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
'12.5.5 2:49 AM
(114.205.xxx.191)
마리아를 믿는게 아니고 존경한다고 들었어요.
성당다니는 사람에게..
전 무신론자입니다.
2. dma
'12.5.5 3:00 AM
(168.103.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 천주교인데.. 마리아님께 기도하고
마리아님과 성인들을 영접하는 건 사실이죠.
개신교의 입장과 천주교의 입장이 다른건데 뭐가 옳고 그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개신교가 너무 배타적이라 타 종교인이나 무교인들과 화합이 어렵다는 거지요.
딸의 종교관은 어떤가요?
원글님이 느끼는 문제와 딸이 느끼는 건 다를 수 있어요.
어릴때부터 성당을 다녀도 회의를 느끼고 개신교로 바꾸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3. 에궁
'12.5.5 3:01 AM
(112.148.xxx.113)
제 남편도그랬어요 시어머님은 권사님(?)이시구요
일단 제가 천주교신자이기에 결혼전 관면혼배가 필요하다 말해서 교리받고 관면혼배받았구요 관면혼배주신 신부님이좋으셔서 일단마음을열게되고
그리고 신혼때 우연히 동네성당같이한번갔는데 그때가마침 무슨주간이었는데 개신교와 구교는 일치하는데 지금 그러지못하고 언젠가는 함께 할거라는 말씀을신분님이하셔서 신선한(?)충격을받은 신랑이 6개월 교리받고 천주교신자가되었어요 ㅠㅠ
4. 미니메이
'12.5.5 3:02 AM
(125.143.xxx.138)
엄마잖아요 예수님 엄마
엄마한테 도움을 구하고 간청하는거에요.
우상숭배는 무슨...
5. 에궁
'12.5.5 3:04 AM
(112.148.xxx.113)
저는 상대방의 종교를대할때 부모와같다고 생각했어요. 서로 부모는 다르지만 존중해야하하고 당신의부모가 나의 부모가아니듯이 당신도 당신의 부모를 나에게 강요하지말아라,, 하지만 인정하고 존경한다 이렇게요
6. ...
'12.5.5 3:04 AM
(122.42.xxx.109)
결혼하겠다고 서로 이야기가 나온건가요?
왠지 원글님이 미리 앞서서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요.
7. 천주교신자
'12.5.5 3:17 AM
(115.140.xxx.194)
결사반대합니다.
결혼전에 각자의 종교를 인정하겠다는 확답을 꼭 받으세요. 그렇지않으면 결혼 못 시킨다고 하세요
그렇게 못했던 전 너무 괴로움속에 삽니다.
시모 우리집 올땐 십자가 떼놓아야하고
자기네 종교 믿으라고 압박합니다.
시모 돌아가셔야 내 마음이 편하겠지?하고 생각할정도로 종교에 대한 스트레스 큽니다.
기독교든 사이비든 자기네 종교, 전도 못해 환장한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하네요.
며느리한테 자기 믿는 종교 강요하면 징역형내린다는 공약 건 당이나 국회의원 뽑고 싶은 마음입니다.
8. 민트커피
'12.5.5 3:33 AM
(61.98.xxx.118)
개신교인이 천주교로 올 수는 있어도 천주교신자가 개신교로 결혼하면
홧병 생기거나 억지로 개종하거나 둘 중 하나에요.
제가 아는 분도 천주교신자인데 개신교 남자와 결혼했어요(남자는 별로 깊은 신앙인 아님)
그런데 시어머니랑 시집식구들이 집에 안 좋은 일 생기면
그게 다 사탄마귀교 믿는 너 때문이라고, 빨리 예수 영접하라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교회 다니다가 남편이 지방으로 가는 데 따라가서 교회 끊었어요.
불교 + 천주교도 가능하지만
개신교 + 불교, 개신교 + 천주교는 불가능합니다.
따님이 개종하거나 결혼을 안 하거나 둘 중 하나에요.
9. dma
'12.5.5 3:46 AM
(168.103.xxx.140)
-
삭제된댓글
ㅎㅎ 윗님 제가 비슷한데 반대의 경우를 알아요
아는 분이 개신교인데 천주교 집안의 둘째 며느리에요.
시어머니 친정이 천주교이고, 시아버지는 무교, 큰아들 내외는 제사 지내야 하니 무교,
둘째 아들만 어릴 때 영세를 받아 천주교 였는데..
