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댓바람부터 타인과 싸웠네요.(별내용없음)

...........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2-05-05 11:24:09

뭐 이런저런 오해가 있어서 싸웠어요.

 

싸웠다는 것도 동네 골목 사거리에서 몇 마디 고성으로 주고 받은 것뿐이지만요.

 

조금만 꾹 참고 돌아서면 좋았을 것을 나는 왜 못 참고 대거리했을까 하는 후회만 남네요. 에휴;;

 

상대방은 기혼 30대인데 다혈질이시더라고요.

 

저는 미혼 30대고 까탈스러운 타입이고요.

 

아직 그 분한테 미안한 기분은 안 드네요. 주고받고 한 거라.

 

어차피 다시 볼 사이도 아니고요.

 

그래도.....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만 남네요.

 

 

 

IP : 180.231.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소리내고
    '12.5.5 11:26 AM (1.251.xxx.58)

    싸우지 마세요.
    싸우는 사람은, 사람들이 은근히 피해요.

  • 2. .........
    '12.5.5 11:30 AM (180.231.xxx.130)

    그러게요.

    변명하자면.......20대 때는 2년에 한 번씩은 큰 소리 냈던 거 같은데
    30대 들어서고는 몇 년만에 첨이에요ㅠ.ㅠ
    서른 훌쩍 넘고도 이러면 어떡하나 싶고. 예전의 부끄러운 20대때가 생각도 나고. 참 멀었다는 생각도 들고.

    덧글 감사해요.

  • 3. ...
    '12.5.5 12:28 PM (112.168.xxx.87)

    저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온갖 욕설 다 먹은 적도 있어요
    나중에 알아보니 상대의 100% 오해였더라고요
    너무 황당해서 사과 하라고 했더니 나이도 어린게 무슨 헛소리냐고
    욕만 더 먹었어요
    한국은 나이 먹은게 갑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784 이영호 前비서관 ”지원관실 설립부터 관여했다” 세우실 2012/07/19 761
129783 피자헛 치즈킹 맛있어요^^ 12 광고는 아니.. 2012/07/19 3,571
129782 나는 꼼수다 호외7 2 그랜드 2012/07/19 1,707
129781 시아버지 모시는분 계신가요 20 ..... 2012/07/19 6,025
129780 아파트 재분양 할인시 시세 3 .. 2012/07/19 1,764
129779 지미추 가방이 경품으로 걸려있는 신라면세점 심리테스트 이벤트!!.. 고고유럽 2012/07/19 1,156
129778 (자삭할께요) 거품으포 나오는 주방세제 이름이 뭐인지 아세요??.. 15 자삭예정 2012/07/19 2,043
129777 냄비바닥이 타서 껌댕이가 안지워지는데요.. 3 탄냄비 2012/07/19 1,395
129776 스뎅냄비 추천 좀 해주세요 ^^ 5 hms122.. 2012/07/19 1,755
129775 살아있는 전복 어떻게 보관하나요? 18 나름급함 2012/07/19 19,036
129774 fur로 장식된 조끼, 앞에만 털 있는거 어떤가요? 3 털조끼 2012/07/19 1,233
129773 5살 딸아이가 밤기저귀 아직도 하는데 어쩜 좋을까요? 11 현이훈이 2012/07/19 8,175
129772 내가 전업을 한다면.... 6 ........ 2012/07/19 1,914
129771 살이 찌면 많이 피곤한가요? 운동만이 살길 일까요? 4 운동 2012/07/19 2,770
129770 게장 한 통 보관 어떻게 해야하나요? 7 게장 2012/07/19 8,437
129769 첫미용시키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9 강아지 2012/07/19 850
129768 부산 경남지역에서 직원100여명정도 웍샵 개최 할수있는 장소? 2 웍샵 2012/07/19 1,006
129767 가지무침 해놓은거 냉장보관 며칠까지 괜찮나여? 1 가지무침 2012/07/19 2,899
129766 여기에서 전업은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이죠 37 .... 2012/07/19 5,012
129765 우주에서 본 지구 2 젠장 2012/07/19 1,414
129764 아버지와 아들이 딸이자 여동생 성폭행 1 2012/07/19 2,912
129763 아침 부터 너무 속마음을..... 1 말말말 2012/07/19 1,078
129762 대형평수가 망할거라는 것은 또다른 설레발 57 공급부족 2012/07/19 17,526
129761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세운 일본넘을 왜 현장에서 족치지 않고.... 3 ... 2012/07/19 1,077
129760 다시보는 노무현대통령 5 명연설 2012/07/19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