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리 풀빌라 안 무서울까요?

여행고고씽 조회수 : 4,323
작성일 : 2012-05-04 23:08:00

저는 30대 중반이구요

어머니는  60대 중반이세요

 

7월 첫째주에 엄마랑 발리 여행(4박6일 정도) 갔다올려고 하는데요

풀빌라에서 아침 먹어보고 싶긴한데

엄마가 겁이 많으세요..  이번 여행도 패키지 아님 안 가신다고 해서..

예전 홍콩 갔을 때도 복도에서 사람들 다니는 소리 듣고 호텔에서 잠을 못주무시구요

더 우낀건 야경 보러 나갔는데.. 컴컴해졌다고 빨리 들어가자고 할 정도에요.. ㅎㅎ

풀빌라 사진보니 무서울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ㅜ,ㅜ

 

 

IP : 1.224.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4 11:20 PM (115.126.xxx.39) - 삭제된댓글

    풀빌라 어떤점이 무서우신건지......
    저 신행때 발리 풀빌라 다녀왔는데 전혀~ 무섭지 않았어요.
    전화기 단축키 누르면 바로 로비(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로 연결되고
    프라이버시 완벽하게 보장되고.... 안에서 대문 잠그면 어떤 누구도 들어올 수 없고..
    담벼락도 무지 높아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풀빌라 하나하나가 모여서 단지(?)를 이루잖아요.
    그 단지 자체에서 보안요원들이 내내 지키기 때문에 전혀~ 네버~ 무서울게 없어요.
    저도 어디가서 겁 많기로 손에 꼽히지만 풀빌라 무섭다곤 전혀 생각 못 했어요.
    다만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만 보자면 길게 묵으실경우 지루하실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남편과 연애를 꽤 오래 했는데... 풀빌라 앞에 2박 묵었던 리조트가 훨씬 재밌었어요.

  • 2. ....
    '12.5.4 11:51 PM (220.76.xxx.212)

    풀빌라가 무서울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이 안되는데요...

    모녀가 가시는 분위기는 아닐 수 있어요.
    완전 휴양으로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먹고 노는 곳이라서요.

    저도 리조트가 훨씬 재미있었어요.
    남녀가 간다면 추천하겠지만....

  • 3. 여행고고씽
    '12.5.4 11:57 PM (1.224.xxx.77)

    답변 감사드립니다. ^^ 제 친구도 가족끼리 갔는데 조금 무서웠다고 해서요..리조트 알아보겠습니다. 고민하던 일이 풀렸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960 6살 남자아이 틱인지 잘 모르겠어요.. 더 지켜봐야 할까요 2 ... 2012/05/05 1,369
104959 오일프리 라인 화장품 어떤게 좋은가요? 1 오일 2012/05/05 1,039
104958 '자기연민'이 정확히 무슨뜻인가요? 5 궁금 2012/05/05 10,763
104957 세탁소에서 오리터파카는 물빨래 하는게 맞네요 4 음... 2012/05/05 2,692
104956 3학년 여아들도 생리 많이 하나요 13 요즘 2012/05/05 5,248
104955 외국에서 인터넷 전화기 사용중인데 갑자기 안되요 1 소미 2012/05/05 1,310
104954 드라마 작가가 되기위한 극본 공부 어디서... 7 작가 2012/05/05 2,454
104953 진짜 이것들이 가지가지 하네 2 아휴 2012/05/05 1,742
104952 학교성적 상위10%를 제외한 나머지 부모들 마음가짐은 14 자포자기? 2012/05/05 4,164
104951 스마트폰요금제 계약기간동안 변경가능해요? 2 ... 2012/05/05 1,582
104950 기사/여성에게는 혹독한 고용시장 이데일리 2012/05/05 871
104949 택배 싸게 보내는곳좀 알려주세요 10 택배 보내려.. 2012/05/05 1,587
104948 말없이 이사간 이웃 땜에 속상해요.. 7 개구리색모닝.. 2012/05/05 3,944
104947 중국인인줄 알았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16 나 ㅜㅜ 2012/05/05 3,744
104946 정치적 쇼? 광우병조사단, 발병 농장 구경도 못해 4 세우실 2012/05/05 733
104945 현재 저희집 거실 상황 중계^^ 8 지금 다들 .. 2012/05/05 3,551
104944 아침 댓바람부터 타인과 싸웠네요.(별내용없음) 3 ........ 2012/05/05 1,360
104943 아이와 인생에 대해 생각이 다른 남편 11 고민입니다 2012/05/05 2,449
104942 어린이날 어버이날 선물 조언 좀 주세요 3 부모님 2012/05/05 1,082
104941 중2아들 정말 어럽네요 18 휴~ 2012/05/05 3,655
104940 우리아들고1인데 어린이라네요.. 17 어린이 2012/05/05 2,618
104939 남편의 핸폰에서 이런 문자를 봤어요 7 2222 2012/05/05 3,327
104938 표만들기에서 글씨 크기를 나타내는 숫자..고정시키는 방법알려주세.. 2 부자 2012/05/05 721
104937 고3 과탐 고민입니다,, 6 과탐 2012/05/05 1,430
104936 세이클럽아시는분계세요? 7 채팅창 2012/05/05 3,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