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이 왜 이럴까요...

감사맘 조회수 : 969
작성일 : 2012-05-04 19:25:45

제가 공부하는 모임이 있어요  주  2회 만나서 서로 정보 공유도 하고 공부를 합니다

그런데 제가 1회 모임에는 일이 늦게 끝나서 못간다고 미리 말했었거든요

그래서 아침부터  오늘 공부과목을 물어 보려고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는 거에요

낮에 문자를 넣고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요

전 처음에는 화가 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걱정이 되는거에요

혹시 사고가 나거나 무슨일이 있나하고...그러나 다른 분 전화 번호를 겨우 알아내서

혹시 무슨일이 있어서 연락도 않되고는 거냐고 하니까 아무일 없다고

전번에 연락했는데 제가 아무 이야기도 연락없이 않했다는 거에요

너무 기막혀 1회 모임에는 못가고 2회 모임에는 간다고 말했다고 하니까

제가 아무말 없고 연락도 없었다고 했다는 거에요...

슬슬 화가나더니.....내가 뭘 잘못한게 있나하고..  소위 말하는 왕따 당하는 기분인거에요

기분 이상해요  1년 넘게  2년째 모임인데 제가 프리로 일하는 사람이라 일이 갑자기 생기면

 가끔 참석 못 할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시간이 되면 참석해서 열심히 했는데...

이런 기분 뭐줘??

오늘 그 다른 분이 오늘은 나오라고 했는데 .. 핑계대고 않가고 지금 이 글 쓰고 있어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IP : 175.127.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맘
    '12.5.4 7:47 PM (175.127.xxx.245)

    그런건가요...속상해요....

  • 2. 오늘
    '12.5.4 9:39 PM (218.159.xxx.194)

    나가지 그러셨어요.
    소통이 원활치 못했던 것 같은데..
    모임 사람들이 원글님이 모임에 좀 무성의하다고 느낀 건 아닐까요.
    다음에 나가시면 좀 서운했다 나는 그래도 최선을 다해 참석하고 싶다 이렇게 확실히 의사를 밝히시는 게 서로 오해 풀고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모임 연락 대상자를 바꿔보심이..

  • 3. 감사맘
    '12.5.5 12:34 AM (175.127.xxx.245)

    답글 감사합니다
    연락대상자가 대표자라서요...사실 기가(?) 엄청 쌘 성격이에요...
    무시한다고 하지 않을가도 싶고요...
    사실 평소 자기는 문자 전화 답안해도 되고 다른사람은 그러면 않되고...그런스타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582 17개월 넘은 아기가 이제껏 침을 안흘리는데 7 애엄마 2012/06/15 1,254
117581 헬스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9 다이어트 2012/06/15 1,740
117580 여유만만 송나영씨 보고있는데.. 3 .. 2012/06/15 2,700
117579 '불가리아 뱀파이어 유골 전시한다' 생생영상 충격! 1 호박덩쿨 2012/06/15 1,082
117578 보험사에 청구 할 수 있나요? 3 사시 2012/06/15 633
117577 '내아내의 모든것'에 나오는 샹송 ? 그라시아 2012/06/15 875
117576 맛있는 방울(대추)토마토, 감자는 어디걸 사야 할까요? 4 나나나 2012/06/15 1,103
117575 민주당이 2010년 지방선거에서 극단적 좌클릭 보편적 복지등으로.. 4 ... 2012/06/15 682
117574 다른 사람 비난을 자기가 못참는 남편 12 ... 2012/06/15 1,945
117573 상추 out! 4 철없는 언니.. 2012/06/15 2,300
117572 손학규 대선출마선언했네요 15 조언 2012/06/15 1,840
117571 아주예전 향수중에( 아모레 야 무스크)알고 계신분~~ 8 향수 2012/06/15 3,388
117570 골프칠때 핸드폰은 꺼두시나요? 2 라운딩할때 2012/06/15 2,020
117569 눈에 생긴암 치료비지원 받을곳 없을까요 3 안암 2012/06/15 1,355
117568 식욕억제제 뭐가 있나요 리덕틸말고 7 ddd 2012/06/15 1,993
117567 이사왔는데 걱정했는데 강아지 쉬야 잘가리네요.. 3 기뜩한놈 2012/06/15 796
117566 막김치 만드는데 대파 없으면 부추 넣어도 될까요 ? 3 ㅇㅇ 2012/06/15 1,455
117565 이명박은 승리자에요 아무리 욕해도 19 4년간 2012/06/15 1,885
117564 애가 갑자기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하는데요.. 4 왜그러니 2012/06/15 1,204
117563 다이어트 2달째 2 ^^ 2012/06/15 1,508
117562 저도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1 58이 목표.. 2012/06/15 1,075
117561 세컨 스킨 브라탑 색상 좀 알려주세요~ 1 ........ 2012/06/15 1,407
117560 6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15 705
117559 보리굴비 라는것이 선물로 들어왔는데 어떻게 먹어야 해요? 7 다림밥 2012/06/15 7,971
117558 저랑 드라마취향 같은분? 추천좀 부탁드려요~~ 4 ㅡㅡ 2012/06/15 1,290