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른
'12.5.4 10:31 PM
(211.213.xxx.48)
간단한 검사말고 신경외과 큰 병원 가서 자세히 검사 받으세요
그러다 쓰러지시면 큰일납니다
2. 가족중에
'12.5.4 10:32 PM
(210.206.xxx.146)
뇌졸중환자 몇 번 봤는데요 어지럽고 속이 메쓰껍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속이 안좋은가 했어요
3. --;;
'12.5.4 10:39 PM
(61.98.xxx.233)
간단하 하는 검사 말구요...곧바로 응급실로 가세요!!!뇌졸중 이었던 가족있었던 사람입니다.
CT랑 MRI찍어야하고 절대안정입니다!!!아주 가벼운 증상도 있을수 있어요!!
대학병원이상 큰병원으로 가세요..가시면 뇌신경외과로 가실겁니다!!
일단 응급실!!쓰러지시면 예후가 아주 안좋을수 있습니다...
4. 양파
'12.5.4 10:40 PM
(221.141.xxx.21)
여러분 말씀 들으니까 너무 불안한데 내일 동네 신경과가 있는데 그 곳엘 가야 할까요
아니면 대학병원에 가야할지요?
5. --;;
'12.5.4 10:40 PM
(61.98.xxx.233)
아 응급실에서 신경고로 보내주실거구요..수술적 조치가 필요하면 신경외과로 가게 됩니다.,
6. 양파
'12.5.4 10:41 PM
(221.141.xxx.21)
여기는 대전이예요
대학 병원은 충남 대학 병원이고요
7. ...
'12.5.4 10:44 PM
(61.98.xxx.233)
고지혈증의 위험군이시네요....지금 당장 응급실로 가세요..증상 예기하시구요..저희아빠도 고지혈증..당뇨 혈압도 없었는데 선천적으로 혈관이 너무 약해서 결국 뇌출혈까지 와서 돌아가셨어요...투병을 일년가량 하셨어여 ㅠㅠ
8. 양파
'12.5.4 10:45 PM
(221.141.xxx.21)
댓글 작성 중에 글이 올라 왔네요
네,
대학병원으로 가볼께요
저희가 주말 부부라 주중엔 천안 단대 병원에 가야 하고
주말(토요일)엔 대전 충대 병원으로 가야 하는데
어디가 더 잘 볼 까요?
9. ㅌㅌ
'12.5.4 10:45 PM
(211.208.xxx.149)
요즘 나이 안가리고 오더군요 빨리 병원 가보세요..무조건 큰병원으로요
10. ㅇㅇ
'12.5.4 10:47 PM
(121.146.xxx.239)
한달전부터 저런증상이 있었는대..아직까지병원에 안가시다니
11. 뛰어가세요
'12.5.4 10:47 PM
(125.179.xxx.137)
혈관터져서 병원가심 이미 늦습니다. 경미한 증상은 수선떤다생각해서 안 가서 쓰러진 분들 많아요.
동네병원가지마시고 대학병원으로 바로 가세요. 내일 진료 안하거든 바로 응급실로 들어가세요
12. 양파
'12.5.4 10:48 PM
(221.141.xxx.21)
지금 현재 팔이 저리거나 어지럽고 심장이 아픈 건 아니구요
오늘 눈의 모세 혈관이 터진 거 보고 나쁜 예감이 들어 여쭤 보는 거예요
13. 이미
'12.5.4 10:54 PM
(211.213.xxx.48)
팔이 저리고 어지럽고... 전조증상이 충분히 있는거 같아요
아마도 같은 쪽의 눈에 증상이 왔다면 더 그렇고..
저희 아버님 혼자 계셨는데 왼팔 저리고 어지럽다 그러고 심지어 한번 어지러워서 비틀거리기 까지 하셨는데도 뭔지 모르고 그냥 혼자 계시다가 어느날 그냥 쓰러져서 혼수상태 되셨어요. 얼른 가보세요. 증상이란게 절대 원인없이 나타나지 않아요..
14. ...
