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에 대한 글 올리신글과 댓글들 보면 꼭 빠지지 않는 단어가 '자기연민'이던데,
정확히 어떤 상황을 설명하는 단어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아시는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
자존감에 대한 글 올리신글과 댓글들 보면 꼭 빠지지 않는 단어가 '자기연민'이던데,
정확히 어떤 상황을 설명하는 단어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아시는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근데요..
그걸 이용하는 바람둥이도 있어요.
자긴 어려서 엄마돌아가셨다고 찔찔짜고 모성애자극해 여자들 꼬시는 놈...ㅋ
지나가 뻘소리해봤어요.
자기 이야기 갖고 소설쓰는 사람들 이야기지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도 자기에게 일어나면 하늘이 무너질 일이 된다고나 할까...
그렇게 자기 문제에 대해서만 감정의 과잉이 일어나고 그러다보니
그 일에 대한 해석과정에서 온갖 상상과 오해와 억측을 통해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지요.
단어 자체로 해석하면, 자신을 애처롭게 여기는 마음 아닐까요?
자기가 받아야 될 대접이나 사랑 수위를 엄청 높게 설정하면
자기연민이 많이 생겨요. 게으른 완벽주의자가 자기 연민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