시어머니가 일요일 아침에 둘째 며느리에게 대표로 성당 나가라고.. 아들은 테니스쳐야 하고 바쁘니 혼자 가라고 시키고,
안좋은 일 생기면 네가 마귀를 믿었기 때문이라고..화내고.....
그 시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둘째 며느리는 아직도 화병에 고생이시랍니다.
10. 샬랄라
'12.5.5 4:17 AM
(116.124.xxx.189)
새장안에 있는 새는 불쌍하게 보일때가 있어도 하늘을 마음껏 날고 있는 새는 자유로와 보이죠.
어릴때 생각납니다. 나도 저렇게 한 번 날아보고 싶다.
새는 스스로 새장안으로 들어가는 경우 잘 없을 겁니다.
사람도 자유롭게 살면 참 좋은데
스스로 그렇게 해 버리네요.
대부분 시집살이 하기 싫어하죠. 왜냐면 자유롭고 싶으니까
처가살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유롭고 싶으니까 싫어하죠.
종교 있으면 자유롭습니까?
정말 죽어가는 사람보고 부러워 해보신적있나요?
천국에 간다고 생각하는 분은 부러워 해야죠.
11. 개신교목사=신
'12.5.5 4:30 AM
(71.60.xxx.82)
개신교 안 다니는 사람 눈으로 개신교보면 참 희안한게 목사가 신적인 존재더군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믿숩니다, 내가 내는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따지지도 않고 갖다받치고, 참 신기해요, 신기해.
12. Aaaa
'12.5.5 5:05 AM
(14.55.xxx.168)
성경 좋아하는 개신교인들, 예수님이 십자가 아래서 요한에게 이 분이 네 어머니시다 라고 하셨지요
성경 전체에 은총(곧 성령)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소서 라고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나 이야기 하지요
신구약 통털어서 한 개인에게 성령이 가득한 이여 라고 표현한곳은 루카복음 밖에 없어요
저도 오래 개신교인이었으나 개신교인들이 그리 존경하고 닮고자하는 바오로 사도보다 성모님을 굳이 깎아내리지 못해서 안달인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성모님은 이 모든 일들을 마음에 새기고 곰곰히 생각하신 분, 가나의 혼인잔치에 술이 떨어진것을 먼저 아시고
때가 되지도 않은 예수님께 청하시고 물을 술로 바꾸시는 기적을 가져오십니다
한국 개신교인들의 무지와 이기심과 기복신앙은 아마 세계 최고일걸요
개신교 노회장까지 하시다가 모든 것 내려놓고 천주교 신자가 된 김재중 목사의 씨디나 테잎 구해서 한번 들어보세요
잘 모르면서 배척하고 비난하는 것이 개신교인 주특기지요
그리고 따님은 그냥 놔두셔요
종교가 다른데다 남친이 그리 편협한 사람이면 머잖아 냅둬도 깨져요
제 오빠가 목사인데 가톨릭과 개신교를 비교하며 논문 쓰다가 공의회문헌을 참조하며 읽다가 충격에빠졌답니다
그 이후로 제가 가톨릭 신자가 된 것은 널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특별한 은혜라고 하지요
강대상에서 그 날 이후로 천주교의 ㅊ 자도 감히 못꺼낸답니다
13. 일단
'12.5.5 5:26 AM
(116.37.xxx.10)
제목만 보고 ' 뭐 어때요? ' 하려고 들어왔는데
그쪽의 마인드가 이건 아닙니다
잘못된 신앙을 가진 소위 개독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 일부 개신교인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마리아교' 라니요
정말 짜증나는 일입니다
마리아께 비는 일은 없습니다
성인들에게도 비는 일은 없습니다
같이 기도를 구하는 거지요
-----------
저는 성당에 다니는데요
제 주변에
부부가 각각 성당 절 / 성당 교회
이렇게 열심히 다니시는 분들 계세요
그런데 서로의 종교를 존중합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 가능하다 라고 답하려고 했는데
이건 뭐
14. 일단
'12.5.5 5:26 AM
(116.37.xxx.10)
돌아가신 김대중 대통령하고
이 휘호 여사님
성당하고 개신교 각자 열심히 믿었습니다
얼마나 보기 좋아요
15. oks
'12.5.5 5:44 AM
(81.164.xxx.230)
한국의 개신교가 미국의 안좋은 것만 받아와서 그래요.
