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날 어디 갈까 고민하신다면 파주 출판도시 어떠세요?

...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2-05-05 00:15:13

저는 출판사랑 파주랑 아무 연관도 없는 사람이고 그냥 책을 좋아하는 독자인데요

요즘 각 출판사에서 어린이날을 맞아서 행사를 많이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부모라서 아이가 있다면, 혹은 조카가 있다면 애들 핑계겸 출판도시 가고 싶을 정도로 ㅎㅎ 책도 공짜로 주고

뭔 퀴즈쇼도 하고~ 아무튼 각 출판사마다 행사를 엄청 열더라구요. 큰 상품으론 아이패드인지 뭐시기까지 있는데 그런것은 관심없고

책 주는거 그런게 참 좋아서 가서 받아오고 싶을 정도에요. 하지만 전 아직 미혼이라...

그래서 내일 어디갈까 고민하는 82 언니들이 계시다면 파주 출판사 추천 할려고 글 적어요

http://www.pajubfc.org/ (http://www.pajubfc.org/program/m02_calendar.asp 여기.. 가니까 일정표가 있네요. 파주 출판도시 지도도 출력할 수 있고 일단 홈페이지 여기저기 들어가보니 설명이 잘 나와있어요)
http://culturenori.tistory.com/2562

여기가면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구요

제가 좋아하는 출판사는 돌배게라고 있는데 이곳에서 아이들 골든벨 퀴즈인가 아무튼 신청 받더라구요. 페이스북 보니까 준비로 바쁘고.. 참가하는 모든 사람에게 책 구러미를 줄려고 하니까 가서 참가하셔도 재미있을 꺼에요~

그 외에 큰 출판사들이 많이 있죠 파주엔..

또 어린이 도서관도 아주 이쁜 곳이 있더라구요. 파주는 출판사 녹지환경이 너무 좋으니까 가셔서 아이들이랑 체험도 하고 책도 받고 재미있는 추억 만드시면 좋을 듯 해요.

근처 헤이리도 참 이쁘구요..

돗자리랑 물이랑 점심 도시락 준비해서 아침 일찍 가서 하루종일 놀다오면 정말 좋을 듯..^^

아..나도 가고 싶다 ㅎㅎㅎ 
IP : 182.218.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주가
    '12.5.5 12:21 AM (220.93.xxx.191)

    고향인데....안갔는데 근시일 다녀와봐야겠네요

  • 2. 아하
    '12.5.5 12:22 AM (223.62.xxx.58)

    좋은 정보 얻어가요^^

  • 3. ...
    '12.5.5 12:26 AM (182.218.xxx.10)

    저는 서울에 살아서 파주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합정역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고 하더라구요.일단 사진으로만 보기에도 건물들이 너무 이쁘고 요즘 출판사 사옥들은 건축도 유명디자이너들이 하는지 멋지네요. 거기다 북카페들도 같이 하고 있어서 구경하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날엔 혼자가기엔 뻘줌할 듯 하고 저도 근시일 가볼려구요 ^^

  • 4. ...
    '12.5.5 12:49 AM (61.105.xxx.12)

    작년 갔었는데... 점심 먹을 곳 없고, 사람 너~무 많고 ㅠ ㅠ 그랬네요 ^ ^ ;;

  • 5. 우와
    '12.5.5 1:39 AM (110.47.xxx.150)

    저도 너무 끌리는 정보네요,... 감사해요 ...
    근데...저희도 아직 애가 없넹 ㅋ

  • 6. 노 노
    '12.5.5 6:35 AM (220.86.xxx.73)

    아이들과 같이 가기엔 너무 별로에요. 먹을곳 쉴곳 없고 애들은 출판단지 모양새에는 아무 관심도 없어요
    합정에서 가는 버스는 한시간 훨씬 넘게 걸리고 엄청 빙빙 돌아요
    책을 보시려면 애들과 대형 서점 시원한 곳에 가시는게 훨씬 낫구요
    젊은 미혼 처자라면 그냥 둘러보는 셈 치고 슬적.. 애들과는 가지 마세요
    고생하고 너무 불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537 C형간염 궁굼해요 8 홧팅 2012/06/20 2,451
120536 故 최진실 유골 절도범 “영혼 목소리 들렸다” 3 호박덩쿨 2012/06/20 3,671
120535 연봉에 따른 실 수령액 궁금증해소 2012/06/20 1,952
120534 여기서 조언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후기는..산너머산.예요 2 어제 2012/06/20 2,592
120533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하네요 1 늦은밤 2012/06/20 1,931
120532 오래된 동네서 사는게 생각보다 불편 22 땅콩 2012/06/20 13,526
120531 [펌]추적자 명대사... 1 ㅇㅇㅇ 2012/06/20 5,400
120530 죽겠다는 아이 몰아붙이면 큰일납니다.(어머님 꼭 보세요.) 32 솔직한찌질이.. 2012/06/20 10,473
120529 전라도 여행과 템플 스테이 18 여행 2012/06/20 3,162
120528 흔한 대선 후보의 젊은 시절 사진 2 그랜드 2012/06/20 3,013
120527 택배도 조선족 허용이예요???? 18 택배 2012/06/20 4,933
120526 어머님명의집, 시누이대출빚 4 총체적난감 2012/06/20 2,721
120525 아들이 내일 죽겠답니다 70 ㅠㅠ 2012/06/20 21,434
120524 70-80년대 남자 영화배우 궁금... 6 ,,, 2012/06/20 3,635
120523 어떻게 따져야 할까요ㅠ.ㅠ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4 ㅠ.ㅠ 2012/06/20 2,320
120522 추적자 궁금증요 4 하늘아래서2.. 2012/06/20 2,227
120521 지금 자신에게 위로가 되는 무엇인가가 있으세요? OO는 토닥.. 14 행복 2012/06/20 2,669
120520 제주도 여행, 항공예약은 어디에서 하는 게 제일 낫나요? 3 zzz 2012/06/20 2,014
120519 왜 부잣집 아들들 직업은 12 모나코 2012/06/20 8,135
120518 문재인&사모님 젊은시절 첨 보는사진 ㅋ 19 끌량링크 2012/06/20 13,508
120517 결혼 반지 끼고 다니세요? 안 잃어버리셨나요? 7 반지 2012/06/20 3,631
120516 사이판 가는데 래쉬가드 살까요 말까요? 4 무섭다 2012/06/20 3,961
120515 쇼핑몰에서 브랜드 핸드백중 온라인전용 이라고 되었던데... 뭘살까 2012/06/20 1,325
120514 커피잔 예쁜 브랜드 추천해주세요!(결혼선물) 18 선물고민 2012/06/20 6,443
120513 늘 대화 주제가 '여자'인 남편 12 짜증난다 2012/06/20 4,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