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시험 치고 이 영화 보고 싶다고 그래서..오늘 봤거든요.
영화는 엑션에 부수고 야단인데..저는 잠이 솔솔..
엔딩 부분이 좀 재미나더군요.
스칼렛 요한슨 섹시하고 통통한게 예쁘고..
캡틴이라는 이름의 아이스맨? 멋졌어요.
고전 영화에 나오는 여 배우의 얼굴을 남자가 가진 듯한..
헐크..그런 몸이 있나요? 헐크가 재밌었어요. 인도계 혈통인듯..
딱 중학생 우리 아들 스타일 영화였어요..
표 끊고 나서 보니 줄리아 로버츠의 백설공주가 더 재밌겠더만..담에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