저도 개신교 신자들한테 전도로 많이 시달렸어요. 나중에는 건방지게 하나님과
맞선다면서 악마라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김대중 대통령과 이휘호 여사님의 경우는 아주 특별한 케이스예요.
집요하게 전도를 하여 결국은 따님이 개신교로 개종하게 될꺼예요.
16. ㅁㅁ
'12.5.5 6:35 AM
(115.22.xxx.191)
아.... 저도 결혼할 사람이 독실한 개신교 집안인데 (조부께서 목사님) 걱정스럽네요.
저는 불교집안에서 태어나 자라서 무교에 가깝게 커왔거든요.
저는 종교쪽엔 관심이 전혀 없고 신앙을 가지고 싶지 않은데 아무래도 힘들겠죠;
남자친구는 전도하려고 한다던가 종교 얘기를 꺼낸다던가 하는 일은 전혀 없는 사람이지만
결혼은 둘이서 하는 게 아니니ㅠㅠ
각자의 종교 및 신념을 인정해주면 좋을텐데 왜 그게 쉽지 않을까요, 안타까워요...흑...
17. 종교문제는
'12.5.5 7:01 AM
(98.212.xxx.146)
그 둘사이에서라면 그냥 서로 모른척하고 끝내면 되는데
자식쪽까지 생각하면 답이 없어요
솔직히 말해서 그 문제로 고민하다 행복해진 커플을 본 적이 없네요
18. 말립니다
'12.5.5 7:38 AM
(110.13.xxx.189)
천주교와 불교는 화합할 수 있어요.
남동생네가 그럽니다.독실한 올케가 극구 성당다니기를 결혼 조건으로 내걸었는데
요샌 성당도 다니고 절에도 다닙니다.
어떨 땐 먼저 나서서 스님 뵙고 말씀 듣잔말에 저도 깜짝 놀랐네요.
제 친구 뱃속부터 천주교인인데 시어머니 기독교인이라 아주 많이 힘들어하네요.
남자가 좋아도 이럴줄 알았으면 하고 후회합니다.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닌가봐요.. 안타까워요
19. 00
'12.5.5 7:45 AM
(190.48.xxx.175)
천주교에선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만 믿읍니다.
마리아님은 존경하고요, 그 분처럼 신앙생활 훌륭히 하신 분이 어디있읍니까?
보편된 성당신도가 개신교분들 말씀하시는 거 볼 때 좀 갑갑할 때가 많읍니다.
20. 존심
'12.5.5 8:08 AM
(175.210.xxx.133)
씰데없는 소리를 지껄이니 개독이니 먹사이니 하는 소리를 듣지...
하느님 예수님은 흠숭의 예이고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로서 그리고 신앙인의 모범으로 존경의 대상입니다...
차라리 돼먹지 못하게
가톨릭을 우상숭배로 헐뜻는 먹사를 존경하는 것보다야
백배 천배 마땅한 일이지요...
21. ..
'12.5.5 8:18 AM
(116.39.xxx.99)
긴 말 필요없고, 제 딸이라면 결혼 반대입니다.
성당은 마리아를 믿는 종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절대적으로 문제 안 생길 수 없습니다.
22. ...
'12.5.5 8:46 AM
(118.219.xxx.121)
종교를 믿지않는 사람입장으로서는 천주교나 개신교 유대교 이슬람교 다 똑같이 보여요 왜냐 유일신을 믿거든요 힌두교처럼 여러우상믿는것도 아니고 불교처럼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 이러지도 않고요 전예전에 천주교는 마리아믿고 개신교는 하나님믿고 이슬람교는 알라신 믿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다 똑같은 유일신 믿는거더라구요 믿는 다는 분들의 유일신은 알까요 이렇게 인간들이 지지고 볶고 자신을 함부로 재단한다는걸
23. 존심
'12.5.5 8:54 AM
(175.210.xxx.133)
기독교(가톨릭, 개신교, 동방교회, 성공회 등), 유대교, 이슬람교의 하느님은 같은 하느님
메시아가 오셨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종교는 기독교
메시아가 아직 오지 않으셨다. 아직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음. 유대교
메시아가는 없다. 오직 하느님뿐이다. 마호멧은 가장 큰 예언자며 지도자다. 이슬람교
24. 쐬주반병
'12.5.5 9:04 AM
(115.86.xxx.26)
성모마리아를 숭배하는 종교가 천주교라구요? 성모마리아를 믿는다면, 이단이겠죠.
