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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댓바람부터 타인과 싸웠네요.(별내용없음)

...........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2-05-05 11:24:09

뭐 이런저런 오해가 있어서 싸웠어요.

 

싸웠다는 것도 동네 골목 사거리에서 몇 마디 고성으로 주고 받은 것뿐이지만요.

 

조금만 꾹 참고 돌아서면 좋았을 것을 나는 왜 못 참고 대거리했을까 하는 후회만 남네요. 에휴;;

 

상대방은 기혼 30대인데 다혈질이시더라고요.

 

저는 미혼 30대고 까탈스러운 타입이고요.

 

아직 그 분한테 미안한 기분은 안 드네요. 주고받고 한 거라.

 

어차피 다시 볼 사이도 아니고요.

 

그래도.....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만 남네요.

 

 

 

IP : 180.231.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소리내고
    '12.5.5 11:26 AM (1.251.xxx.58)

    싸우지 마세요.
    싸우는 사람은, 사람들이 은근히 피해요.

  • 2. .........
    '12.5.5 11:30 AM (180.231.xxx.130)

    그러게요.

    변명하자면.......20대 때는 2년에 한 번씩은 큰 소리 냈던 거 같은데
    30대 들어서고는 몇 년만에 첨이에요ㅠ.ㅠ
    서른 훌쩍 넘고도 이러면 어떡하나 싶고. 예전의 부끄러운 20대때가 생각도 나고. 참 멀었다는 생각도 들고.

    덧글 감사해요.

  • 3. ...
    '12.5.5 12:28 PM (112.168.xxx.87)

    저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온갖 욕설 다 먹은 적도 있어요
    나중에 알아보니 상대의 100% 오해였더라고요
    너무 황당해서 사과 하라고 했더니 나이도 어린게 무슨 헛소리냐고
    욕만 더 먹었어요
    한국은 나이 먹은게 갑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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