'12.5.4 10:54 PM
(125.179.xxx.137)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낼 꼭 가보세요. 뇌출혈.뇌졸중은 시간싸움이라 일단 진단받고 수술해야한다면(위험도가 크지않으면) 그때 좋은 병원 찾아보세요.
15. 양파
'12.5.4 10:55 PM
(221.141.xxx.21)
이 글 쓰기 전까진 크게 심각하게 생각 하지 않았는데 여러분들 말씀이 옳은 것 같아 내일 응급실이라도 일단 가봐야 할 것 같아요
본인 일 처럼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6. 헉
'12.5.4 10:58 PM
(180.64.xxx.206)
병원에서는 그런 증상 나오면 6시간 내로 오라고 했습니다.
일단 터지면 그것은 절대 복구 안됩니다.
바로 응급실로 들어오면 주사를 놔주는데 그러면 바로 회복되지만
그 6시간 지나면 영구손상으로 갑니다.
이것은 종합병원 응급실로 직행해야합니다.
아마 mri 찍자고 할 것 같은데 바로 찍으셔야하고 시간이 급합니다.
아마 상당부분은 이미 회복불능일수도...
17. ....
'12.5.4 10:59 PM
(61.98.xxx.233)
눈의 모세혈관이 우리몸중 가장 미세하여 잘 터지고 곧바로 흡수되기도 하긴 합니다...암튼 전 하루속히 진단을 받아보시는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저희아빠도 낮잠한번 안주무시던 분이 일주일내내 낮잠을 주무시더라구요.....별다른 증상이 없었어요..정말!!그시점이 경미하게 이미 오신거였더라구요..
그뒤 일상적인 생활 하시다가 병원에 뇌검사를 해보자 한적이 있었는데....이미 뇌졸중이 진행되고 있었고..6-7년을 아스피린과 혈전이 안생기는 약등을 복용하셨어요....뇌동맥류도 중간에 발견되서 수술도 하시고..몇년뒤는 그동맥류 부근에서 출혈까지 발생하여....10개월가량 계시다가 돌아가셨어요...겨우 예순을 갓넘기셨는뎁..ㅜㅜ
당시 옆에 30대후반의 어느 남자분이 응급실에 오셨어요...평소 혈압이 좀 높긴 했는뎁..별다른 증상없었다고...그분 열흘만에 돌아가셨어요.....
알고 안심하는거랑 모르는 상태서 있는거랑은 전혀 다릅니다....뇌졸중은 거의 시한폭탄급으로 의료진들이 얘기들 합니다....너무 걱정되서 말씀드렸습니다..한달정도 그랬다면 이미 진행중일수도 있어요..이건 시간다툼이예요 빨리 치료돌입할수록 예후가 나빠지지 않아요...
18. 헬레나
'12.5.4 11:02 PM
(218.146.xxx.146)
대학병원처럼 큰 곳은 당일진료 안되지 않나요? 되더라도 한참 기다리고 시간 맞추고.. 무조건 응급실로 가시라고 하고 싶네요. 근데 의외로 큰일이 아닐수도 있으니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차분히 다녀오세요. 큰일 아니기를 빕니다.
19. 음.
'12.5.4 11:05 PM
(211.110.xxx.200)
저희 아버지도 눈으로 터져서 한쪽 눈 실명되셨었어요..
20. 근데
'12.5.4 11:06 PM
(221.143.xxx.118)
뇌졸증이 아니구요 뇌졸중이라고 해요..
쓸데없는 댓글 죄송해욤..
21. 위급한 상황이에요.
'12.5.4 11:16 PM
(211.234.xxx.246)
쓰러지시면 못 일어납니다.
회복 불가하니 서두르세요.
22. .......
'12.5.5 1:01 AM
(119.149.xxx.230)
뇌졸증도 의심이 되지만 혹 목디스크가 아니신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다른분들 말씀대로 일단 큰 병원 응급실 가보세요..
만일 뇌졸증이면 지금 큰일이세요.
23. 11
'12.5.5 11:09 PM
(218.155.xxx.186)
헉 빨리 응급실 가세요. 저희 아버지도 심혈관 쪽 병이라 수술받으셨는데, 정말 한시가 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