쉽게 말하면, 성모마리아는 예수님을 낳으신, 엄마니까 존경하는 것이죠. 우리가 엄마를 존경하는 것처럼요.
제가 겪어본 개신교인들은 하나님이 아닌 목사를 믿던데요??
목사말이 최고고, 목사가 신적인 존재던데요?? 목사 생일이라도 되면, 그 교회는 완전 잔치날이던데..
저도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한 사람인데요,
시댁이 뼛속부터 가톨릭입니다. 집안에 신부님 수녀님 여러분 계시구요.
저희 시어머니, 종교를 강요하지 않으셨어요. 제가 알아서 다니게 된 것이구요.
저도 제 딸이라면 반대합니다. 종교 문제가 얼마나 큰 부분인데요.
특히, 마리아를 믿는 종교라고 한다니..결혼후 무슨 문제가 생기면, 따님한테 마귀라고 할 것입니다.
25. 그냥
'12.5.5 9:15 AM
(220.119.xxx.240)
놔 두시면 딸이 알아서 선택할 것 같습니다.
종교에 대한 상식도 부족한 편협한 남성과
사귀는 딸을 위해 기도 해 주심이 더 좋을 듯합니다.
누군가가 장로, 권사 등 직책을 보이면 그들의 목사에 대한
숭배에 무서움을 느낍니다.
26. 많이들..
'12.5.5 9:52 AM
(218.234.xxx.25)
원글님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많이들 그렇게 생각하세요. 개신교에서는 천주교가 마리아를 믿는 종교라고..
그런데.. 좀 깨인 개신교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 저희 이모(지금 80이 가까우심)의 경우 정말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고 그 집안 전체가 다 그런데 결혼할 때 물론 같은 기독교인인 며느리를 원했죠. 하지만 아들들한테 기독교가 아니면 천주교라도 믿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셨어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요.
솔직히 저도 기독교인입니다만,목사의 말만 듣고 (목사가 말하면 진리라고 생각함) 타 종교를 백안시 하는 집을 피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사돈으로서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그런 사람들은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종교를 떠나서 참 갑갑한 사람들이라는 거죠..)
27. ...
'12.5.5 10:08 AM
(125.189.xxx.56)
천주교가 마리아교라면, 한국 개신교는 완전 우상숭배하는 집단이죠. 예수를 믿는게 아니라 목사를 믿는.... 개나소나 목사되서 헛소리 지껼여도 아멘~ 이러죠. 환자들 집단.
28. 천주교 불교
'12.5.5 10:31 AM
(86.29.xxx.223)
전 천주교고 신랑이 불교예요. 할머니말씀으로는 탄압받던때부터 믿었다고 하시더군요..--;; 시댁가면 부적이며 염주며 있구요..확실히 천주교 불교가 편한것이 결혼할때 양가에서 종교문제가 나온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친정어머니는 니마음이 편하고 의지하는게 종교다 하시고 시어머니께서도 서로 간섭하지 말고 인도하지 말고 존중하자.. 천주교도 좋아하신다고..하셨구요.. 결혼하고 나서 성당도 가고 유적지처럼 생각하면서 시어머니따라 절도 갑니다.. 저희 차샀을때 백밀러에는 염주를 자동차바퀴에는 성수를 뿌렸어요... 양가에서 부처님 하느님이 모두 보호해주실거라고 좋아하셨다는 ㅎㅎㅎ
29. 개신교는 답이 없나...
'12.5.5 11:03 AM
(125.187.xxx.67)
남의 종교를 교리도 모르면서 함부로 마리아교니 뭐니 하는 것도 입으로 죄 짓는 거죠. 많은 개신교도들이 그러고 있구요. 정말 우리나라에서 타종교를 저렇게 대놓고 적대시하며 거짓말까지 섞어 깎아내리는 종교는 개신교와 사이비종교들 밖에 없지 싶습니다.
딱 한 가지만 예로 들면,
하나님이나 예수님께는 ~하도록 도와달라, 내 소원을 들어주십사, 하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마리아님께는 ~하도록 주님께 빌어주십사. 내 소원을 (하나님, 예수님이) 들어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사, 하고 기도합니다.
차이가 뭔지 아시겠나요? 이런데도 마리아교라고 하면 니들은 목사교냐? 라고 되묻겠습니다.
