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에 전문중고옷들 너무 비싸요.

...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12-05-04 19:47:01

평소에 구제 안입으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저는 주로 구제 사이트에서 옷들 많이 구입해입거든요.

새옷같이 보이는것도 싫어하고 옛날 브랜드들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원단이나 디자인이 흔하지않은것도 좋아해서요.

주로 일본 외국 구제들 많이 파는 사이트들을 주로 가요.

장터에도 보면 그런 제품들 전문적으로 파시는 분들이 있던데 전문 사이트보다 옷은 더 오래되었고 대체로 더 비싸요.

요즘 아무리 구제라해도 완전히 유행지나 재활용함에 들어가야할것 같은 옷들을 팔지는않거든요.

구제 사이트에는 아주 새것에 가까운 옷들. 원단이 좋은 옷들 팔아요. 디자인 유명한것들 팔고요. 솔직히 장터에 파시는 옷들은 황학동 구제시장에 가면 오천원에도 잘 안사가는 싸구려들이 많아요. 그런데도 사시는 분들 보면 좀 의아하고요.

장터에 구제옷 파시는 분들. 일반 구제사이트도 좀 돌아보시고 옷상태에 적당한 가격을 매기셨으면 좋겠어요.

브랜드 아울렛에 가서 새제품 살만한 가격으로 구제파시는건 좀 비양심적이죠. 그리고 옷상태만 깨끗하다고 10년도 더 지난옷들 일만원 이상 가격에 파시는것도 미안하지않으신가요?

IP : 211.243.xxx.1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2.5.4 7:58 PM (115.126.xxx.16)

    전문판매자분들이 파는 옷이 구제인가요?
    택도 달려있고해서 저 옷들은 어디서 나온걸까 저도 참 궁금했는데 구제였군요!

    저도 구제사이트 구경해보고 싶어요. 괜찮은 구제사이트 좀 추천해주세요^^

  • 2. muck
    '12.5.5 1:30 AM (119.132.xxx.108)

    저 장터에 구제옷 파시는 분께 옷 두번 샀는데 다 버렸습니다, 정말 비추합니다, 95사이즈,100사이즈라고 올린것 하나도 맞지않습니다, 마치 초등학생이 입으면 될 사이즈들만 보내셨더라구요, 정말 헌옷 수거함에서 나름 메이커 있는 옷만 세탁기로 그냥 휙 돌려서 보낸 것처럼 많이 줄어들고 소매는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있고,, 정말 기분 안좋더라구요, 절대 사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17 선보고 자꾸 전화가 와요.. 2 ... 2012/05/16 1,910
109016 벙커원 다녀왔어요~ 5 점세개 2012/05/16 1,757
109015 장도리 오늘자 초초초대박이네요~ 미침 2012/05/16 2,256
109014 무선 공유기 iptime 껐다 켜도 인터넷 그대로 되나요? 2 공유기 2012/05/16 1,841
109013 아는엄마가 아이가 공부를 안한다고 넋두리를 늘어놓는데... 26 같은동 2012/05/16 8,598
109012 시트로넬라 아로마 원액을 사서 창에 뿌리면 올 여름 모기가 안올.. 4 보라시트로넬.. 2012/05/16 2,019
109011 방송3사 '언론사 파업사태' 관심 없다는 거 인증!! yjsdm 2012/05/16 1,097
109010 다이어트하면 원래 이렇게 피곤한가요? 5 피곤... 2012/05/16 2,605
109009 내용지웁니다 덧글 감사해요 37 루님 2012/05/16 6,580
109008 개주인 1 2012/05/16 941
109007 옆집에서..혹은 윗집에서..고사떡을 준다면 20 싫어하실라나.. 2012/05/16 6,399
109006 은행 인증서 갱신하면 예전 인증서는 다 무효? 4 ... 2012/05/16 1,234
109005 선지국 끓일때 멸치디포리 육수 써도 괜찮을까요? 선지국 2012/05/16 944
109004 리코더 시 플랫은 어떻게 연주하죠? 1 급3학년 2012/05/16 11,322
109003 머리좋은아이vs 공부 잘하는 아이 누굴 원하시나요?? 6 으흑 2012/05/16 1,968
109002 남편이 며칠전부터 피곤해합니다 4 엄마딸 2012/05/16 1,107
109001 서울은 중간 기말이 아예없나요? 2 궁금 2012/05/16 901
109000 과일꽂이 전날 해놓으면 안될까요? 2 ... 2012/05/16 1,205
108999 얼마전 새끼낳은 고양이가 자꾸 생각납니다 10 두딸맘 2012/05/16 1,221
108998 받지 말았어야 했는데 답답 2012/05/16 1,078
108997 외식하면 그날 밤 몸가려운 분 계세요? 10 .. 2012/05/16 1,976
108996 82에서 도움 받은 일들^^ 1 고고씽랄라 2012/05/16 1,040
108995 초2 수학..담임선생님이 단원평가를 너무 어렵게 냅니다. 18 바느질하는 .. 2012/05/16 6,453
108994 제 아들이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요. 6 돌이킬수없는.. 2012/05/16 2,423
108993 지난날... 시모의 만행 14 스마일 2012/05/16 4,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