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경공부

천주교신자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2-05-05 08:16:51

종교의 필요성은 알고있으나 게으름으로 가끔 나가고있어요.

혼자 성경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그냥 읽기에는 요즘 복잡한일들이 많아 이해를 하며 읽기에는

무리이기에 노트에 쓰면서 집중을 하려고 합니다.

어느부분부터 써볼까요? 한권을 다써보려고 하지만 먼저 읽어야할 부분이 있나요?

아직 성경책을 제대로 읽지도 않았습니다.

IP : 114.205.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12.5.5 8:57 AM (220.119.xxx.240)

    성경을 혼자서 읽고 해석하는 건 위험이 많아요..
    역사와 쓰여진 배경 등을 알지 못하면 자기식대로의 해석이 나올수 있고
    그러한 결과 개신교의 종파가 수를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많쟎아요.
    주보를 보면 공부모임도 많으니 한 번 참여해보시고 사정상 힘드시면
    신약부터 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정태현 신부님의 거룩한 독서를 참고하면서
    적어보길 권합니다.

  • 2. 존심
    '12.5.5 9:04 AM (175.210.xxx.133)

    당연히 신약성경부터 쓰세요...
    구약부터 도전하면 분량이 너무 많아서 중도포기하게 될 수도 있거든요...

  • 3. 먼길
    '12.5.5 9:14 AM (121.124.xxx.58)

    아이고... 먼저 읽기방법부터 하심이 어떨까요?
    그래도 지레 지쳐 포기하게되는데........
    읽으시다가요 마음에 닿는 구절있으면 메모하시고요
    저요?? 읽다 쓰다 ...이제 다 포기한사람올시다요 ㅠ

  • 4. ..
    '12.5.5 9:30 AM (124.51.xxx.157)

    저는 쉬운성경으로 봐요~ 일반성경책은 내용도 이해하기힘들고 , 한번읽고 다시 무슨뜻인가
    다시 생각하는경우가 많아 빨리 안읽어지는데, 쉬운성경책은 말그대로 쉽게설명해서 책읽듯이
    술술읽혀져요~

  • 5.
    '12.5.5 9:55 AM (116.123.xxx.70)

    제 생각은 필사를 하시면서 읽는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씨로 쓰셔도 되고 타자로 치셔도 되고 ...
    그냥 읽는것보다 옮겨 쓰게 되면 다시한번 말씀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
    느낌이 다르더군요

    제생각엔 일단 요한 복음부터 필사를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4복음서중 제일 늦게 쓰여졌지만 요한 복음사가가 그전 문헌들을 공부하고
    예수님의 생애를 알기 쉽게 풀어 주셨거든요
    제가 써보니 요한복음은그냥 학생 노트 한권하고 다섯장 정도 나오더군요
    급하게 쓰실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쓰세요
    저도 요즘 복잡해서 성경 필사를 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쓰시면서 마음의 평화 얻으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 6. 성경통독에
    '12.5.5 10:25 AM (112.156.xxx.60)

    관련된 좋은책들 많아요
    이애실사모님 책 추천합니다
    성경을 연대기순으로, 그 역사적 배경과함께 설명해놓아서 이해하기가 훨씬 쉬워요

  • 7. 성경공부
    '12.5.5 11:46 AM (24.126.xxx.239)

    성당에 성경공부 모임이 있을텐데 알아보세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에겐 잊을수 없는 경험이에요.
    보통 창세기로 시작해서 탈출기, 마르코 복음 순으로 공부하던데, 성경공부 모임에 따로 출석할 여유가 없으시면 성경을 필사하면서 차동엽 신부님의 맥으로 읽는 성경을 같이 읽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703 제주도갈때 면세점 이용하려면 올때만 이용가능한가요? 3 질문드려요 2012/05/04 8,630
104702 부모꺼는 내꺼.. 아들들의 기본적인 생각 16 말짱햇님 2012/05/04 3,719
104701 딩크 후회에 자식 없으면 불쌍하다는 댓글 썼던 님~ 58 원단 딩크 2012/05/04 11,951
104700 야유회가서 부를노래좀 추천해주세요 2 해바라기 2012/05/04 9,952
104699 경영학과 경제학에서 배우는것이 어떻게 다른가요? 2 방통대 2012/05/04 1,899
104698 4학년 딸 두신분들 딸아이 자전거 잘타나요~ 6 늦었다 2012/05/04 1,027
104697 이정희 〃부실하고 편파적인 진상조사 결과 수용불가〃 28 사월의눈동자.. 2012/05/04 2,932
104696 <범죄와의 전쟁> 방금 봤는데...^^;;;(스포 만.. 5 영화 이야기.. 2012/05/04 1,592
104695 수의 구입처 2 수의 2012/05/04 732
104694 천주교 신자 중 관면혼배 하신 분~~~ 6 늦깍이 2012/05/04 2,908
104693 나이 들면서 자연스레 잔소리 오지랖 느나요? 2012/05/04 920
104692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안내 1일차 #2 3 추억만이 2012/05/04 1,150
104691 최시중, 2008년 공천 헌금도 받았다 1 참맛 2012/05/04 557
104690 초등 3,4학년 어린이날 단체선물 .... 2012/05/04 2,026
104689 남편이 핸드폰을 두고갔는데요... 8 어휴정말 2012/05/04 3,350
104688 시한부인생을 사는 김두수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키작은여자 2012/05/04 918
104687 요점만 간략하게 전달하는 요령 아시는분~ 7 스피치 2012/05/04 985
104686 면생리대 추천해주세요^^ 5 희망 2012/05/04 1,341
104685 종합세득세신청어떻게해요? 4 세금 2012/05/04 942
104684 술취한 여직원 성폭행 20대男, 풀어줬더니… 2 참맛 2012/05/04 1,328
104683 ...2mb 대통령 당선인 '안가' 만드는 청와대 2 MB OUT.. 2012/05/04 806
104682 ‘조사단’ 아닌 ‘견학단’? 세우실 2012/05/04 540
104681 주말에 홍삼톤부터 맑게 우려 마시는 홍삼까지 홍삼 마니아 다 .. 1 기둥이 2012/05/04 1,170
104680 항상 아프다는 시어머니. 18 .... 2012/05/04 6,285
104679 옥션이나 지마켓, 11번가 등등 토마토 추천해주실 분~~~ 1 과일그리워요.. 2012/05/04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