각설하고,
어려서부터 믿어왔던 종교를 그런 식으로 무식하게 폄하하는 남자를 죽자사자 사랑할 수 있고 아마도 결혼도 하고 싶어 하는 걸 보면(그러니까 원글님이 글 올리셨겠죠?) 어머님이 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내 종교에 대한 확신이 없고(혹은 약하고), 상대방이 내 종교를 폄하하고 부정하는데도 반발심이 생기지 않고...이런 사람들은 상대방 종교로 개종도 (상대적으로) 쉽게 하던데요. 따님이 개종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뭐가 문제겠어요.
개신교 집안 남자와 결혼한 대부분의 다른 종교 여자들은 빠르든 늦든 개종하더군요.
30. 흠
'12.5.5 11:14 AM
(175.212.xxx.133)
비신자 입장에선 그런 교리상 차이는 뭐가 옳다 그르다 할 거 없이 한 뿌리에서 갈라져 유사성이 많은 두 종교의 몇 안되는 차별점으로밖에 안보여요. 역사적으로 후발주자인 개신교 입장에서야 그걸 최대한 강조하고 다른 면을 부각시켜야 신도 모으기에 도움되겠죠? 속된 말로 그냥 떡밥이라는 생각 밖에는 안든달까 ㅎㅎ 우상숭배했던 원시종교의 폐해가 남아있는 것도 아니고 현대화된 점잖은 종교에 뭐가 문젤까요. 어차피 이슬람의 눈으로 보면 인간 예언자에 불과한 예수를 신으로 숭배하는 이단 아닙니까? 힌두교에서 보면 세 종교 모두 인간사의 다양한 면을 어루만져주기엔 신의 숫자가 너무 적다 안할라나요.ㅎㅎ 비신자 입장에선 교리 차이보다 이웃으로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공격적이고 배타적인 한국개신교 스스로 독실하고 관용없는 일부? 신자는 결혼의 긴 인연 맺기에 좀 꺼려지긴 하죠.
31. 성당
'12.5.5 11:55 AM
(110.70.xxx.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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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가면 정 중앙에 예수님이 매달려 잇는 십자가상이 잇죠. 이것도 우상인가여?
정말 우리나라 개독들의 낮은 지적수준. 그리도 세속화된 부패된 그들의 종교관.
중세 부패한 속물적인 카톨릭이 싫어서 청교도적인 정신으로 시작햇지만. 이제. 그 처지가 다시 뒤바뀐것 같아여
성경해석도 지들 좋은데로 멋대로 하고
권력을 숭배하고 교회가 무슨 개모임인냥 지들끼리 물질적으로 도와주고 끌어주고. ㅇ어디 무슨 교회다니는 것이 간판이라도 되는냥 나 어느 교회다녀 하고 떠들고 다니고
자녀없이 평생 외롭게 가난하게 성직자의 길을 가는 신부님과는 철저히 비교되는 그들.
절대 개독과는 혼인하지 마시길. 별로순탄하지 않을꺼예요. 개독들 은. 너무 배타적이고 이기적입니다. 양가 집안에 두고두고 후환이 될겁니다
32. 쉽지않아요.
'12.5.5 12:05 PM
(183.98.xxx.57)
따님이 시댁문화에 적응하기 힘들꺼에요.
개신교인은 개신교인과의 결혼이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해요.
33. 성당
'12.5.5 12:10 PM
(110.70.xxx.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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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점 두개님 님의 세치혀나 조심하고
반박할일이 잇으면 근거를 들어 반박을 하시지요. 개신교의 잘못된 성경해석. 그리고 그것을 근거로 한 배타성. 이기성. 그리고 오늘날 한국의 부패한 세속화된 개신교를 비판하는 글들. 상당부분이 일리가 잇는 말들인데. 세치혀를 조심하라니.. 누가 할 소릴. 개신교에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 떠들고 다닐때 사람들이 바보라서 가만 잇는게 아니외다. 하도 같잖아서 피하는 것이외다.
34. 성당
'12.5.5 12:21 PM
(110.70.xxx.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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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점세개님 성모 마리아는 개신교인 당신들이 믿고잇는 성서에 명확하게 나온답니다. 제대로 공부좀 하세요 수준 낮은 목사들 말만 믿지 마시구요.
질문하나
개신교에서는 예수님 즉 하나님의 아들이 어디에서 왓다고 하나요. 성서에는 마리아가 잉태햇다고 되어 잇는데.
삼위일체에 대해서도 공부해 보세요 점세개님
아님 강의 잘하는 인기목사님한테 물어보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