 2:52 PM (173.52.xxx.182)

    밑에 댓글에도 달았지만, 괴물과 싸우다 괴물이 되어버린 가슴아픈 사연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도 합니다.
    남한 정권치고 정당한 정권이 얼마나 있었던가요?

    그러다보니 역으로 북한을 정통으로 보기 시작한 거지요.
    거기에 기름을 부은 게, 제가 보기엔, 브루스 커밍스(이름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가
    제기한 남침유도설이었더랬죠.

    남한의 모든 걸 부정하다보니 북의 세계관으로 무장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래서 설령 지금 북한을 부정하고는 있다고 해도 그 세계관, 뇌리에 박힌 그 세계관은 바뀌지가 않는 거구요.

    핵심은 수령관과 대중추수주의입니다.
    정말 역설적이게도 이 둘은 상호모순되는 개념인데....
    그들은 이 한마디로 정리했더랬지요.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라구요.

    그러니 저들은 절대로 민주주의적 가치와는 양립할 수 없는 세력입니다.
    설령 지금의 민주주의가 형식적이라 할지라도 내용적으로 채워나가야지
    그 자체를 부인하는 세력들이 자신을 보수 내지 진보라고 한다면
    가차없이 쳐내어야 할 대상입니다.
    다른 것은 인정이 가능하지만, 틀린 걸 인정할 수는 없잖아요?

  • 5. 유채
    '12.5.5 5:03 PM (211.246.xxx.144)

    유채꽃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괴물과 싸우다 괴물이된 불쌍한 인간들.누가 조종하는지 궁금하군요. 그 추종 신도.
    사이비종교와 완전 일치합니다.

  • 6. 애국
    '12.5.6 8:56 AM (183.103.xxx.70)

    북에서 남파된 넘이 학생층에 파고 들어가 한넘 꼬드겨 전파시키죠. 돈도 대주고....순진할때라 잘 꼬여집니다. 머 피라미드 비슷하죠. 이번 통진당 투표하는 모습 보면 북한에서 인식표를 들고 하는 모습과 같습니다. 우리랑 틀리고...구호도 리듬과 박자 맞춰 북한식이죠. 이건 완전히 빨갱이들입니다.

  • 7. 하바나
    '12.5.7 11:11 AM (125.190.xxx.3)

    6.25를 바라보는 시각

    자본을 바라보는 시각

    민족을 바라보는 시각

    이 모든것의 문제는 결국 통일로 귀결

    그리고 종북주의는 없습니다, 주사파만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470 안철수 꼬x 뗐으면 좋겠어요 62 .... 2012/07/24 12,812
131469 대출금리가 후덜덜 이네요... 7 .... 2012/07/24 3,039
131468 양배추 녹즙할때 어떻게 씻으세요? 3 첫사랑님 2012/07/24 1,878
131467 집안에 문 필름지가 너덜너덜 떨어졌는데 1 문만 리폼 2012/07/24 2,139
131466 7월 2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24 501
131465 c컬 단발 또는 보브단발 어떤게? 12 지금가요 2012/07/24 6,338
131464 간밤에 못 처럼 그분이 오셨다. 4 ㅎㅎㅎ 2012/07/24 1,938
131463 문의-싸이클 대여 ... 2012/07/24 758
131462 난 안철수 안뽑을랍니다 66 별로 2012/07/24 14,146
131461 팔@ 비빔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라네요~ 7 냠냠 2012/07/24 3,316
131460 이유없이 살이 빠져요 - 갑상선관련질문 5 갑상선 2012/07/24 5,437
131459 임성민 인각극장보신분..냉동피자.. 1 ㅇㅇ 2012/07/24 3,494
131458 서천석샘 '아이 자존감의 비밀' 영상 정리 325 음음 2012/07/24 25,805
131457 우리나라 성폭행범이나 강간, 살인자는 얼굴 공개해야되요 3 진짜 2012/07/24 786
131456 상식이 통하고 소통이 자유로운 세상 1 파사현정 2012/07/24 884
131455 6세딸이랑 데이트.. 베니건스에서 먹을 메뉴추천요!! 오늘이에요.. 5 데이트 2012/07/24 1,236
131454 초4 아들땜에 미치겠어요 21 왜그러니 2012/07/24 4,359
131453 더이상 노무현같은 히든카드는 없을 줄 알았는데 12 힐링감격 2012/07/24 3,025
131452 "불황에 옷 안팔려요" 문닫는 의류업체 참맛 2012/07/24 1,797
131451 초4성교육 1 난감 2012/07/24 1,211
131450 친박 "안철수, 위험한 정치 아마추어" 34 ,,, 2012/07/24 3,155
131449 무릎을 구부렸다 펴면 찍~소리가 나요. 3 ㅡ.ㅡ 2012/07/24 1,859
131448 TV토론에서 안철수와 박근혜 양자 토론 함 보고싶네요 9 .. 2012/07/24 1,298
131447 장녀를 두신 어머니에게 3 .. 2012/07/24 1,654
131446 상한계란을 드렸어요~ 1 사과향 2012/07/24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